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레인
스파이더맨이 조나 제임슨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뒤 숙모도 병으로 죽고
메리 제인은 피터 몸의 방사능에 중독돼서 암으로 죽고 피터는 병에 걸린 노인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삶을 살아감
디스토피아가 된 뉴욕에서 슈퍼빌런들이 사라지고 레인이라는 게슈티포 비슷한 비밀경찰이 철권통치로 뉴욕을 지배하면서
반항하는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게 배경 설정
조나 제임슨이 찾아와 독재정치를 펴려는 시장의 음모에 맞서 싸워달라고 피터한테 부탁하면서
피터가 늙은 몸으로 스파이더맨으로서 다시 나서는게 줄거리인 평행세계
스파이더맨 평행세계 중에서도 가장 어둡고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로 표현되어서
결말도 최종보스 베놈을 무찌른 이후에 피터가 어딘가로 떠나면서 해피엔딩보다는 씁쓸한 엔딩에 가까움
.
.
.
.
.
.
.
.
.
.
.
.
.
.
.
.
.
.
.
.
.
스파이더맨은 불행하고 힘등상황속에서도 굳은 심지로 버티며 정의를 보여주는게 좋은건데.
작가진들이 "하하 스파이더맨은 ㅈㄴ불행해야 제맛이지" 같은 사디스틱한 마인드로 집필하는거같음.
스텐리 좋아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내
미친 새디스트 새끼들...
스파이더버스 보면 행복한 세계를 깨트리는걸 작가들이 즐기는것 같어..
대체 스파이더맨은 어디까지 고통받아야...
미친 새디스트 새끼들...
와시비
스텐리 좋아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내
스파이더맨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스파이더맨이 행복한 멀티버스는 없는것인가
있긴있는데 거기선 빌런임
닥터옥터퍼스가 스파이디된세계관
대체 스파이더맨은 어디까지 고통받아야...
행복해지기 전까지
내가 여태껏 본 스파이더맨은 행복해지는 이유가 불행해지기 위해서던걸...
거미가 쏀 이유는 힘이아니라 거미줄 에 있지!@!!!!
스파이더맨은 불행하고 힘등상황속에서도 굳은 심지로 버티며 정의를 보여주는게 좋은건데.
작가진들이 "하하 스파이더맨은 ㅈㄴ불행해야 제맛이지" 같은 사디스틱한 마인드로 집필하는거같음.
어쩔수없는게 스파이디가행복해지면
공감대형성을못한다고 판매율이떨어짐
여기서 조금 더 불행해진다고 뭔 일 잇겠어?
같은데
비석에 맞고 죽는 올드 스파이디가 베놈을 어케 이김?
스파이더버스 보면 행복한 세계를 깨트리는걸 작가들이 즐기는것 같어..
뭐 그래서 역대급 에피소드가 나왔으니까. 이렇게 철저하게 팬덤에게 옹호이론 없이 썩을놈 소리 들은 빌런도 오랫만이고.
jjj 이새끼는 진짜 개쓰레기 같은 새끼야
아이언맨, 헐크, 캡틴, 울버린, 닉퓨라 다 어디갔음?
평행세계에는 없나보지
스파이더버스는 스파이더맨만 나오던데 스파이더맨만 있는 평행세계라 그런가보지
스파이더맨'만' 있는... 인정
정도껏 불행해야지 마지막은 너무하네
불쾌한 정도네
행운 하나에 불행이 둘. 어쩔 땐 셋. 어쩔 땐..
누가 비석으로 죽인거임?
몰룬 거미사냥꾼
이게 밀러가 그린 게 아니라서 놀랐음
프랭크 밀러가 그린 거 같다. 근데 다른 작가네
막판 비석샷은진짜.. 이러니 사탄 일자리운운하는소리가나오지..
원래 사람들에게 친근한 사이드킥 히어로라는 포지션이라 인간적인 돈이나 삶에 대한 고뇌를 가지면 사는 케릭이었는데
현실의 빈부격차라던가 사회가 힘들어지고 희망이 없어지는 이야기가 많아지다보니 스파이더맨조차 불행에 따라가는것 같아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로 보기 힘들정도라 좀 씁쓸하다
나이트런 그림체 떠오르는데
늙어서 스파이더맨 수트 입은거 존나 추하네
뭔가 수단과 목적이 뒤집힌거 같다
온갖 인간적인 고난을 극복하는게 매력인 히어로인데
이젠 그냥 괴롭히고 고통주는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거 같아
마지막 장면 같은 건 스파이더버스 프롤로그였으니....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이슈는 그래서 좋더라. 왜 “피터 파커”가 아니면 안 되는지를 이렇게 잘 보여준 스토리아크가 없었음.
이게 난 싫어서 스파이더버스 모랄레스가 너무 좋았음
모랄레스가 있기 위해서 피터 파커는 죽어야 한다
ㅇㅇ 고난과 심리적갈등은 심한데
원작처럼 삼촌까지 저주하며 죽지않고 미안하다며 떠나서
불행 최고봉 이케가미판 스파이더맨은 그나마 스파이더버스에서 지나가듯이 나오고 죽었다는 묘사는 안나와서 다행이라 생각..
그냥 고통만 줄꺼면 주인공 왜시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