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티어니.
첫째 딸을 임신중일때
군 위로공연을 갔다가 풍진이 옮아서
아이가 선천적 백내장으로 일부 실명,농아,미숙아로 태어남.
풍진은 보통땐 괜찮을지 몰라도
임신시기에 옮으면
그 시기에 생성중이던 아기의 부위가 무조건 기형이 생기는 병임.
그로 인해 죄책감으로 우울증이 와서
오랜기간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심지어 ■■시도까지 함.
몇년후 가까스로 배우로 복귀했는데
어느 여성 팬과 만나게됨.
그 팬은 자랑스러운듯
자신이 40대일때 진 티어니를 만나려고
풍진에 걸렸는데도 격리소를 빠져나와서
위문투어에 간적이 있다고 말함.
티어니는 망연자실한채 그 팬을 노려보다 떠났는데
후에 그녀와 첫만남은 기억나진 않지만
두번째 만남은 평생 기억할거라 말했다고 함.
다행이도 그 첫째 아이는
백만장자인 하워드 휴즈의 지원으로 최상의 치료를 받았다고 함.
진짜 팬이면 임신한걸 몰랐을리 없으니까...
내가 당신한테 테러했는데 성공해서 당신 자식 기형만들고 당신 인생도 고달프게 만든게 너무 기뻐요! 라는 진성 싸이코란거네
전염병이면 닥치고 나오지좀마..
와 나같으면 그 자리에서 죽빵 꽂았을 거 같다.
그걸 겨우 노려보고 끝냈다고? 진짜 그 자리에서 목을 꺾어 죽였을 거 같은데
시1발년이네 걍 병원에 쳐박혀있을것이지
딱히 그렇다고 보긴 힘든게
풍진이 가벼운 병이란 인식을 가진사람이 많음
내 국민학생때 반에서 풍진걸린넘이 좋다고 싸돌아다닌걸 봤거든 체험담임
실제 이상한 빨간반점만 생기고 열도안나고 아프지도않다고함
특히 남성의경우 그냥 이상한 빨간반점만나는 병같지도 않은 병이란 인식이강함
여자의경우도 임신한 경우만 위험할뿐 아프지도않는 이상한 병임
그래서 교육이 중요함 전염성이 강하고 위험한병이라고 가르쳐야함
이걸 못배운넘들은 진짜 인식이없음
이게 저런 옛날이 아니라 현대에도 이지경임
풍진걸렸는데 성적떨어진다고 학교오지말래도 나았다며 거짓말하거나 하면서 등교했다거나 월급 까인다며 직장 출근하는 이야기 종종들음
안아프니 괜찮다 라는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많음
전염병이면 닥치고 나오지좀마..
와 나같으면 그 자리에서 죽빵 꽂았을 거 같다.
그걸 겨우 노려보고 끝냈다고? 진짜 그 자리에서 목을 꺾어 죽였을 거 같은데
시1발년이네 걍 병원에 쳐박혀있을것이지
진짜 팬이면 임신한걸 몰랐을리 없으니까...
내가 당신한테 테러했는데 성공해서 당신 자식 기형만들고 당신 인생도 고달프게 만든게 너무 기뻐요! 라는 진성 싸이코란거네
저사람이 활동할 시절이면 1940~50년대 일텐데 요즘같이 정보가 넘칠때도 아니고 아무리 팬이엇어도
ㄹㅇ 몰랏을 확률이 더 높을걸.
격리됐는데 탈출해서 찾아갈정도라고 자처했으면 그정도 정보를 얻어낼 방법은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
뭐 저 지랄하는거 보면 구라고 풍진 옮겼다고 어그로끄는 가짜같지만
나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머리통을 총으로 쏴버리든지 했다
저건 팬이 아니고 고도의 안티팬이네
안티팬이 아니라 그냥 테러범
진짜 풍진이 있던 사람인지 까지는 확정하긴 어려움.
진 티어니가 풍진때문에 고생한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을것이고, 저 팬새끼가 진 티어니한테 본인을 각인시키려고 지어낸 얘기일수도 있음.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봄
지 만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놈들
나도 그런 건 같은데. 전염 경로는 남자가 많을 군 위문공연인데 여자가 그랬다는 것고 그렇고.
축구경기 중에 옷 벗고 뛰어드는 여자 난입자들이랑 비슷한 심리인 것 같음.
저 배우 당사자도 그걸 눈치챘을 수도 있는데, 그렇더라도 자기 고통이 남의 조롱거리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나쁠 듯.
풍진은 존나 위험하다
임신계획있으면 풍진이랑 B형간염 항체있는지 검사하고 없으면 맞아서 항체 무조건 만들어야함
지역마다 다른데 보건소에서 무료검진이나 항체만드는 주사 무료나 저렴하게 해줄정도로 나라에서 존나 중요하게 생각함
그런거보다 그냥 팬이겠지
나도 조용필 노래 좋아하고 어린 나이에도 공연 보러 간적도 있지만 조용필 가족 사항이나 다른 인간사 같은건 잘모름
전염병 걸렸는데 갈 정도의 팬이라면
너 같은 일반적인 팬은 아님
아무리 몰라도 풍진으로 고생했다는 정도는 알겠지
풍진이라는게 뒤질 정도 아픈 병은 아니고 무증상 감염도 많고 경미한 증상도 많음 특히 발진 나는게 흔한 증상이고
나 어릴적 학생회관에 공연보러갈때도 연예인온다닌깐 독감 걸렸다고 학교 안온 애도 공연보러 오고 그러더라
아가사 크리스티였나... 이런 내용의 추리소설이 있었는데... 실화였었구나.
마잭횽도 팬으로 망한 케이스
팬이라고 해야하나 사기꾼으로 봐야하나
...인간 쓰레기네
와 미국인데 저걸 쏴죽이질 않고 그냥 넘어갔네...
엄청 참으셨나본데
팬이란 년이 "내가 널 나락에 빠트렸다 ㅎㅎ"
이런 심리였나?
나 같았으면 얼굴에 산탄총 10번은 쐈다. 진짜. 가슴이 찢어지네..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에서 본거 같은데, 이 일화를 모델로 한거였나.
깨어진 거울
작중에선 죽여버렸던가
마이클 잭슨이 레전드
그 한명 때문에 쌓아놓은 모든게 풍비박산
남자가 대다수일 군 위문공연에서 옮았다는데 여자가 풍진 환자라고 했다는 것도 그렇고, 대충 배우의 사정을 뻔히 알면서 자기 스스로를 각인시키려고 시도한 악성 팬일 가능성이 높음.
배우 입장에서는 진짜 당사자를 만났든, 자기 사정을 조롱거리로 삼는 악성 팬을 만났든 어느 쪽이나 기분 나쁠 상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