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희정이 우려했던거 처럼 우측으로 쏠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2. 확실히 준비는 문재인이 훠~~~~~~~얼 씬 잘되어 있고 구체적이다.
3. 안희정과 문재인이 멱살잡고 싸울일은 없겠다
4. 안희정이 이번 대선에 꼭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고 보여지질 않는다
제 느낌은 안희정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문재인 페이스메이커 하는거 같습니다.
머랄까.... 민주당 대선주자로 온갖 저열하고 비열한 공격을 다 받아내야 하는 문재인을
안희정이 마치 보수의 대안인거처럼 등장하면서 무언가 희석되고 있다는 느낌.
방송내용도 가만히 잘들어보면 안희정과 문재인이 다르지만 같다라고 할까나요... 같은말을 이렇게 저렇게 돌려서 애매하게 하는 느낌
민주당의 외연확장을 안희정이 담당하고 문재인이 그들까지 포용해내서 함께 할거같은 머 그런 느낌이랄까요...
요즘의 민주당 지지율을 보면 이런 두 사람의 각자 역할이 이루어낸게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중요한건 이번대선에 준비된 대통령은 문재인이란게 확실하다고 느껴지네요
안희정 문재인 갈라치기를 끊임없이 시도하겠지만 이 두사람의 관계가 그럴일이 없을거 같다는 확신도 들고요
다만 이번 방송에서의 안희정은 준비가 덜되어 있다라는게 느껴져서 차차기에 준비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분모두
너무좋습니다
어제오늘두분의
대통령되신모습을
상상하며행복했습니다
앞으로10년은행복하겠네요
같은거 본게 맞나요??갸우뚱ㅋ
문재인은 야권전체를 탱킹하고 계시고 안지사님은 짐승이론자 안철수를 탱킹하고 있다는점은 긍정적인 효과죠.
우측에 아무리 꼬리흔들어대도 급해서 무리수를 남발중이죠.
구체성이 떨어지고 사변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처 방안이나 대책을 묻는 데 원칙론을 이야기하는 거라 든가.
좀더 공부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
한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를 보필했던 즉 큰물에서 직접 닥쳐서 문제 해결을 해본 사람과
피상적으로 밖에서 이론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것과의 차이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어제 오늘 다 봤지만...
박선영 아나 정말 이쁜 듯...
내일 또 봐야짓
저하고 완전 다르네요. 안희정은 완벽한 보수포지션이던데요. 이미 강을 건넌것처럼 보였어요.
문재인과 안희정이 완벽히 같은 스탠스라면 확장성이없습니다.
더구나 문재인을 견제하는 보수그룹들이 저렇게 있는데 같은스탠스면 그냥 내쳐지는길 밖에없죠
문재인이 못하는걸 안희정이 해주고 있는겁니다. 저렇게 안희정이 보수표를 잡아먹어줘야
확실히 이길수있는겁니다.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여라. 전 안희정에게 반했습니다. 근거없는 믿음일까요?
두분 다 좋아요!ㅎㅎ
말하는대로에서처럼 지방자치강화 이야기만해도
파지티브 선거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행보가 이상함.
오늘 제일 궁금한걸 안물어봐서 실망했던게 뭐냐면 본인의 대통령 의지도 있고 다 좋은데 대통령 공약이고자시고 현재 상황이 경선에서 떨어지게 생겼는데 왜 그걸 질문 안 하는지 모르겄음
아니 현재 민주당 지지자들의 과반수 이상이 문재인을 지지하는데 본인이 자꾸 대연정 발언하며 중도세력까지 확장하려고 하는건 나름 전략이라지만 솔직히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선 거부감 드는건 사실아님?
그래서 그런 발언으로 지지율은 올렸으나 당원들의 지지는 줄어 경선에서 떨어지게 생겼는데 경선대비책이나 당원들의 지지를 어떻게 회복할건지 물어봐야지
솔직히 사법시험으로치자면 사시1차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2차에 올인하는 중인거 아닌가??
아니 야당에서 이재명이 경선승리하더라도 다자구도에서 앞선다던데 야당이 어느후보를 내더라도 대선에서 유리하다고 설문조사까지 떴구만 ....
1차시험 통과하면 역대 가장쉬운 2차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민주당원의 표심을 공략할 그런 방법을 물어보지 우향우적인 정치적인 스탠스가 경선탈락의 지름길이라는걸 모르는건지 알고있는건지....
희정씨 이글 볼지 모르겠지만1차시험이 얼마안남았는데 1차시험 대비좀해요 제발...
안희정이 적군과 아군을 모두 속이는 것이라면
우리는 속아주면 됩니다.
우클릭을 하면 정당하게 비판하면 됩니다.
안희정이 정말 고육지계를 쓰는 중이라면
안희정에 대한 비판을 기쁘게 받아드릴 것이고
안희정에 대한 비난은 더 기쁘게 받아드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