사실 slr의 글들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하는 일에 맞게 정당한 임금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그 사람의 인종, 국가, 성별, 종교등에 따라 누군가는 더 받고 누군가는 더 적게 받는다면
그건 불공평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평등해야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향에 따라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더 낮게 평가 받아야한다는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세금을 내고 자신들의 가족들을 위해서 일하고
자국민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둥글둥글하게 살면 안되는걸까요?
https://cohabe.com/sisa/1087139
외노자들에 대한 임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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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인 노동자 임금이 법적인 기준보다 낮으면 결국 취업하려는 자국민에게 피해도 가죠.
그래야 정당한 임금과 공평한 입장에서 취업이 되는건데 적게 주는게 당연시 되면 외국인 노동자한테 일자리 잃거나 쥐꼬리 월급 받고 살아야합니다.
그들이 번돈을 국내에서 반드시 써야 한다면 찬성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독일 광부 간호원으로 간 분들도 그 조건으로 나갔나요?
예전에 우리도 독일에서 중동에서 다 벌어서 왔는데 정당한 세후 임금은 자기나라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서 보내는건데 왜 무조껀 쓰라는거죠?
그들이 번돈을 외국여행 가서 쓰건, 자국 돌아가서 쓰건, 국내에서 쓰건 외국인 마음이죠. 이런 헛소리를 생각하고 있는분이 계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그렇죠. 우리나라 사람이 돈벌어 국내에서 쓰던 해외나가서 쓰던 상관없듯이, 외노자들도 마찮가지인데..
물론 조건은 다르지만, 독일은 세금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 세금으로 노후보장이 어느정도 되었기에 은퇴 후 독일에 그대로 눌러앉게 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죠.
번돈으로 외화유출되고 일자리 뺐기는줄로만 아시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득입니다 앞으로는 점점 일할 인구가 없어서 노동자 더욱 수입해와야 할꺼에요
최근 2년간 태국인만 불법체류자가 10~11만명 늘었는데, 현재 정부에서도 관리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 아시는지...
전체적으로 불법체류자만 300~500만 늘어도 그런 소리 하실껀가요? 이정도 속도면, 합법적인 근로자 제외하고, 불법체류자만 1년에 30~50만도 들어 올 수 있습니다.
합법적인 외국인 노동자야 그렇다지만, 불법체류자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있어요.
지금도 저임금 노동자들 상당히 힘들어서 불법 외노자들에게 밀리고 있는 추세지만, 3~5년뒤 우리나라 저임금 노동자들 곡소리 납니다.
조금은 둥글게 둥글게 살면... 자국민들 피해는 뼈 때리게 살게 될수도 있습니다.
짧은 생각이네요
저같으면 외국인근로자는 임금 더 주게 만들갰어요.
사용자가 누구 쓸까요?
불법체류자는 이 문제와 완전 별개 문제고요, 그들은 최저임금, 과세, 4대보험 해당도 안 됩니다.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는 걸 중범죄로 다뤄야 합니다. 미국에서도 정치인 관료 들이 멕시코 불법이민자 고용했다 처벌받고 낙마하는 사례가 종종 있지요.
외국인 근로자 더줄 필요가 있나요? 더 짧은 생각이네요.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단속을 잘 안하죠. 우리나라 불법체류자 고용했다고 낙마한거 봤어요?
이건 현정권,전정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문제는 글쓴이가 말하는 외노자(합법적인) 문제와는 별개지요. 비교적 입국이 쉽고, 한국에서 일용노동 등을 해도 자국에서 버는것보다 많이 버니까 이것이 동남아/우즈벡/러시아 등에 소문이 나서 유입되는 불체자가 최근 급격히 늘어난겁니다.
결국 이 문제는 현/전 정권의 문제가 아닌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출입국시스템(쉬운입국,오래전부터 손놓은불체자관리)으로 인한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치인이나 관료가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사례가 있나요?
불법체류자 단속이 약하다면 그걸 논해야지 과세되지도 않고 최저임금하고 관계도 없는 사안을 외노자 동일임금 논쟁에 끌어들이는 건 맞지 않습니다.
현/ 전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30만 단속 안했던 전정부도 문제고, 1년에 몇 십만씩 폭증 시키고 있는 현정부는 더 문제죠.
무슨 깨시민처럼 불법체류자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부에서는 불법체류자가 큰사고 쳐도 언론에서 크게 못다룹니다.
오래전부터 손놓은 불체자 관리가 아니라... 요즘은 일부러 안하고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동일임금 논쟁에 불법체류자 문제는 필연적인 문제 입니다. 별개로 생각하자는건, 경상도, 전라도 빼고 전국문제를 논하자. 이런거랑 비슷합니다.
국내 들어와 있는 외국인 수 200만, 외국인 노동자 100만, 불법체류자 33만 입니다.
시험문제에 쉬운 객관식과 어려운 논술형이 나왔다면, 객관식은 풀고, 논술형은 어려우니 놔두자. 이렇게 말하는거와 같습니다.
한국은 국내 노동자의 일자리와 임금 상승의 외면하고
매년 50만명이상의 외노자를 수입합니다
그 만큼 국내노동자의 일자리는 위협받고
처우도 열악해집니다
지방에 의사부족하다고 동남아의사 수입한다고하면
국내의사들은 미친듯이 반대할겁니다
그들의 일자리와 임금이 위협받기때문이죠
그러나 노동자는 이런 대응도 못하고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죠
힘이 없고 힘있는 고용주를 이길수없으니까요
틀렸습니다.
한해 약 25만정도 외노자들이 들어오죠.
5년이 안되는 체류기간이 보장됩니다.
년도별 쿼터 안에서 크게 늘지 않습니다.
동남아 의사가 우리나라 의사보다 처우가 좋아요. 들어오라고 사정해도 안옵니다. 말도 안되는 예시 들지 마세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이 원칙은 지켜져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자국 노동자 사이에도 차별이 생기지 않습니다.
진짜 선진국이라면 오히려 외국인 근로자 임금을 더 올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 자국민 더 쓸거고, 국내에 없는 질 놓은 외국인 근로자만 골라쓰겠죠
[다이제스트]진짜 선진국중 그런 나라는 존재치 않은데
진짜 선진국 타령이라니..
술이 과하신건지 원래 무지하신건지
그리고
우리나라는 선진국도 의문인데
진짜 선진국..이라 ㅎㅎ
재밌네요
근데 외국인 노동자보다 더 준다고 해도 안오던데요. ..
분명히 외국인도 한국 사람 보다 일 잘하는 애들 있을텐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임금을 적게 줘야 한다는건 개소리임. 토론의 가치도 없는 이야기죠.
건설현장에선 십장급도 중국인이 장악했어요.
험한 일 안 하려는 풍조때문에 생긴 일이죠.
하는 일과 수준에 따라 차별 없이 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있는 만큼은 세금 똑같이 내야 할 것이구요.
세금은 불체자 외엔 원천징수라 빠져 나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