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세계물은 디지몬도 그랬고 이누야샤도 그랬고
이세계 갈때 능력이나 사기템을 하나 주는게 당연한 클리셰긴한데
과거의 이세계물은
이런 사기템을 하나얻게되서 새로운 만남을 자연스레 유발하고 그렇게 만난 동료들과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강해져 악당을 쓰러뜨려 세계를 구하는 왕도 판타지물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전지전능 스킬하나 박아주고 끝임
게다가 이새끼들에게 뭔가 사명을 부여받고 여행같은걸 하는게아니라
그냥 지 죶꼴리는데로 놀고다니면서 죶사기 스킬로 양민학살하면서 여캐 젖이나 만지고 댕기는게 문제.
이놈들이 이세계를 여행하는 목적자체가 없음.
게다가 과거 이세계물은 주인공이 어찌저찌 아티팩트를 찾게되어 선택받음 or 모종의 사건의휘말려 이세계로 전이
하는 스토리로 나오며,이들의 목적은 세계를 구하고 다시 원래 집으로 돌아가는것이 목표로 잡혀있는데
요즘 나오는 죶세계물은 원래 세계? 거긴 똥이야 똥 히히히 오줌 발사
라는 목적의식조차 없는 현실부정 도피물
그러니 마지막에서 동료들을 고르느냐, 가족을 고르느냐로 심오한 고민과 감동이 나올 일도 없음
그렇다고 이게 원펀맨처럼 먼치킨캐릭이 겪는 고뇌와 시련을 묘사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힘을 과시하면서 ㄸㄸㅇ 치는게 전부니까 노잼일수밖에...
목적이 없다는 게 와닿는다
갈등도 없고 목표도 없고 목적도 없어
시발 이야기를 볼 가치가 없잖아
코노스바 갓세계물이었네
테썹메이플 보는기분
디지몬 어드벤쳐 트라이 : ㅎㅎ ㅈㅅ ㅋㅋ
디지몬 어드벤쳐 트라이 : ㅎㅎ ㅈㅅ ㅋㅋ
결과만 있는 재미없는 이야기들.
그 과정이 없는 결과는 재미가 없지. 돈버는거 빼면...
목적이 없다는 게 와닿는다
그런걸 읽는 애들조차 목적이 없어서인가
코노스바 갓세계물이었네
카즈마놈자체는 본문내용에 부합하는 주인공인데 아쿠아가 옆에서 마왕잡으라고 빼에에에에엑 거리면서 목적을 계속상기시기면서 강요함ㅋ
걔네는 개그식이긴 해도 뭔가 일이 있을 때마다 괴멸위기더라
그건 애초에 클리셰를 비트는 개그물로 잡았으니까
갈등도 없고 목표도 없고 목적도 없어
시발 이야기를 볼 가치가 없잖아
라노벨 주독자들로 추측되는 사람들의 취향을 내 나름대로 관찰해보니까
갈등 - 갈등때문에 작품 분위기 어두워지는거, 작품전개 답답or느려짐or 발암되는걸 싫어함.
마찬가지도 위기도 비슷한 이유로 싫어하고, 치트를 쥐어주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 두가지를 스킵하기 위해서.
목표, 목적 - 안믿기겠지만 있기야 있음.
엿같은 현실세계 벗어나서(잊게 해주고), 평소 하렘찍던 무쌍찍던 현실에서
불가능하거나 꿈꿔보던 승승장구 망상을 구현하거나 간접체험, 대리만족 하는게
목표, 목적이 되는거고, 작품내에서도 뭐...
고객의 니즈가 있으니까 니즈에 맞춘 상품이 나온다는 관점에서 보면
다르게 보이더라.
진짜 혐오스러운게 실제로 좀만 갈등 생기거나 위협이 생겨도 전개답답하다 발암이다 란 말이 많다매 그런애들은 진짜 현실의 실제적 상황으로부터, 갈등과 위협으로부터 얼마나 도피해온걸까싶더라
오히려 현실에서 지겹도록 겪었으니 창작물 속에서라도 쉬고 싶은 걸 수도 있지.
나도 때때로 사이다 전개 가득한 양판소 골라서 읽음.
ㄹㅇ 주인공이 악당이나 배신했던 동료 좀 용서 할라 하면 개같이 발광함
사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나 인물의 내적 성장을 보고 싶다면 순문학 쪽을 읽는 게 백 배 낫지.
그래서 그런 게 보고 싶을 땐 아예 문학전집을 읽음.
판타지는 지치거나 머리 비우고 싶을 때 가끔 보고.
