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비꼬는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좋아서 하는말이에요 ㅋㅋ
이전에 펜탁스 쓸때는 핀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습니다......
AF속도도 후졌고
물론 쓸때는 잘 몰랐죠 다들 그렇게 쓰는거지 하면서 썼는데
거금 들여서 a9오니까 너무 좋아요....
특히 85.8 물고 뭐 촬영하면 다다다닥 잘 찍게 됩니다
거기에 무음 셔터는 신의 한수....
물론 단체 사진 찍을때는 사람들이 하도 뭐라고 해서 기계식으로 바꿔서 찍지만
평소에는 대부분 전자셔터로 찍습니다.
너무 좋아요
20연사는 용량 압박이 너무 심해서 못써요
컴터 하드 용량은 여우 많은데 메모리 64기가 채우는거 금방이라.......
근데 m연사로 찍으면 딱이더군요
다이얼이랑 버튼 많은것도 너무 좋음
아쉬운건 왜.. 리뷰에서 10개 건너뛰는 방법이 없냐는........
이번 업뎃으로 생기길 바랬는데 별 쓸떼없는거만 생기고.....
연사로 찍으면 좋긴 한데 사진 보는게 힘드네요
연사 묶어서 보는건 좀 이상하고...
하여튼 너무 좋아요
아 지금은 망원을 mc-11에 시그마 70-200 완전 초기형 손떨방 안달린 무거운거 물려서 쓰는데 너무 좋네용
하여튼 걍 좋아요
다만... 35미리 기다렸는데 가격이 이리도 사악할줄은.... 40만원만 되도 좀 고려했을텐데....
https://cohabe.com/sisa/1080952
a9으로 찍으면서 참 사진생활 쉽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 a9으로 찍으면서 참 사진생활 쉽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7]
- 공사팀 | 2019/07/10 10:23 | 5775
- 사건 터졌을때 우리가 취해야 하는거 [34]
- 빵하나우유 | 2019/07/10 10:23 | 5829
- 붙잡혀 정체 밝혀진 스파이더맨 [69]
- silver line | 2019/07/10 10:20 | 4152
- 소니 35.8 가격보니 즐건 상상~ [5]
- 후크x™ | 2019/07/10 10:20 | 3090
- 국가의 저출산 문제를 억지로 해결하려다가 부작용만 커진 지도자.jpg [20]
- I'mninja | 2019/07/10 10:19 | 2127
- 올스타 류현진 [15]
- 워렌존버 | 2019/07/10 10:19 | 2484
- 일본의 역사속 위대한 무장들 [6]
- 이강소지 | 2019/07/10 10:19 | 6664
- '베트남 여성 폭행' 전처 "그녀는 불륜 저지른 내연녀 [36]
- 피자에빵 | 2019/07/10 10:15 | 3676
- 소니는 항상 35미리가.. 약점이네요. [16]
- 촤라라락 | 2019/07/10 10:13 | 2471
- 팔오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이유 [8]
- _NEXus/LSD™ | 2019/07/10 10:12 | 3398
- 수술실에서 간호사눈 화장중... [16]
- 낮선사람 | 2019/07/10 10:10 | 3056
- 35.8 핫하네요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네요 [12]
- 느리게뛰는심장 | 2019/07/10 10:08 | 5094
- 영국 근황.news (feat. 영국항공) [47]
- 대동강 | 2019/07/10 10:07 | 4406
- 35.8 가격은 소니가 노린듯합니다 [5]
- ClassicLens | 2019/07/10 10:07 | 5627
- 인간 그건 뭐냐?가 일본서브컬쳐에서 흔할 수 밖에 없는이유 [35]
- 사장 | 2019/07/10 10:06 | 4194
A9도 그렇고 A7M3 샀을때도 그렇고... 소니 3세대는 저한테 사진찍는 패턴을 바꿔준 정말 큰 계기가 됐습니다.
사진은 사람이 찍는거고 장비는 거들뿐이라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그 거들어주는 장비가 촬영자의 족쇄를 풀어주기도 하더군요.
A9이랑 135GM 있으면 모델이 포즈만 잘 취하면 작품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동체추적 걸어놓고 20연사 날리면 끝! ㅋㅋㅋ
리얼타임 트래킹은 정말 부러운 기능 중 하나입니다. m3에도 넣어주었으면ㅠㅠ
애보면서 찍기는
진짜 편해요
A9으로 접사 찍어보니 그것도 신세계더군요.
아주 근접해서 찍는 경우 AF로는 딱 원하는 위치에 초점을 일치 시키기가 쉽지 않아서
삼각대 세우고 미세 초점 조절해서 내가 원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잡는 것이
기존의 방법이었는데
A9으로는 손에 들고 연사로 담으면서 약간 피사체를 어루만지는 기분 이랄까.
이렇게 담아 놓으면 여러장 중에 내가 원하는 곳에 핀이 맞은 결과물이 나오더군요.
파인더로 보면서 렌즈를 미세하게 앞뒤로 움직이며 연사. 마치 가볍게 비벼주듯이.
경상도 말로 문댄다고 합니다. ^^
기다려봐
초점잡고 구도변경
가만있으라니깐
핀나갔네 슥슥
저도 3살 아가때문에 r2 에서 넘어왔지만
이미지 자체는 r2에서의 만족도가 높긴한데
건질 만한 사진을 찾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a9 의 압승이죠..
아내가 이전기기로는 흔들려서 안찍다가 a9 오고나서
막 찍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