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에 경중이 어디있다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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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싫어하는 딸래미 둔 아재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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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컬러가 아니면 뭘해도 은근 무시받는 시대가 오긴 했지..
노가다로 월천 버는건 둘 중 하나야
몸 아작내면서 휴일없이 일하거나 대체 불가능한 기술이 있거나
어느쪽이건 흔한 일은 아님. 전문직 아니면 어느 직종이건 마찬가지지만
생각보다 일하면서 배워야하는게 더 많아.
혼.모.노
아웃소싱에서 돈을 떼가서 그렇지 사실임
화이트컬러가 아니면 뭘해도 은근 무시받는 시대가 오긴 했지..
조선시대도 문신들만 대접 받았지
전 지금이 노가다 직종 덜 무시받는 시대라 봅니다.
옛날에는 대졸이라는 이유로 같은 일하고 다른 월급 받는 시기도 있었고 기능공이 천대받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기능공보다도 못버는 대졸도 많고 정년까지 가지도 못하는 때라 오히려 지금이 덜 무시받는 때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저 딸내미가 뭐하는 부모밑 자식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대리석 타일 깔고 할정도면 엔간한 직장인 연봉 넘는다는거 알까 모르겠네요..
난 우리아버지가 목수시지만 부끄러운적 없었음 근데.나중에 크고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항상 아버지를 치켜세워주셔서 그런거 같음
노가다가 많이 배운 사람들이 하는 직업은 아니지
생각보다 일하면서 배워야하는게 더 많아.
혼.모.노
우리때랑 다르게 정말 어쩔수 없이 가정형편이나 생활고 때문에 '못'배운 사람이 많다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계란후라이 하나 먹는게 힘든 세상이었다고 하면 이해되려나?
노가다 현장직도 학력을 요구하지 않을뿐 배워야하는거 은근히 적지 않다
본인이 취업하면 할수있는게 많을것 같지만
막상 취업하면 숨쉬는거랑 청소말고는 제대로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아 참 숨쉬는것도 눈치봐야됨 쓸모가 없어서
이런 댓글도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달지 않는 법이지
잘배운 사람은 루리웹에 들어오지 않지
단순 일용직이면 대리석 까는일 안맡김...
그거 졸라 짬밥 먹은 아재들만 자르고 붙이고 하는건데 하루 일당 장난 아닐텐데
그리고 그분들은 우리보다 더많은돈을벌지.. 상위5% 급여의 직업이야..
노가다가 상위 5프로 ㅋㅋ 지나가는 뭐가 웃겠네
ㅋㅋㅋㅋㅋㅋ 왜 그런 사람들이 월천버는건 못 봤나보네?
니가 무시하는 노가다꾼들이 일끝나면 니들이 꿈에도못꿀 벤츠s클라스나 비싼차끌고다니는건 모르나보네?
노가다로 월천 버는건 둘 중 하나야
몸 아작내면서 휴일없이 일하거나 대체 불가능한 기술이 있거나
어느쪽이건 흔한 일은 아님. 전문직 아니면 어느 직종이건 마찬가지지만
인터넷 썰만듣고 그러지마유... 극소수임
극소수까지는 아니고. 연봉은 몰라도 월 천 찍는거라면 노가다 나가면 흔히 보는 형틀 짜는 목수 아재들은 일단 월 천 찍는다고 봐야함.
물론 놀 거 다 노는게 아니라 반년 정도 바짝 일하는 거라 빡세긴 졸라 빡세고 연봉으로 치면 6천에서 8천 사이.
가둬놓고 밥 좀 굶기면 해결될텐데 아재가 애를 너무 사랑으로 키웠네
딸이 철이없네 자기 입는거 먹는거 자는곳 거기다 대학등록금까지 아버지가 벌어다주신건데 그걸 부끄럽다고 말하네
딸년이 못되먹었네
뭐라고 해야 하나 90년대엔 솔직히 그때도 노가다라고 무시했는데
2000년대 중반 와서는 뭐 열심히 일하는 사람 아니냐고 존중하다가
다시 무시하는 걸로 돌아가더라
90년대는 외환위기 때 자기 자리 못 지킨 실패자로 보는 시선이
2000년대 초반엔 동정적으로 보다가 중반엔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 대우였는데
그래도 아버지가 마음이 깊으신거보면 자제분들은 행복한거
딸년은 성년 딱 찍는 날 문답무용으로 집에서 내보내자.
어렸을 적에부터 엄마가 아빠랑 이야기힐 때나 사이 안좋을 때 자기보다 급 낮은 사람 취급하니까
아빠가 그럼 사람이구나라고 ㅂㅅ같은 생각 했었는데
아빠 일 돕고 보니까 집안에 믿을 사람이 아빠밖에 없더라
아빠가 최고였어...
편돌이가.. 기술직들을 무시하다니 ㅎㅎ 월급부터 차이가 겁나 나는데,, 요즘 현장 기공들 일당이 18~25다 물론 일반 용역은 13~15 사이지만 그래도 편돌이보단 높은데
일반용역 13 ~15준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ㅋㅋ
아웃소싱에서 돈을 떼가서 그렇지 사실임
너 진짜 노가다 노자도 모르는구나? 요즘 진짜 일당바리 용역들도 최소 12~13임. 개빡신 쌩노가다도 아니고 신호수가 그렇단거
내 친구 한명 고졸하고 놀다가 군대 다녀오고 소개로 용접하길래 고생많네 그래도 버텨라고 응원했는데 지금 친구들중 제일 잘번다
인터넷서 남자는 개념이고 여자가 무개념인 글이니 100프로 주작 위심할여지 없이 믿을만 하다!!!
난 노가다 하는 사람 멀리하는 이유가
그렇게 힘든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이 무서워서임
나랑은 좀 다른 사람같음
아니 무슨 딸래미 노가다 시키는 얘긴줄 알았는데
딸이 철이 덜들었구만 자기 먹고 자는 하는 비용 다 그 거친손에서 나온건데
그 피땀흘린 돈으로 먹고 사는 주제에...
이건 성별문제가 아니라 싸가지문제같은데?
몸 쓰는 일 무시하는 경향이 엄청 세지 우리나라는
현장 일꾼들 없으면 뭐 돌아가질 않는데.....
정장입고 출근하는거 아님 다 무시받는데 뭐 ㅋ
단순히 3d 직종이라고 무시받는게 아닌게.. 노가다판에서 구르는 사람들 태반이 상태가 별로라
문제있는 사람들이 주변사람들하고 문제 일으키다 보니 같은 일하는 다른 노가다 인부가 피해받는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