그짓거리도 정도것해야지 아예 클리셰로 자리잡아대는 짓거리는 도저히 봐주기 힘들더라;
시발 지들 딸1딸이 칠때 필요한 딸감들이 양산형으로 나오는게 어지간히도 꼴뵈기 싫었는지...
이누야샤는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디지몬은 성장물이라고 보는게 좋지않나
디지바이스? 그게 사기템이라고 볼수있나
보통 디지몬이 진화하려면 죶빠지게 걸리는데 디지바이스있는것만으로 궁극체까지 다이렉트로 가능하니까 사기템맞음
뭐 사실대로 풀면 디지바이스의 능력보다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사기인거군..
아이들도 사기라고 보기엔 평범한 초딩들...
정확힌 디지바이스+문장이었지 문장 없으면 성숙기가 한계던가?
그 문장도 쟤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을 증폭시켜주는 역할정도에 불과함 그래서 어드벤처 마지막화나 파워디지몬 중반부보면 문장없이 완전체-궁극체로 진화하는 장면나옴
성장 촉진제같은거지.
이누야샤도 성장물임 문제는 본체는 그대론데 칼만 성장함 ㅋㅋ
테썹메이플 보는기분
이거 맞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이세계 전생물 중에서 유일하게
무직전생만 봐
그건 진짜 재밌더라
방패용사 보쉴?
발암물은 안봄
공장에서 찍어내는 양판소들중에서도 새 장르의 시작을 여는 작품이나 작가가 자기 스타일대로 쓴 작품, 클리세 비틀기가 적당히 들어간 작품들은 재밌더라
요즘 새 공장 지어진 악영영예물이나 이제는 한물 간 영지물, 단순히 이세계를 가서 모험하는, 살아가는, 게임시스템을 가져가는 식의 물건들도 그 인기몰이를 시작한 작품들은 꽤 재밌음
근데 그게 충분히 돈 될만큼 수요가 있음
갓세계 애니 말고도 다른 재밌는거 많은데 굳이 볼 이유가 없지
예전에 봤던 애니 재탕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
그냥 이세계행 - 고블린 . 오크 만남 - 치트 깨달음 - 노예 구입 - 노예 취급 안하다며 떡침 - 악덕 영주 혼내줌 - 엘프족과 오해 생김 - 엘프녀와 오해 풀고 떡침
이세계물 하나 다봄
양판소 노잼화랑 비슷함
이세계전이물
이세계전생물
구분은 해야하는게 전생물은 집에돌아갈이유가 없음
그렇다고 여캐들 가슴만져가면서 오줌발싸!의 이유가 되진않지만..
그게 문제인게 애초에 그런 목적의식 따윌 배재해버린거임..
헤어진 가족들의 그리움? 못다한 꿈? 하다만 직장일?
전생물중에 가족들에대한 그리움같은걸 묘사한 작품이 있을까? 대부분 없음.
말그대로 현실도피만을 위한 방안인거지..
"캐릭터는 죽었다 살아난거니까 원래세계는 어찌되든좋잖아?" 라는것..
죽음 자체를 도피방안으로 쓰는거지..
그런데 결국 거기에 수요가 생겼다는거지...
답답한 이야기야
여행목적 하렘만들기아니었음?!
요즘 이세계물 여행목적은 한마디로
'즐겁게 꼴리게 살기' 로 끝
누가쓴글 인상적이었는데.. 노예들나오는것도 인간관계형성 과정도 스킵하고 무조건 자기말만 들어주는그런거라고...자세히는기억이안난다.
노예가 제일 꿀인거같은데..? 귀족이 저런중노동할거같지도 않고 암튼 총체적노답이다...
인간관계형성도 싫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 딱 그수준
고뇌도 고민도 고난도 없고 그냥 가서
다 죽이고 다 가지고 다 즐기기만 하니 재미가 없지.
목적이 없다면 그대 들에서 나약한 이들을 사냥하는 짐승과 같으니 모두가 너를 증오할것이다
언변보소ㄷㄷ; 말솜씨 쩌네;;
내가 쓴거랑 비슷한 명언은 예전 부터 많았음
목적이 없으면 짐승과 다를게 없다는 결론은 오래전부터 대부분 머리좀 돌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동의한것
사회에서 방황하고 다른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반영한세 이세계물...
동료들과 인물관계 드라마 만들기 힘드니까 그저 주인님 다이스키 노예들만 양산하고.
