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계엄군, 여성 3명쯤 강.간해도 된다" 논란

실제로 두테르테가 칭송받는 '범죄자 즉결처형'을 시행하는 두테르테의 사병집단
(사실상 그쪽도 기존 범죄조직의 한 일파) 또한 자신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경찰이 눈 감아줌.

쟤 임기 끝날때 깔끔하게 물러날지 푸틴처럼 꼭두각시 놀이 할지 궁금해지더라

보통 권력의 단맛에 빠진놈은 법을 건들이더라고

아마 푸틴처럼 대놓고 총리했다가 대통령 다시 하지는 않을 듯 하고, 일단은 물러나고 안전한 뒷자리에서 지휘하던가...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물러날 일이 없게 종신연임제 개헌을 하겠지.

푸틴이 꼭두각시라니

푸틴같이 종신집권 하든가 아니면 007빵 당하던가 둘 중 하나겠지. 갠적으로 후자가 더 가능성 높다고 봄.

메드베데프가 꼭두각시였잖아.
법으로 연임이 불가능하니 부통령 대통령으로 올려놓고
자기는 구색상 부통령 내려갔다가 임기 지나면
다시 대통령으로 올라가고... 그게 푸틴의 방식.

뜨는뎅?

아 위에꺼뜨네.. 아래껀 그냥 sbs뉴스로 이동되서

범죄자 잡는다는 핑계도 사실상 정의를 내걸고 영업 경쟁조직 박살내는 것.
실제로 지역을 장악한 범죄조직을 소탕했다고 하는데, 그 소탕했다는 놈들을 통해
기존의 뿅뿅 유통라인등은 계속 이뤄진다는 소리도 있으니.

사람들이 범죄자 줄었다고 좋아하던데
당연하지 범죄자던아니던 일단 마구 다 쳐잡아넣고보니
무서워서 범죄저지를애들도 안저지르니까

80년대

맞긴 맞음. 정말 치안 노답이고, 실제로 약물 제조 및 유통 범죄자들 다 잡아쳐넣기 시작했을때 지지율도 어마무시했음. 그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더 개판 노답인 상황.
문제는 두테르테가 까면 깔 수록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상막장인데다가 본색을 대놓고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치안조차도 함께 막장화 되고있음.

그 "범죄자들" 중에서 자기 정적 및 반대파들도 많았는데 뭔

왜 유게라고 말을 못 해!

치안부제의 실시간 내전 국가.

유게는 저 주장 반박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여서.

더 많았더라도 그 범죄자 몇이라도 더 치워주는 사람이 필요했을정도로 필리핀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다잖아

ㅇㅇ 자기 정적들 및 반대파들도 싸잡아서 다 마피아로 몰아가서 가두거나 죽임. 근데 그걸 올바로 분별할 필리핀 국민들은 그리 많지 않거나, 있다 하더라도 당장 나를 위협하는 약물사범들이 사라진다는 것 만으로도 쌍수들고 반길일이니 눈감고 있었음.
그게 자신들에게 본격적으로 타격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그리고 필리핀은 정적 제거 뭐 따지기 이전에 국민들이 잡범들이나 약물사범들한테 위협받는 경우가 체감상으로 더 많이 느껴지는 동네라서.. 실제로 저때당시에 두테르테 지지율이 하늘을 찌...를 정도까진 모르겠으나 높기는 했음.

그 범죄자를 빨갱이로 바꾸면 박사모들이 다카키 마사오랑 전두환 쉴드칠때 쓰는 레퍼토리 중 하나임.

당장 목숨이 위험하면 대통령이건 왕이건 일단 내 바로 옆 살인자 치워주는 사람부터 지지하고 보는게 당연한거임. 정치고 민주주의고 일단 목숨이 붙어있어야 뭘하지

딱히 유게가 아니라 필리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문제. 괜히 저런 막장 인간이 대통령까지 올라간게 아님.

박정희 보다는 서북청년단이 보도연맹 학살사건 벌이고 하던 이승만 때와 가깝지.
아예 공권력이란 형태도 안 취하고 대통령의 사병집단이 와서 린치하고 본보기로 처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