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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은 쾌락인데 육체적 쾌락은 쾌락이 아니라고 하셨던 분들이제
쾌락주의라 해서 슬라네쉬 숭배자로 생각하는데 이건 오해지
그시절 기준 쾌락
그때의 쾌락은 저런거밖에...없었지
실제로 쾌락주의가 섹1스하자 섹1스!!로 오해받기도 했었을걸
ㅅㅅ해야지 ㅅㅅ
그때의 쾌락은 저런거밖에...없었지
저때도 섹1스는 있었어
ㅅㅅ
무슨소리야 섹♡가 실존할 리 없잖아
섹♡ 몇년도에 개발됨?
육체적 쾌락은 너무 많이 해서 물리신 분들임
지역마다 개발시기 틀림 여기만 봐도 아직 개발전인 지역이 많음
ㅅㅅ
우린 모두 금욕주의자군.
쾌락은 쾌락인데 육체적 쾌락은 쾌락이 아니라고 하셨던 분들이제
육체적 쾌락은 금방 없어지는 것이니, 우리는 수준높고 오래가는 정신적 쾌락을 추구해야한다고!
책넘기면서 하악하악
그 시절 정원에는 독당근을 길러도 처벌받지 않았잖아
대마와 양귀비도 합법이었나 아마?
그시절 기준 쾌락
쾌락주의라 해서 슬라네쉬 숭배자로 생각하는데 이건 오해지
아니었다니 슬무륵...
슬라네쉬추종자-독서 좋아함
슬라네쉬추종자-가드닝 좋아함
실제로 쾌락주의가 섹1스하자 섹1스!!로 오해받기도 했었을걸
무슨 정원이 양귀비 정원, 대마 정원 이런건가?
원래 쾌락이라는 의미 자체가 섹1스 도박 이런거말고도 일상적인 즐거움 같은것도 같이 포함하는거
나중에 의미가 변질된거였지 ~노 같은거 생각하면됨
저 부류들 말하던 쾌락은 안빈낙도 같은 개념이라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쾌락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명제에 심취한 결과, 행동 패턴이 금욕주의자들이랑 똑같아졌음.ㅋㅋㅋㅋ
그거 존나 재밌넼ㅋㅋㅋ
저시대에 농사 안짓고 저런거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고대인들: 이게... 인간의 미래라고...?
미래인 : 마!약! 강!간! 살!인! 학!살!
일종의 덕질이지 뭐......
일단 당시 기준으로 생산적이지 않은 일이니깐.
지금 시대에 저건 쾌락이 아니라 스님들이 할법한 수행 아니냐...
고대 그리스에선 남색(할배x쇼타의 경우)이 고상한 행위처럼 취급 받기도 했다니까 어쩌면 낭자애랑 쎾쓰하는 대신 정원을 가꾸고 책을 읽어서 오히려 쟤네 이상해... 쾌락주의자야... 같이 보였을 지도?
이상성욕이라고 봤을듯
저것들은 풀떼기를 키우면서 쾌락을 느낀다고 배척할지도
뭐 그냥 지금은 살짝 유행 지난 욜로 같은거였나보네
번역을 잘못한 케이스
쾌락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랑 실제 행하던 것과 안맞아서 무슨 제한 없는 현관교 인줄 아는 사람도 많더라고
건전하게 정신적 쾌락으로 가버렷!!!
고상한 이상이나 찬란한 미래같은걸 꿈꾸는게 아니라 현재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행복에 집중하고, 즐거움 자체를 삶에 목적으로 두자는 의미 아니었을까. 현대식으로 따지면 YOLO인거지 그냥.
번역의 폐해
쾌락=충족/욕구이고
충족에는 한계가 있기에 욕구를 줄임으로서 쾌락을 얻는다는게 에피쿠로스 아니냐
충족에는 한계가 있고 욕구는 무한정 늘어날 수 있기에 맹목적인 쾌락의 추구는 외려 쾌락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지기에
쾌락을 좇되 욕구를 조절함으로써 진정한 쾌락을 즐기자
라는 걸로 알고 있는뎅
우리가 아는 섹1스, 음주, 폭식류의 쾌락은 에피쿠로스가 아니라 키레네 학파의 모습이었다네
원래 생활기록부 취미란에는 "독서" 로 쓰잖아. 그때나 지금이나 ㅋ
그러니까... 니트를 말하는거지?
세크스없는 쾌락따위
애초에 에피쿠로스 학파들이 말하는 쾌락은 '고통의 부재'임.
즉 '즐기며 살자'가 아닌 '괴롭지 않게 살자'가 목표인 학파임.
그래서 세부 실천 사항들 보면 ㅍㅍㅅㅅ 이런 거는 전혀 상관 없고 오히려 불교 쪽이랑 비슷함.
에피쿠로스 학파의 이름은 정원 학파임. 레알임.
눈동자나 야설 보는 것도 독서로 쳐줌?
자극적인거 추구하는건 길게보면 쾌락과 거리가 멀게 만드므로 지양했다고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남
쾌락을 위해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면 결국 쾌락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잃는다고 하더라
고대 그리스인데 게이애널섹♡ 왜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