왜냐면 현세상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놈이니깐
이세계에서 치트쓰면서 내가 킹왕짱 먹는거에 대리만족 느끼는 ja위질이 좋으니깐
그런데 팔림... 아무리 봐도 재미없는데 누군가는 이런 작품들에 열광하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다.
그 누군가들이 현실을 도피하는 잉여인간들이많음
나도 간혹 SF나 판타지로 현실도피를 하지만, 그딴 양산형 불쏘시개에 현실도피는 안하는편이라 그딴것들 사려고 돈바치면서 빨아재끼는 흑우 찌끄레기들은 진짜 수준떨어진다고 생각함.
이젠 스토리고 뭐고 다 필요없고 '캐릭터'만 남은 시대인것같음.
예전에도 그랬었는지까진 모르겠지만 세계관 속에 캐릭터가 있는게 아니라 캐릭터를 위해 세계관이 존재하는 느낌.
이게 현실도피적인 부분도 맞물리는것같기도 하고..
지금 시대가 그런식으로 가고있다면, 제가 만들고있는 저만의 이야기를 위해 캐릭터, 스토리, 세계관을 만들고있는 저는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사람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간혹 현실도피를 하는 편이지만, 그딴 양산형 찌끄레기들로 현실도피나 해대는 같잖고 수준낮은 짓거리는 안하는 편이라...
그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냥 그렇게 보인다는 의미일 뿐임. 달리 다른뜻은 없음.
시간은 흐르고 시대상도 변하는데 굳이 흐름을 막거나 바꾸거나 할 생각은 없고, 그저 소비자는 어쨌든 자기 취향에 맞느냐 아니냐로 소비여부를 결정할 뿐이니까..
왠지 소비자 취향에 너무맞춰주다가 내용성이 망해버린 모습이, 무도가 시청자들 말만 오냐오냐 들어줘서 프로가 망해버린 모습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현실과 대상타겟이 그 만큼 변해서 그런가.
예전엔 꿈과 낭만 모험이 테마였다면 요즘의 이세계물은
뭐한 인생들의 현실 도피물이 되어서 그런듯...독자층이 현실을 잊고 싶나봐
진짜 말그대로 내용도
난 전지전능한 치트키를 가졌어 다 날 경배해 여캐들 향해 ja위질 발사 이딴거뿐
말그대로 현실도피물들만 가득함 전부 뒤져서 이세계 가는거보면 잉여인간들 인구 줄이려는 계획 아닐까싶기도하고
반대로 맨날 돌아갈꺼야 하고 나오는 것도 그것만 나옴 또 그거대로 질떨어짐
그냥 한 클리셰를 사골 우려먹듯 우려먹는게 문제인거지 사이다패스들 돌아다니는 한국만 봐도 요새는 갈등이니 고생이니는 트랜드가 아닌거
거창하게 설명필요없이 세계관차이임.
위대한 작품일수록 세계관이 매우 넓고 에피소드가 많음.
아 이건좀 아닌듯. 그렇게따지면 설정딸치는 양판소는 다 명작이게?
맞아
ja위할려고 ㅇ동 보는데
굳이 심오한 스토리 따위 원하지 않는거랑 비슷한듯
여기가 "와노쿠니" 여기가 "지팡구"다
얘기를 풀어 나가는 데 목적이 없다?!?!
이거 애로영화와 포른오 영화의 차이 설명할때 나오는 말 인데 ㅎㅎㅎㅎ
의미나 목적없는 애로 영상은 그냥 포른오와 같다 던가;;;
...
실로 그렇다.
근데 그냥 글쓴이의 취향은 요즘 트랜드에 맞지 않는거 같다. 예전 라노벨이 그런, 가벼우면서도 주제의식을 함양한, 조금은 무거운게 대세였다면, 요즘은 한없이 가벼운게 대세인거임. 그리고 둘다 라노벨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감. 어느게 더 "진정한" 라노벨인지는 사실 논의할 수가 없다는 뜻임.
고로 님은 님 취향에 맞는 소설을 읽으면 그만이고, 아닌 사람은 다른 걸 읽으면 되는거임.
요약하면, 굳이 남이 잘 보고있는 소설에 대고
"님 이런 쓰레기 왜봄? ㅗㅗ" 할필요 없다는거. 오타쿠의 기본소양은 취존이잖아?... 루리웹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
1세대부터 우리나라 판타지를 지금까지보고있는 장르소설 팬인데... 라노벨은 많이 안 읽어봤고. 우리나라 또세계물 껨판도 똑같지. 그런게 잘팔리나봐. 작품성있고 전개가 시리어스하면 바로 고구마니 뭐니하면서 요즘은 읽지를 않는다고. 일본은 더 심해지는 느낌이긴한데 그동네는 성장 동력을 다 잃어서 더 현실에 대한 두려움이 심한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저런게 팔리는데 어쩌겠어. 개재미없는데 제일 많이 팔리는데 쓸수 밖에 없겠지. 장르 소설작가들이야 잘팔리는 소설 적는게 일이고.
