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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는 웃어도 눈에 안보이는 차별이 있지. 일본인들이 그게 심하고 도쿄 애들이 그 중에서도 심해~
왜놈들은 간사하지.
초콜릿 포장상태가 어떤지도 모르겠고, 평소 대인관계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인 왕따로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귤 초콜릿이라 뭔가 거부감 들 수도 있었다고 쓸데없는 쉴드 쳐봅니다
당사자가 느끼는 육감적인 쎄함이 있으니 글 올렸겠죠. 굳이 이유 찾아서 쉴드칠 필요까지야.
.
감귤 초콜렛이면 그럴수도 있어유... 3박스 사와서 처가 본가 우리집에 가져다 놓았는디 13개월이 지난 현재 하나도 안먹은 새삥임다 ㅠㅠ
진짜 음습한 건 섬숭이들 종특인가ㅋㅋㅋㅋㅋㅋ방사능응 하도 처맞아서 머가리에 곰팡이가 더 증식한 듯 글쓴이 속상했겠다ㅠ
근데 그동안 사온건 잘먹었는데 갑자기 저럴만한 이유가 있나요?
ㄷㄷ
+추가) 글에 달린 당사자 댓글
우리 탕비실이 좁아서 싱크대 있고 그 옆에 냉장고 위 전자렌지 있는데 오미야게는 다들 전자렌지 위에 올려두고 포장 안뜯은채로 (누구누구 오미야게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적은 메모 붙여놓는 그런식임. 왜 포장 안뜯는건진 모름. 나 왔을때부터 다들 그랬으니까... 초콜릿은 전자렌지 위에 둬서 녹았는지 뭔진 모르겠고 전에 도쿄에서 초콜릿 오미야게 사간적있는데 이틀 지나니까 녹기 시작해서 다른 직원이 냉장고에 넣어준적 있음.
후기방에 직장생활하면서 속상한거 평소에도 하소연 많이 해서 들어달라고 올린거고 불매를 위해 글올린것도 아니고 까달라올린것도 아님. 그냥 일본을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었어도 저 상황에선 난 또 쎄하다고 글올렸을거임.
음...비슷한 처지인데 지역성과 회사 분위기에도 다를거 같네요. 저는 한국에서 뭐 가져왔다고 놓은 순간 다들 두개 세개씩 가져가는 얌체들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직원들 많은 시간대에 가져가서 놓거든요ㅎㅎ 안그러면 정작 하나 먹었으면 하는 직원이 못먹는 경우가 발생하는.,,,,,ㅠㅠ
요즘같은때 일본 사는 한국인
한국 나는 일본인 등등 개인적으로
힘들거 같기는 해요...
아마 감귤초콜릿 이라서 그럴걸요
예전 일본방송볼때 최악의 한국여행선물 3가지가
김치초콜릿, 인삼초콜릿, 감귤초콜릿 이었습니다
중학교때 제주도 수학여행때 사먹은 감귤초콜릿은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최악의 초콜릿이었습니다...
직장내 왕따 징후라서 그런지 몰라도 감귤 초콜릿은.... 하아...... 경험이 경험인지라 절대 쉴드 불가네요. 그 초콜릿은 만들어져선 안될 초콜릿이었어요. 수학여행이나 관람객을 지갑에서 돈 빼먹을려고 만든 오로지 관광용 호구 잡이 초콜릿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딴 맛으로 제품을 만들리가 없어요.
뭔 옹호를
포장도 안뜯었다잖소ㅡㅡ
개인적으로 귤 초콜릿 진짜 불호라서...
감귤 초콜릿 너무 싫어 ㅠㅠ
그건 정말 쵸콜릿이 아니야
입에 넣는다고 녹지두 않고
씹어서 먹어도 자꾸 입에 남고
향도...
다른거좀 만들어라
아님 원료좀 제대로 쓰고
진짜 맛없어서 안먹었을수도...
