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의 소비를 쫓는 사람들

저놈에 서심곽교는 안끼는데가 없어.

집은 너무 넘사벽이라 못사고, 차사는 거라던데...

20 30대가 혜택을 많이 받은 세대라고?
밥안굶고 산게 혜택이라면 혜택이다만
미래가 창창했던건 imf이전세대들 아닌가?

근데 고양시 원룸촌이나 오피스텔에 외제차가 많은건 파주LG디스플레이같은데 근무하는 연봉 높은 사람들이 강남에 있는 집이 멀어서 여기 방 얻어놓고 주말 부부로 살거나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은행이자 30~50%에 월급만 모아도 차 사고 집 살 수 있었던 것들이
요즘 애들 돈 안모으는게 이해가 안되지? 씨바?

울 동네 빌라에도 겁나 비싸 보이는 벤츠가 있음
저런 빌라에 사는 사람이 벤츠를??했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빌라 주인ㅋㅋ
1층은 편의점 2,3,4층은 빌라
1층 편의점도 그 사람꺼
근데 24시간 알바씀ㅋㅋ

이거 좀 된뉴스 같은데 요즘은 잘 안그래요 외자차 할부로 살돈도 없거든요  ㅜㅜ

6년이면 완납가능할텐데
어차피집사면평생 빚더미 인데 차값 다갚고나서 들어가도
큰차이는없을듯

차는 무리해서 살수라도 있지
집은 무리해도 대출한도가 안됨......

노땅의 꼰대소리로 취급해도 상관없지만
IMF 터지자말자 사회초년생으로 내몰려서 그 시대를
정면으로 뚫고 살아남은 한 사람의 경험으로 한마디 합니다.
차를 사든지 집을 사든지 본인의 소비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는거지만
3끼 먹을수 있는 돈과 아플때 병원에 갈 돈은 남겨두십시요.
인간이 어디까지 비참해지는지 느끼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차사든 집사든 노상관..

근데 그래프 왜 저따위임 ?
78대랑 400대 너무 양심없는 비율아님 ?

김 모 씨 30살, 이 모 씨 29살,
???

울 부서 신입이 차가 벤츠임.
근데 200도 못받을건데(수습기간) 벤츠란 말이어..
집도 기숙사 제공해 주는데 전세 바로 들어가 버리고.
부모님이 제공해 준거 같음. 2년동안 몰았다는거 보면.
근데 1년전에 그런 사람이 다른 부서에 신입으로 있었는데
6개월 만에 기숙사 들어가고 차 팔아버림. 유지비 장난아니라면서
물론 이 사람들은 부모님이 차 사줌.
지금 세대중 해택 잘 받은 사람들은 부모가 외제차 턱턱 사줄 돈이 있음. 몇몇 주변인들 봐도 차사주는, 아파트 사주는 부모님 가진 애들 있음.
근데 나는 부모님께 매달 20씩 용돈 주고. 뭐 받는건 하나 없음. 빈인빈 부익부라는거지.

얼마전에 봤던 내용 생각나네요.
20대 초반 월 200받는 청년이 수입차 중고 올캐피탈로 구입. 실상 생활이 간당간당할 수준인데 그걸 삼.
그리고 차가 퍼짐. 수리비 700나옴. 파산

능력도 안되는데 할부유예 믿고 외제차 샀다가 빚 못 갚아서 중고차시장에 파는 행태를 욕할줄 알았는데 댓글은 전혀 다른걸 얘기하고 있네요ㅋㅋㅋ
수입 중고차 시장 한번 구경해보세요ㅋㅋㅋ
어마어마한 물량들이 줄을 지어서 올라와있을테니ㅋㅋㅋㅋ
옛날엔 부자들이나 타는게 수입차였다면
요즘은 개나소나 타는게 수입차구요.
그중에 소는 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지, 개는 쥐뿔도 없는게
겉멋을 위해 타는거죠. 그러다 감당 안되면 손해 왕창보고 중고로 파는거구요. 그런 사람 엄청 널려있어요.

지인생 지가사는거지 뭐어쩌라고 ㅎㅎ
그래서 뭐 나라에서 할부금좀 갚아주시렵니까?

??? : 요즘 어린놈들은 돈은 안모으고 외제차나사려고 하고 말이야, 노오오오ㅗㅗ력이 부족하다니까!!!

어차피 집은 못산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는 거겠죠. 일정부분 이해가 되는데...

원룸에 있는 외제차는 꼭대기층 주인집차 아닌가....

