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고급렌즈군이 적어서인가요?? 디자인도 이쁘고 손떨방도있고 dfa가 캐논 엘렌즈 같은 느낌인거같은데 2470과 50 있어서 괜찮을듯하고.. 비주류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d850 가려다가 펜탁스에서 잠깐 멈칫하구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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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는 왜 비주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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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렌즈군도 적긴하지만 필름렌즈부터 다양하게쓸수있는 메리트도있습니다 (필름렌즈가 성능대비 개비쌈)
서드파티 군도.. 거의전멸상태..
사진퀄리티자체는 펜탁스만의맛이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바디는 캐니콘보다 쾌적하지못한다고느낍니다 (af,버퍼등)
그외
gps,손떨방,바디 외부에 나온 버튼의 넘사벽인터페이스
등은 정말맘에들더군요ㅎ
d850..이라면 니콘으로가시는ㄱ..ㅔ
K-1이 나오기 전까지 펜탁스는 3F가 문제였습니다.
포커스, 플래시, 풀프레임.
펜탁스 초기 DSLR의 AF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을 하긴 했지만
캐논 니콘에 비하면 특히 AF-C 에서 많이 부족하구요.
플래시 시스템은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K-1이 나와서 그나마 풀프레임 부재 문제는 해결 되었는데,
그걸 기다리는 시간동안 유저들은 다른 곳으로 많이 갈아타서 더이상 구매해 줄 소비자가 없을 뿐더러, K-1의 센서 성능에 맞춰줄 수 있는 주력 렌즈군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유저풀이 줄어들어서 그런 건지 서드파티에서도 펜탁스 호환 렌즈를 잘 안만들어 주니
필름시절의 수십년 된 중고렌즈 or 매물이 적고 왠지 못미더운 중고 서드파티 렌즈 밖에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쾌하시네요.
펜탁스 풀프 기다리며 허송세월한 수많은 유저들..ㄷㄷ
디지털 초창기에 낮은 하드웨어로 인해 인기를 많이 못끌었죠. 캐논과 니콘이 독주해서.. 아무레도 인기나 낮다가.. 계속 낮았죠.. 단점극복을 못했어요. 갠적으로 바디디자인이나 몇몇완성도도 아쉽긴..했구 중간중간 컬러서비스로 인기를 꽤했는데 신통치못했어요
아 제가 유일하게 찍다가 던저버리기 직전까지 갔었죠.. 촛점을 못잡음
풍경은 좋은데... 인물 색감이 참 애매합니다.
인물색감과 AF 두 가지에서 아빠진사들에게 비추.
아빠진사들이 카메라의 주 소비자들인데
아빠진사들에게 어필할게 없으니 당연 펜탁스는 비주류죠.
펜탁스는 원래 주류였던 적이 없었는데...ㅎㄷㄷ
필카초기시대엔 주류 아니었나요?
당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 중 고증잘한 영화에 나오는 카메라는 펜탁스라고
일단 어느정도 안팔아마케팅도 있구요, 상업기준으론 플래시가 진짜 최악이라서요.
같은 돈이면 좋은 선택지가 너무 많습니다
나중에 팔 때 이해할 듯
좋긴한데, 써보면 뭔가 애매..해요.
뭐랄까, 개인적으로 펜탁스 카메라는 뭔가 공대덕후가 신나서 자기만족하며 만든 카메라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서브로 써보면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고 재미나긴 한데 정작 카메라 자체로서 메인으로 쓰긴 아쉬운 느낌이;
물론 저도 펜탁스 바디만 4개네요 ㅠ 필름까지 하면 6개;
나는 펜탁스 뭐 이런거까지는 아니라도 그래도 흔한 니콘 캐논이 아닌 약간 다른 브랜드를 쓰는 반항아 기질로 썼는데 뭐 그냥 니/캐가 좋은거 같아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애들 찍어 주고 그런게 다인 아빠 사진사인데 좀 애매 해요. 그냥 캐논 똑딱이가 더 예쁘게 나오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물론 발로 찍는 실력이니 그렇기는 한데... 메이저 브랜드도 마찬가지지만 펜탁스는 부족한 몇프로가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애들도 좀 크니 그나마 사진찍을 일도 없고 그냥 폰카로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