제주도 관광상품 초콜릿들 대부분 싼원료로만든 준초콜릿들이 대다수에요. 먹으면 안녹고 입안에서 굴러다니는 그 느낌.
저도 동료들이 그거 사오면 사실 안먹습니다...
저깉으면 제가 오다가다 다 먹음 ㅋㅋㅋㅋ
누군가 한명 먹기 시작하면 우르르 먹을듯 - 그게 일본 종특
한국도 똑같음~~~ㅋㅋㅋ
사이 진짜 안좋은 놈은 내가 뭘 줘도 안먹음 ㅋ
인원수대로 갖다놓으면 그놈만 안쳐먹거나
그 팀 전체가 내가 준 선물을 보이콧함 ㅋㅋㅋㅋ
그래서 오다가다 내가 다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ㅅㅂ 내가 산거 내가 다 먹으면 어떻습니까 ? ㅋㅋㅋㅋㅋ
감귤초콜릿이라 그럴 수도 있다는 것도
먹어봐야 맛이 있는지 없는지 알죠;
우리는 제주도가 한국이니
감귤냄새나는 크레파스인거 알지만(주관적의견)
저긴 일본이잖아요.
포장을 뜯지 않고 오미야게 자리에 올려놨는데
1. 예전에는 다 먹어준 걸
2. 이번엔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
3.심지어 나보다 나중에 올려둔
일본인의 오미야게는 다 먹어줬다.
이거슨 촉의 승리도 아니고
정황상 맞는 추론입니다.. 원글러분 화이팅 ㅠㅠ
이거야 그럴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익숙한 자기네 음식은 먹었고 익숙하지 않은 외국음식은 손 안 댈 수도 있지 않나.
그전에는 잘 먹어줬고, 안먹은 시점이 최근이라면 아베가 시킨거 맞네요.
예전에 일본 이재민들이 한국 생수랑 라면 먹지 않았던거 본거 같아요 우리가 수돗물 잘안먹듯이 우리나라 상품을 그렇게 보는거 같네요 우리도 중국 사람이 중국 과자라고 주면 손안될수도 있지 않을까... 조금더 퀄리타 좋은 상품을 만들어야 할듯
어느게 진실인지는 모르니 길게 이야기 할 내용은
없습니다만, 면세점에서 워낙 감귤쵸콜렛을
많이 팔기 때문에 "포장 안 뜯어봤다"="맛도
안 봤다"는 아닌 듯 합니다
그 사무실에서 한국 관광 한 사람이 지금껏
단 한 명도 없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저희도 외국 거래처에서 매년 추석에
감사선물 들어오는데 냄새나 맛이 좀 역해서
아무도 안 먹는 물건이 하나 있거든요..
더군다나 그게 그 나러에선 제법 비싼 고급품이라고
하더군요
왜놈 실드는 아니고 제주 감귤초콜릿은 거저줘도 싫은 초콜릿이죠.
딱 싸구려 면피 선물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222 왜놈들 쉴드가 아니고.. 감귤초콜렛 진짜 개맛없는데..
나도 누가 사다준거 안먹고 집에서 몰래 버림..
무슨 초콜렛이 아니고 양초같음 녹지도 않고 달지도않고 개맛없음
이에 달라붙은게 안떨어져..
본인이 텃세라고 느낀거면 그렇겠지
뭐 그런걸 떠나서 일본인들 평소 정치엔 x도 관심없으면서 한국관련해선 존나 불타는건있음
혐한하는건 상관없는데 제발 그런 정치적 이슈에 관심가질꺼면 지네 나라 정치인들이나 되돌아봤으면 좋겠음
국민이고 정치인이고 맨날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니까 국제적으로 섬원숭이 취급받는거임
쉴드 치려는 건 아니지만 하나의 가설로
글쓴이가 상자 포장을 안 뜯고 놔둔거라면
먹어도 되는 건지 몰라서 아무도 포장도 안 뜯어본 거일 확률이 아주 높음
상자까지 열어줬는데 한 명도 안 먹은 건 은따 시키려는 것 맞는 듯…
제딸이 작년에 태어나서 첨으로 한국에 가서 저 감귤 초콜렛이랑 한라봉 초콜렛 두박스 사다 줬는데...
