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들의 물건들은 척 봐도 이상하게 생긴 물건들이 많다.
제대로 규격화되지않은 구조... 분명히 고정시켰는데 움직이는 톱니바퀴... 그저 잔뜩 화약을 집어넣었는데 수소폭탄같은 위력이 나오는 커다란 폭탄들.
다만 이때문에 가끔 오해가 생기곤하는게, 이들이라고 아예 쌩으로 물리법칙을 아예 무시할수는 없다.
오크들도 총알의 중요성정도는 파악하고있으며, 기름이 필요한 기계에 기름을 짜넣는다든가, 자동차 연료통에 주유를 한다든가, 탄창을 갈아넣는다든가, 자동차에 엔진을 장착한다든가 등등등...
가끔 보면 농담삼아 "짱돌들고 전방 수류탄! 같은거 외치면 돌이 터짐ㅋㅋㅋㅋㅋㅋ" 같은걸 진짜로 믿기도하며, 오크들에 관한 루머들이 퍼지다보니 생긴 오해니.
설령 진짜로 그런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고한들 진짜로 밑도끝도없이 수많은 오크들이 모여 엄청난 waaaaaaaaagh! 를 일으켜야 나오는 기적정도로 판단되는편.
즉 간단하게 설명해주자면 이정도인데.
엔진없는 자동차의 엑셀을 밟으니 움직이고, 아무것도 않넣은 총에서 뭔가 총알같은게 나감(X)
지들딴에는 "유사" 엔진같은것이랑 "유사" 총알같은 "일단 구색맞추기용"을 넣거나 써야하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그게 진짜 우리가 아는 엔진이나 총알이라는 보장은 없다.(O)
여담으로 스마들이 오크가 노획한 탱크를 화성에 보내 검수하게했더니 "여긴 엔진이 없음." 판정을 때린 유명한 일화는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탠대.
그게 진짜로 문자 그대로의 "없다" 라기보다는 "찻지못했다." 에 가깝다.
그리고 엔진을 왜 못찻았냐?
문제는 그게 대충 "엔찐!" 이라고 써넣은 고철 박스에 반갈죽 스퀴그 하나, 대충 끼워조인 나사 몆개, 화약 한줌 대충 그정도로 이루어져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는거.
즉, 오크 입장에서 뭔 기계를 만들때에는 기본만 맞춰두면 되는거다. 기본만. 나머지는 뭐 간절히 바라면 고크와 모크께서 기계에 축복을 내려줄것이다.
그리고 전투에만 집중할수 있게 배변활동도 안함, 그리고 좌지도 없음
스퀴그들 설정보면 구덩이 안에서 오크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와 싸지른 배설물들 파먹고 산다는거 보면 배변활동정도는 하는듯함.
저게 열화되고 쇠퇴한 기술의 파편이라는게 더 공포
쿠키를 바닥에 깔면 시멘트블록보다 튼튼한 무언가가됨
무언가라도 있느냐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느냐의 차이지!
그리고 전투에만 집중할수 있게 배변활동도 안함, 그리고 좌지도 없음
스퀴그들 설정보면 구덩이 안에서 오크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와 싸지른 배설물들 파먹고 산다는거 보면 배변활동정도는 하는듯함.
저게 열화되고 쇠퇴한 기술의 파편이라는게 더 공포
패트와 매트같은거냐
시멘트로 쿠키만들면 보도블럭 되고 막
쿠키를 바닥에 깔면 시멘트블록보다 튼튼한 무언가가됨
기존 낭설과 그닥 차이가 없잖아...
무언가라도 있느냐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느냐의 차이지!
사실 네크론을 넘어서는 마법같은 기술을 가진 건 오크 아닐까...ㅋㅋㅋ
옼스 놀로지는 기술이라기 보다는 마법임.
옼스들이 이건 이렇게 돌아갈꺼야. 하는 강한 믿음을 가지면 진짜 그렇게 돌아감.
믿으면 현실이 된다
제국도 기계교를 버리고 고크와 모크하고 협력해야한다.
오늘도 워해머에 대한 정보 알아가네 ㅋㅋㅋ 그 포크랑 접시로 감옥을 터뜨렸다는 일화도 알고보니 팬픽이었던가?
그거 문넷에서 쓴 팬픽이였던가...
앞에 40k 붙여라 데이터 시간낭비했네
판타지에는 루티드가 없잖아.
루티드도 결국은 간절히 믿으면 Waaaaah!의 힘이 도와준다는 식이어서 완전 터무니없는 일은 못함.
옼스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법칙을 초월한다고 봐야할듯
빨간색 색칠하면 더 쌔진다는 믿음이 있어서 ㄹㅇ 빨간색 칠하면 쌔짐
아ㅎ 그건 진짜 한줌 루머없는 제작사 공인 인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