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장모님 모시고 여름휴가겸 2박3일
삼척 쏠비치나 다녀올까 중고나라에 글을 올렸습니다
구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이 와서
예약금 30만원 송금했더니...
예약도 안되어있고 돈도 안돌려주네요... ㅠ
에휴...
휴가고 뭐고 가족들에게 사기당했다고
망신이나 당하고...
기분 더러워서 휴가도 가기 싫어지네요... ㅠ
일단 싸이버 신고는 해뒀는디..
또 뭘 해야할지... ㅠ
아.. 더치트에 등록해야겠네요...
https://cohabe.com/sisa/107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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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트에 계좌와 연락처 등록하면 개인같은경우 연락오기도
네..그래야 다른분들도 피해를 예방할수 있으니 해야겠네요
아악 ㅠㅠ 힘내세요 ㅠㅠ 사기치는 인간들 진짜.. 천벌 받아야함
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바보죠...
구매글 올리면 99%(X) 100%(O) 사기꾼에게 연락옵니다.
중고나라든 여기 slr클럽이든 똑같이 구매글 절대 올리시면 안 됩니다.
이미 당했으면 사실상 돈 되찾을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합니다. 특히 구매글만 올라오는 것을 모니터링하는 사기꾼들은 대부분 전문사기꾼입니다.
인터넷 사이버안전국에 신고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고, 내일 경찰서 민원실에 진정서 제출하시거나, 가까운 검찰청 민원실에 진정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뭘 신고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만 낭비합니다. 더치트도 수사기관이 아닌 단순 사기꾼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라서 큰 의미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ㅠ 제가 참 바보에요... 예전에도 중고나라에서 한번 사기를 당했는데... 또... ㅠㅠ
내일 아침에 경찰서 다녀오려고요... ㅠ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ㅠㅜ 대명리조트 저도 구매했다가 연락안오더니 잠수이더라구요 ㅎㅎㅎㅎ 그저 웃지요 바보처럼........
흑.....ㅠㅠ 그러셨군요...
가족들 돈을 모아 가는건데...제가 망쳤네요.. ㅠㅠ
일단 휴가는 잘 다녀오세요
사기꾼 잡놈 때문에
더 큰걸 잃을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천천히 응징해주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ㅠ 기분이 참 안좋네요...
중고나라 사기꾼이 반인데.. 거기 하지 마세요 ㅜㅜ
사기가 많다는걸 알면서도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예약해 잘 다녀온 기억에 그만... ㅠㅠ
조금 싸고 빠르게 구해보고죠 중고나라 구매글 올렸다가 사기 당하시는 분들이 많
중고나라에서 두번째 사기당했네요... 이로써 호구 인증입니다.. ㅠㅠ ㅋ
중고나라 반이 사긴데
에스크로를 이용하셔야지
가짜 에스크로도 많으니 조심하시구요
네.. 좀더 신중하지 못하고 좀 싸게 구해보려고 하다가 그만..
참 바보같이 당했네요... ㅠ
아니 어떻게 이렇게... 여행사인지 확인도 안하시고 입금을 하신건가요? 걍 인터넷 포털에도 많이 뜨는데 왜 하필 거기를.. 외로 드립니다.
네.. ㅠ 예전에 몇번 잘 이용해서 큰 의심없이 진행했는데..
제대로 걸렸네요... ㅠㅠ
저도 중고나라 사기 당한 적이 있었어요.
갖고 싶은 카메라를 사라며 소중한 사람이 준 큰 돈이었는데, 허무하게 잃어버렸었죠.
아마 글쓴이 분은 돈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중요한 휴가까지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드실 것 같은데, 아직 가족과의 즐거운 휴가는 잃어버리지 않았네요!
사기꾼 걱정은 빠른 신고로 경찰에게 맡기고, 다른 더 좋은 휴가 계획을 짜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경찰에게 맡기고 저는 더 좋은 휴가계획을 말씀처럼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아직도 이런 순진한분이 계시네,..
사기꾼도 참 거져먹네요...
그러게요... 별로 순진한 사람이 아닌데...
그냥 바보죠뭐...
사기치는 놈들이 개XX지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30만원이 큰돈이긴 하시만 휴가를 망칠만큼 큰돈도 아니 너무 연연해 하시지마시기고 빨리 떨쳐버리시고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계획 짜보세요. 그냥 렌즈하나 샀는데 고장나서 버렸다고 셈치시고. 살다보니 30만원이 거저생기기도 하고 그냥 훅 나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비싼밥한끼 먹었다고 치세요. 다음부턴 비싸도 확실하고 안전한 곳에 문의하시는 습관도 또 가지시구요. 살다보니 비싼게 괜히 비싼게 아니고 싼게 괜히 싼게 아니더라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비싼 밥 한끼 먹었다 생각하고 빨리 잊어야 겠어요..
휴... 그래도 혼자가는 여행이 아니다보니 가족들에게 넘 미안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