네... 저도 버렸어요
딸이 무척 서운해했지만... 한개 먹어보니 입안에 무슨 달큰한 덩어리가 녹지도 않고 ...
암튼 포장부터 맛까지 정말 어디 후진국 70년대 불량식품 같았어요
오미야게 가뭐지??
감귤초콜릿이 겁나 쌈마이한 싸구려맛인 건 인정하는데 항상 사람들이 고급과자만 먹는 것도 아니잖아요. 탕비실의 다과용 과자는 거의 그 정도 레벨의 싸고 용량많은 과자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암튼 일본 회사는 잘 모르겠지만 딱히 불특정다수가 많이 먹는 과자를 엄청난 고급품으로 비치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직장다니는사람으로말해보자면
전체상황은알수없으나 두가지로나누어생각해볼수있음
1.사람이싫은게 아니라 과자가 싫어서 안먹었다
이경우같이과자를둔동료가사온과자는감귤초콜렛에비해고급져보이고맛있어보였을가능성이큼
회사돌리기용오미아게라도너무싸구려틱한게놓으면아무도안먹음
2.사람이싫어서과자를안먹었다
사실일본에서한국인이라고대놓고저렇게창피주고차별하는경우는요즘은별로없음
만약저사람이싫었으면그건한국인이라서가아니라눈치가없거나일을못하거나노력을안하거나하는저사람개인의문제일가능성이큼
그리고저지경까지대놓고왕따시키는데에는여러단계를거치게됨 눈치를주거나 야단을 치거나
그런데 과자사건으로 처음 내가 미움받나하고 깨달았다는건
그동안 많은 시그널을 눈치가 없어서 깨닫지 못했다는것
예를들어 00씨는 참 성실해요는 칭찬이지만
00씨는 참 성실하긴하지... 는 아무리 웃으며 말해도 절대 칭찬이 아님
이걸 빨리 눈치채야 일본생활이 편해짐
오미야게??가 대체 뭔가 햇떠니 초콜릿이구나 ㅇ.ㅇ
사실이기도 하도 거짓이기도 함
저도 직장 일본인데, 한국 기념품은 김, 라면, 창란젓 같은거면 다들 환장을 함.
근데 과자나 쵸코류는 올려두면 거의 안사라짐.
사실 디저트류는 일본이 넘사벽으로 한국보다 훠어어어얼씬 맛있어서, 입에 맞지도 않을거고.
한국 식품이 비위생적이라는 뉴스도 간간히 나와서 이미지가 좋은 편도 아님.
속상했겠다...
일본 거주 18년차임..
현재 뉴스는 어떤지 몰라도 (애들이랑 놀아주기도 바빠서 TV는 켜지도 않고 살고 있음..) 한일 관계 어쩌고 해서 힘든 일은 전혀 없음.
감귤 초콜릿이면 이해가 가기도 함. 이미 비슷한 댓글들도 많지만.. 정말 맛이 없어서 아무도 손을 안 댔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봄.
경험이나 소문에 의해 맛없다는 걸 파악하고 있는 경우도 많음. 이 경우 정말 아무도.. 맛보기로 손을 대는 사람조차 없어짐...
한국 오미야게 중 진짜 안나가는 거 중 하나가 저런 어정쩡한 (-_-;;) 초콜릿. (예전에 고추장 초콜릿 있었음. 누가 진짜 그걸 사왔음. 아예 이런 건 그래도 화제성이라도 있어서 누가 용감하게 하나 맛을 보기도 함.. ㅋ)
또 안팔리는 거.. 인삼 캔디류.. ㄷㄷㄷ 일본사람들 정말 특이하게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절대.. 아무도.. 안먹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