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진정성은 있네요. 혹시라도 변절 정도로 노나먹기 하자는 줄 알았는데 어떤 철학은 확고하신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준비가 부족하고, 이론과 구상만 있을 뿐, 제대로된 기획서 한 장 없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너무 러프합니다. 썸네일도 못되는 완전 아이디어 스케치 수준이네요. 도정 운영이랑 겸하고 계시니 그동안 시간이 부족했을 법도 하죠.
하지만, 후보의 시간부족을 감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은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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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준비된 분은 한분뿐이시죠.
지금 급조된 대선정국이니까요
어떤분은 말빨로 버티는데 컨텐츠는 빈약하죠.
우리에게 준비된 대통령은 문재인 대표가 있지요.
안희정 지사는 지금까지 그는 정치 철학과 국정 운영 방향은 말해 왔으나 구체적인 정책은 없었지요.
그 이유는 본인 스스로 이번 경선에서 페이스메이커로 인식하고 있고 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지지자들에게는 공식적으로 그렇게 말할 수 없을 뿐이지 문대표와는 이미 교감이 있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좋게 말하면 새싹...
그나마 안지사가 이제까지 살아온 역사가 있으니 호의적으로 반응해서 글쓴님 정도임.
승민이나 찰스같은 애가 대연정같은 소리 했으면 오지게 뚜들겨 맞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난 이번 분위기 만든게 손가혁 이라고 봄.
무섭드만.. 사상 검증 형식으로 몰고 가는데..
단체장 선거 이겨서 청와대 초청으로 명박이랑 웃으며 사진 찍었다고
싸이코로 몰아가는거 보고 기겁 했음.
정부 예산 쌩 까고 멱살 이라도 잡았어야 했는지...
뽑아준 도민 따위는 잊고 자기 감정만 앞 세워야 진정한 우리편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