이야기가 없고 대리만족만 있지. 우왕 짱쎄짐 ㅋ.
이야기가 있는 장르소설을 찾는게 너어무 힘들다 요즘.
이세계물이건 회귀물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는 것에 의문을 갖고 그 원인을 고민하거나 원래대로 돌아가려 하거나 하는 갈등과 번민이 있어야 하는데 ㅈㄴ 오분만에 상황파악 끝내고 적응하고 앉아있음
그런 걸로 고민하고 있으면 독자들이 안 보니까.
(그냥 지 죶꼴리는데로 놀고다니면서 죶사기 스킬로 양민학살하면서 여캐 젖이나 만지고 댕기는게 문제.)=> 이걸 재밌게라도 쓰면 되는데 이것조차도 못해 다못해도 여캐 젖이라도 이쁘게 하면 되는데 그것도 못함
워드키고 키보드 두들길라고해도
목적이 없는걸 깨달으면 아무것도 안써짐
양산형이니깐 어쩔수 없음 양산해서 나오다가 필력 좋은애가 걸리면 히트 치는거고
기승전전전 ...결이 안보임. 애당초 설정을 안해놔서 ㅋㅋㅋㅋ
난 기와 결을 만들고 승이랑 전을 넣어서 짜맞추는 편인데 요새 작가나 감독새끼들은 왜그렇는지 모르겠음; 마가 끼였나;;
이세계물은 질렸지만 이건 좀 기대됨
가장 파격적인 인물이 가장 파격적으로 전이된거니깐 당연하죠ㅋ
과거의 이세계 장르는 현실과는 다른 분위기의 세계, 신비한 물건과 생물들을 마주하는 모험담이었는데
현재의 이세계 장르는 거지같은 현실과는 다른 그냥 즐겁게 살아도 ㄱㅊ은 장소 정도로 변모한듯
애초에 네가 예시로 든 그 모험담 또한 염증을 느낀 사람이 많아져서 자취를 감춘 거임.
한국 웹소설도 그렇고 독자층의 주류가 여기 사람들과 같으면 작가들 입장에서도 참 좋을텐데
목적이 왜 없음? 남캐들은 여자 찌찌 만지고 쎾쓰하는게 목적인데!! 쎾쓰!!
독자가 바껴서 그럼
평소에 열등감은 많은데
그걸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하기 싫고
우월감은 느끼고 싶고 하니 치트 능력 갖고싶다고 생각하는거고
평소에 아무 목적도 없이 여캐 야짤이나 보면서 살다 보니
아무 목적도 없이 여캐 젖이나 만지는 얘기를 좋아하는거고
지금 현실에 아무런 만족도 못하고 현실 도피하고 싶어하니까
원래 세계에 돌아갈 생각도 안하는 얘기를 좋아하는거임
즉 보는 독자들 수준이 그 정도라 맞춰서 저질스럽게 내는거지
옛날 이세계물처럼 주인공이 맨땅에서 동료들과 협력하고 노력해서 성공하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면서 마왕 죽이는 걸 요새 쓴다고 해서
그게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나?
아님 으따끄 독자들은 그런 얘기를 보면 전혀 공감을 못함
현실 리얼충 보는 눈으로 부럽다.. 왠지 싫다.. 짜증난다 하고 이유없이 막 싫어지는데
그게 열등감이라고 인정하기는 싫으니 괜히 불편해짐
그러니까 존나 평범하다는 외모 설정에 성격도 어디 하나 문제가 있고 이상하고
오타쿠 말투 쓰면서 으헤헤헤 거리는데 왠지 인기 쩌는 양산형 이세계물에 공감하고 빠지는거임
독자들이 평소에 하는 상상이 다 그런건데, 그걸 종이에 인쇄한게 팔리는게 당연하지
물론 존나 싫음
세계관 자체가 다 엇비슷해서 질림.
독창적인 세계관 같은 걸 구축한 작품들은 확실히 인기도 있고 욕도 덜 먹음.
적당한 고난은 훗날의 성공을 위한 양념이 되는데 말이지...
진짜 만능치트 하나 던져주고 필요할떄마다 맞춰서 딱딱 나와주는거보면 어이가없음
근데 또 볼사람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