이런뉴스 좀 안나왔으면 합니다
도둑질을 한것도 아니고 내가벌어 내가 탄다는데 뭔 놈의 말이 많은지
우리나라만 이런 부류의 사람이 있는거도 아닐테고
모든 사람이 그런것만도 아닐텐데
아버지 세대들이 고생해서 자식세대가
잘 먹고 잘 살아야 된다면서요
그렇게 50년 울궈 먹었음된거지
노비들은 외제차 타면 않됩니까?
그렇게 부려먹은 노비자식들이 외제차 좀 타겠다는데  배아프세요?
죽이되든 신불이되든 본인선택인데
보태줄꺼아니면 닥쳤으면 합니다

월급 170받던시절에 씨클 사서 아직 타는데.. 어차피 돈 모아서 집 못사는데 차나 좋은거 타자 하고 지른겁니다

선동 뉴스 비공감합니다

사실 저런뉴스는 좀 오바임
젊은애들이 다 저렇다고 세대갈등부추기는거
년 400대면 거의없다봐도 무방
내주변 잘나가는애들도 대부분국산탐
옛날부터 양아치인애들이 지금도 저러는거

이제 경매로 나오는 차들을 봐야겠구먼

연봉4000이면 5000짜리 사도되는거 아닙니까?

외제차 자체 가격은 크게 떨어지고 국산차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외제차 살려고 하는 사람 많던데
일단 유지비가 엄청 들어가죠 보험료다 엔진오일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무옵션 외제차가 국산차 보다 좋다고 했는데....
이제는 국산패치 되면서 그렇지도 않아서 ....

저거 좀옛날뉴스같아요 지금의20대가10대시절일때 뉴스인듯

저런애들은 꾸준히 있었고 저런애들한테 대부업체 끼고 차 넘겨주는 업체도 꾸준히 있음
그냥 ‘아 이렇게 인생 버리는 애들도 있구나’ 하고 경각심 가지고 넘어가면 사회적 문제로 가진 않을 거임

연봉4천의 30살 김모씨는 탈만하다고 생각 되는데;;

보니까 차량 연식들도 있어보이고,
나 같으면 유지비때문에 안 사겠지만,
중고로는 그렇게 안 비쌀 거 같은데...

저런건 걍..지들 인생망하는거지 하고 그러려니하는데 임대아파트에 외제차 돌아다니면 겁나 화남 한달 14만원 내는 아파트에 외제차 엄청 돌아다님....

제가 30대 초반인데..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기차 싫어서 르쌍쉐중에 하나 샀지만, 이거도 굉장히 수입차 취급받으면서 삽니다. 수리비 비싼거 왜샀냐고..
그에반해 주변 친구들은 뚜벅이들, 현기차들 굉장히 많습니다. 다 고만고만 한가봐요.. 암튼 이게 문제가 아니고..
그 주변 제외하고, 어느정도 번다 하는사람들. 다 독일3사 끌고다닙니다. 왜냐? 워낙에 독일3사가 많아져서 수리비가 싸졌다, 좋아졌다.
이런인식 많고, 옛날에 외제차 하면 '우와아~'이러던 사람들이 이젠 '뭐야..좀더 비싼거네..' 합니다.
사실 달라진건 물가 오른거 제외하고 월급은 달라진게 없는데, 좀더 비싼거.. 고로 나도 살수있는거 라는 인식이 더해지니..
가볍게 여기고 삽니다. 물론 수리비, 유지관리비 생각 안하구요...
저도 사실 사놓고도 유지관리비 걱정되긴 하지만.. 제나이때 애들은 다 이런생각이지 않나 합니다..
물론 외제차 사놓고 다 3년만 지나도 팔려고 합니다. 감당이 안되니까요!

여기까지 가면 인생망길이죠..요새 심심치않게 짤로 많이 나오는것중 하나에요..

미국차,일본차는 말할것도 없고
독일차도 엔트리급은 3천대라  그렇게 무리일까 싶네요.
그리고, 무슨 농경시대 꼰대발상도 아니고,
외제차타는 걸 왜 욕하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축하해줘도 모자랄 판에 말이죠.

소비의 가치가 저축의 가치를 초과한다고 생각하면 다 쓰고 사는거지.
70~80년대는 저축이 소비보다 높은 가치를 지니던 시대라 월급모아서 집사고 미래에 투자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삶의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월급 모아봐야 집은 고사하고 당장 쓰는 것보다 오히려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미래의 돈까지 끌어다(대출) 현재에 소비하는 식으로 사는거임.
지금 만 원이 10년후에 이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면 저축이 현명한거지만
반대로 가치가 5천 원으로 떨어진다면 지금 쓰는게 오히려 현명한 것이고 이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님. 시대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일 뿐.
다만 위에서 지적한대로 최소한의 기본생활비+비상여유자금의 확보없이 미래자금을 무계획적으로 끌어다 쓰면 비상상황에 무너질 일밖에 없는거.

