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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우병우에 관한 발언 어떻게 생각 하세요??
어제 김진태 질문 보면서 그래 진태야 니가 그럼 그렇지 하고 웃었는데
박지원 의원이 한 질문을 보면서 윤석열 후보의 대답이 좀 의외 였습니다
윤석열이 우병우는 검사시절 유능한 검사였고 책임감이 강했다고 말했는데
뭐 이거야 우병우가 검사로서 할일 한거니 저도 동의 하는 바입니다
친노 친문에서는 이를 갈겠지만..
특히 우병우와 2년간 같이 근무했던 윤석열이 직접 판단한거니 맞겠죠
근데 박지원 의원이 그렇다면 우병우가 민정비서관 민정수석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가서
한 일도 아주 유능하고 책임감이 강한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물었을때
윤 후보자는 이번에는 "제가 판단할 위치에 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답변하고 재차 여러번 물어도
대답을 회피 하더군요..(끝내 답변 안함)
평소 언론에서 보던 윤석열 이미지라면 그렇지 않다 잘못한 행동이다 라는 답변을 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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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없는 질문에 답을 안한거니 현명한 대응으로 봅니다.
쓰잘데기 없는게 아니라,
일부러 외통수인 질문으로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준 후
반응을 살피는,
지극히 보편적인 전략입니다
그러니 답변자 입장에선 쓰잘데기 없죠...
맞습니다 저답변하나로 자한당에서 나올 질문이100개가 될거에요 그것을 미리 피한 상수라고 생각합니다 잘했다고 봅니다
옆에서 보던시절. 옆에 없어서 못보던시절 대답이 같을수는없죠
검사로서 검사를 평가하는것과 청와대에서 일하는걸 평가하는건 전혀 다르지 않나요 ?
저라도 말을 아낄듯
윤석열이 제대로 답했네요.
어떻게 대답해도 공격받으니 할수없죠
검사시절은 그럣을수도
청문회 중계를 다 본건 아닌데 잠깐씩 본 느낌으로는
무사...라기 보다 보통 능구렁이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물론 그 위치에서는 그런게 있어야 ㄷㄷㄷㄷ
그러게요. 저도 어제 청문회에서 전례없는 ‘부러질지언정 조금도 굽히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일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사람없는데서 욕하는거 아니다...? 이런거 아닐까요?
어제 청문회 끝까지 다 봤는데
수비적으로 임했습니다
철저히 준비한것 처럼
임명되면 생각한것들 하나하나 할듯
제가 윤석열이라도...
그리 답했을 겁니다.
청문회를 못 봤눈데 일 시작하기도 전에 어그로 끌 필요는 없는 듯요
베스트 답변인데요
문제집 모범 답안으로 대답한 것이지요.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_6vnH3znbv0
잘못된 대답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청문회장에서 현재 재판중인 사건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필요 없습니다 (우병우 사건은 항소심 심리중임)
부정적인? 답변을 하면 가만히 있을 언론들이 아니죠.
아주 적절한 답변이었네요. ㅎㅎ
우병우도 크게 보면 제식구니까요.
왈가왈부 해봐야 제 얼굴에 침뱉기
이런 분위기라면 김학의도 제 식구였으니 감싸줘야할 거 같네요.. 또 검사했던 사람들우 죄다 식구니까 감싸줘야할테고요..
정치하는 놈도 아니고 검사들이 대놓고 외부자리에서 지들끼리 총구를 겨눌까요. 사석에선 ㅈㄴ머라 하겠죠.
박영선 같은 꿀잼 청문회 기대한분들 많네요 ㅋㅋ
저자리에서 우병우의 민정수석당시 행적을 잘못한 행동이라고 말해버리는 순간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죠.. 뭘 걸어도 걸리는게 요즘 정치이니... 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질문에도 원칙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직무상 습득한 내용을 이야기 할 수 없다
조직의 범위를 벋어난 개인적인 소견이나 평을 할 수 없다 등등
아직 판결이 안난 사건인걸로 아는대...
예기하면 오히려 뒷일이 더 커질 듯...
청문회서 항상 나오는 질문이더라구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공격받는 자리입니다. 날카롭게 날 세워받자 도움될거 하나 없어요. 일단 되고나서 맘 속에 품은것들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우병우가 일은 잘했다고 하더군요........뭐..그건 사실이잖아요..
.....”우병우는 검사시절 유능한 검사였고 책임감이 강했다”.....
노무현수사도 유능한 수사력과 책임감으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