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네왔어~] 소원을 100번 빌었더니, 이루어졌습니다..ㅠ_ㅜ

헐....
저에게 이런 일이.. -0-)/
소원을 매일 꾸준히 100번 빌었더니...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ㅎㄷㄷㄷㄷ

오늘 오후 서울에 살고 계신 '산타'께서 친히 대구 촌동네에 내려오셔서
선물을 저에게 주고 가셨습니다....
무겁디..무거운 가방을 무려 두개나 저에게 안겨주시고,
'2주후 뵙겠습니다.. '
라는 무시무시한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집에 와서, 가방안에 폭탄이라도 들어있을거 같아...
고스톱 화투장 쪼이듯이..
긴장하면 살며시 열어보니...
헐....
첫번째 빨간 가방에는

코도 안나오고 느무느무 잘생긴 200-600 G 렌즈와
뽀나스로 제가 사용해 보고 싶었던, 고화서 R3 바디가 들어 있습니다...
( 릴리즈는 산타할아버지의 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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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가방을 열어보고 너무 감격하고 있었는데....
두번째 검정 가방도 열어보니...

헐... ㅎㄷㄷㄷㄷㄷ
이거슨.... 쏘니 최신형 대포 렌즈....ㅎㄷㄷㄷㄷㄷ
'대포 만져볼수 있게 해주세요..'
'대포 만져볼수 있게 해주세요..'
'대포 만져볼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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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100번을 빌었더니, 소원이 이루어 지네요...ㅠ_ㅜ
자... 분위기를 좀 달리해서,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Sony FE 600mm F4 GM OSS (SEL600F40GM)
정말 잘 생겼네요..
일단 스트램과, 후드까지 장착한 실측 무게는 대략 이렇습니다.

소니 FE 600mm 대포 무게.. 3.4kg 정도 나오네요...
실제 스트랩하고, 후드하고 실제 이렇게 들고 다녀야하니, 이 무게가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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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교삼아..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N사의 대포의 무게도 실측해 보았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해 오던 대포의 무게는 4.5킬로그램 정도 되네요.
( 이 수치는 보시다 시피, 소니 600mm랑은 다르게 렌즈코트가 입혀진 상태이니.. 그점은 감안해 주세요... )
사실 대포에다가, 대포용 플레이트도 장착하고 다니니, 조금더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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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대포의 크기비교를 좀 하겠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소니 600mm가 가볍지만 좀 길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비교해 볼까요?

역시 현재 저의 N사 대포 렌즈로 비교해 봤습니다.
후드를 빼고, 렌즈만의 길이를 비교해 보니, 보시는것 처럼,
아주 조금 정말 소니의 대포렌즈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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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후드를 끼워 볼까요..

헐.. 이번에는 N사 렌즈가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N사의 대포렌즈를 사용해 오면서, 왜이렇게 후드를 길게 했는지..
핸드헬드로 담기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거의 구형에서는 2단 후드로 제작되어, 그나마 좋았는데...
비교해 보면, 후드의 길이는 800mm 렌즈 보다 더 길어서....
크롭바디를 고려한 설계 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 다음에는 좀 더 가벼운 소재로 짦거나, 2단후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게 헨드헬드를 즐기는 N사 대포유저의 바램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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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렌즈쪽 구경 비교도 한번 해봐야겠죠?

저는 비교를 가장 원초적으로 서로 갖다가 붙여봤습니다....ㅎㅎㅎ
구경은 거의 똑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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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오늘 산타께 받은 200-600 은 너무 언급을 안했는데...
일단 나란히 세워봤습니다....ㅎㅎㅎㅎ
끝으로
카메라 메이저 3사의 신형 600mm MTF 챠트를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니콘 600mm FL ( 2015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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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600mm F4L IS Ⅲ ( 2018년 연말 출시 )
캐논 코리아에는 차트 없어서, 캐논 제팬에서 차트는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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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FE 600mm F4 GM OSS ( 2019년 7월 출시예정 )
왼쪽 차트가 F4 최대개방이고, 오른편이 F8일때 입니다.
챠트가 정말 속된말로.. 미쳣네요....ㄷㄷㄷ
3사의 MTF 차트만 놓고 볼때도,
정말 하고 싶은말이...엄청 많지만,
이글은 저의 자의에 의해서 작성하는 글이지만,.
테스트된 장비는 '소니 코라아' 측에서 대여해주신 장비라...
오해를 살수 있어 이렇타하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MTF 차트라는게 각사에서 출시전에...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고, 거기서 나온 수많은 데이타중에
잘 나올걸 해서, 공식적으로 작성해 만들텐데....
요기까지만 할께요....
주어는 없구요...
차트와 실제는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도 혹 계실지 모르는데...
실제 몇몇 사례도 듣고있고...
암튼... 끝으로 카메라 3사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사용하는 유저에게 많은 혜택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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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저는 소니코리아로 부터 장비를 무료 대여받고,
테스트와 피드백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기타 리뷰나 글을 작성해달라는 요청은 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외 금전적으로 받은것도 없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이며, 개인에 활동 성향에 따른 글임을 밝혀드립니다.
p.s. 덧붙여 상업 리뷰를 뒤로 미루면서까지, 저에게 먼저 대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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