신림역 근처만 빙빙 돌며 5년째 거주중인데
외제차 진짜 많음

잘 벌고 타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일반화 시키는 듯...
월세살면 다 못벌고 못사는 사람도 아닌데... ㄷㄷㄷ
SNS에 올라오는 신용등급 8~9등급에 취등록세까지 전액할부내서 차 사는 애들이 대가리 빵꾸난 애들이지...

지돈과 지 신용으로 돈 마련해서
자기 사고 싶은 차 산다는 데. 뭔 상관?
그러다 실패해서 경매 넘기면 넘기는 거지.
그게 문제면 그렇게 못하게 시스템을 제안하던가 .
그냥 기레기 기사네요.

이재용이 경제 관념이 좋아서 30대에 수조 땡겼나?
이런 거 보고 자라는 젊은이가 경제 관념이 어떻게 생기나?

뭔 꿈과 희망을 줘봐
평생 모아도 아파트 하나 소유를 하기가 어려운 세상에서
그나마 뭐라도 내 소유라고 할 물건이 저거 말고는 뭐가 있는지

개인적인 허세와 비교심리가 유독 강한 사회 문화의 콜라보 ㅋㅋ
뭐 개인 인생 자유지만 이렇게 살고서 사회탓 운탓하지는 맙시다

20-30대가 모? 혜택? 직장구하긴 더힘든데...

집 살 돈 있으면 집 사겠죠.
집을 포기하면 그 다음은 차겠죠.

모두 각자만의 십자가를 지고 삽니다.
내 십자가 무겁네. 니 십자가 어쩌구 하다보면 갈등 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거 보고 누군가는 웃고 있겠죠.
분노의 방향을 잘 잡길 바랍니다.

저렇게 해놓고 차때문에 건강보험료 올랐다고 난리쳐요..
진짜 고시원 살면서 저렇게 비싼차 몰면 좀 아이러니해요

곽금주 따위가 교수라고 ㅉㅉ

흠.. 글쎄요..
장기 대출로 빚잔치로 집 사는 게 당연한 요즘인데..
왜 차는 그러면 안되는거죠?
오히려 집보다는 저렴한데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리해서 좋은 음식 먹고
무리해서 여행가고
무리해서 티비 사고
무리해서 플스 사고
...
등등 하는 거 아닌가요?
외모지상주의 등.. 내면이 아닌 겉으로 드러난 것을 중시하는 현실을 비판하는 거라면 모를까
딱 꼬집어 차 사는 것만 뭐라하는 건 비판하는 쪽이 모자라 보이는군요 ;;

수입도 없고 할부갚을 능력도 안되면서 겉멋만들어서 외제차 타는거면 모를까 것도 아니고 월세살면서 수입차 탄다고 뭐라하는건 뭐 어쩌라고?
연봉4천받는 30대가 C클타면 안됨? 소나타타면 괜찮고 C클타면 방송감임?

어차피 집은 넘사벽이라 차를 사겠다는데 왠 딴죽.??

연봉 4천 넘는 사람은 좀 사도 되는 거 아님?

전에 봤던 몇몇 정보를 보면
재정상 가장 효율적인 차는
연봉의 1/4~1/3의 차를 사는거라고 하더군요.
즉, 연봉 4천만원이면 모닝이나 스파크를 타야 합니다.
그 보다 비싼 차를 사지말라는건 아니고 돈을 모을 생각이라면 그렇게 하는게 제일 효율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외제차의 경우 중고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의 외제차 특성상 독일차일 경우는 해당차량 새차를 살 재정수준이 아니면 사지말라고 하더군요. 유지비라는게 꾸준히 목돈이 들기에 재력이 안되면 누가 차를 공짜로 줘도 감당 불가능. 그나마 독일차는 부품 수급이 쉬워서 낫고 영국차, 이탈리아차, 미국차 같은 경우는 부품값이 너무 비싸서 몇년 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온다고...

예전엔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지금은 집은 포기하고 차는 사고
그때도 어려웠느니 그래도 지금 사는 사람은 허리띠 안졸라매고 흥청망청 닐리리야 하는거 처럼 매도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지 말길
지금은 허리띠고 뭐고 편의점 삼김만 먹고 살고 저축해도 X발 차도 어려움

ㅎㅎㅎ 이것도 사람나름... 실상은 유지비때문에 차 못사는 사람들 많아요.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잘돼있어서 더 그렇고, 지방은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무리하면서 차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