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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자가 쓰는 도박의 위험성

트럭 운전을 하고 있는 이루수입니다.

 가급적 도박 이야기를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제가 쓰는 글이 혹시나 도박에 대해 0.0000001%라도 미화하거나, 또는 의도치 않아도 도박 중독자에 대해 일말의 동정을 바랄 수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베오베에 있는 아내가 삐진 듯 하길래의 댓글에 도박에 대한 위험성 얘기가 나오길래 진짜 얼마나 위험하고 인간을 밑바닥까지 끌어당기는지 도박 중독자로써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도박의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박이 중독성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만, 그 실상은 더욱 심각합니다. 제가 도박을 끊기로 하고 도박중독센터에 갔을때였습니다. 벽에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려고 여러 포스터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카드 그림이었습니다. 저는 그 카드 그림을 보면서도 카지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중독성은 일상생활의 모든 것에 연상작용을 시키고 영향을 미칩니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갈때는 공항이 연상되고 공항은 비행기, 비행기는 해외, 해외는 카지노로 이어집니다. 즉 올림픽대로를 타고 있어도 카지노에 가고 싶어집니다.

 

카지노의 양탄자 냄새, 촤르륵 촤르륵, 돈 떨어지는 소리, 사람들의 소음, 호텔의 침구 냄새 감촉까지 모두 카지노, 도박장으로 연상되어집니다.

 

단 하루도 도박장에 가고 싶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도박의 중독성은 우리 뇌에 깊이 각인 되어 있습니다.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참을 뿐입니다.

 

2. 도박은 돈의 가치에 무감해집니다.

 

칩을 사용하다보니 10만원, 100만원, 천만원이 그냥 하나의 칩일 뿐입니다. 우리가 쓰는 돈하고 전혀 다른 화폐가치가 됩니다.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당장 돈을 어느 곳에 쓰는 것이 필요한지를 못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100만원을 써야하고 80만원이 있어서 20만원이 더 필요하다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 80만원을 허튼 곳에 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박으로 인해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 수중에 있는 80만원은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으로 인식하게 돼서 도박장에서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맙니다.

 

또 노동을 천시하게 됩니다. 일을 해서 하루에 20만원을 벌 수 있다면 한달에 최소 500만원을 버는, 그래도 밥은 굶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박 중독자는 하루 종일 일해서 버는 20만원을 아주 가치없게 생각합니다. 한번만 찍어서 먹으면 20만원쯤이야.. 1분이면 따지.. 이런 생각이 있으니 일을 하지 않고 오로지 도박장에만 신경을 쓰게 되지요.

 

3. 도박쟁이는 누구에게도 돈을 빌릴 수 없지만 누구에게도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도박쟁이는 돈의

댓글
  • 愛Loveyou 2019/07/04 17:57

    1번은 혹시 당구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천장을 보면서 공이 굴러가는 각도를 연상한다는
    말과 비슷하게 통하려나요..?  이게 우스갯소리인지
    정말 중독에 대한 예시인지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PSjqYa)

  • 삐루박 2019/07/04 18:08


    일제시대때라면 독립자금 마련한다고 뻥이라도 ㅋ  칠수 있는대 ㅋㅋㅋ

    (PSjqYa)

  • TRUESTAR 2019/07/04 18:08

    어떤 일에 관해서 욕구를 참지 못할때가 생기면 마음속으로 모른다를 계속 외치세요. 초를 세셔도 됩니다. 이것과 관계된 나중일 좋았던일 나뻣던일 판단 그런것도 생각하지 마시고 모른다만 외치세요. 물론 문제를 회피하라는건 아닙니다 사람들과의 문제는 바로 잡으시고요. 다만 불필요한 욕구가 생기면 모른다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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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뜯는소 2019/07/04 18:14

    예전에 호주에 살 때... 카지노 부페가 그렇게 싸고 맛있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갔더랬죠... 다들 가난한 유학생들이라 럭셔리한 카지노 부페를 보고 눈이 돌아가서 미친 듯 먹고... 나오는 길에 그래도 카지노 왔는데 게임 몇 판은 하고 가자며 룰렛을 잠깐 했었습니다. 당시 가지고 있던 용돈 10만원 정도로 잃었다 따다를 반복하다가... 소위 말하는 눈 돌아간 상태까지 갔습니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음주에 학비 내야할 돈을 헐구어 조금씩 하다보니 어느새 100만원 가까운 '공금'이 비었고... 아 띠바 ㅈ됐다라는 생각에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우짜우짜해서 횡령했던 공금은 무사히 메꾸어 넣었지만 그 때의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서 도박은 안해요... ^^;;

    (PSjqYa)

  • 누군간공감 2019/07/04 18:20

    너무 잘 써주셨지만 수위조절 하시느라 약하게 써주신 것 같아서,
    대략 도박하다가 손 짤린 짤을 올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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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비관리 2019/07/04 18:25

    이거 가챠형태게임 사이트에 올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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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알보칠 2019/07/04 18:49

    강원랜드 놀러갔다가 두손없어서 붕대로 감은손목으로 게임기누르던 사람 보고 도망나왔단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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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코딱지 2019/07/04 18:53

    넝담이나 웃길려고 하는말 말고
    진지하게 어차피 인생은 한방이야..
    조심하세요 당신도 한방에...

    (PSjqYa)

  • 꽃파는꽃미남 2019/07/04 18:53

    강원랜드 처음가서 재미삼아했는데200만원이 생기더군요
    하던일도 핑계대고 다음날가서 또200만원...
    돈이 돈으로안보이고 집에와서도 카지노만 생각났죠
    5일연짝가서 천만원이 넘는돈을땄습니다
    딸땐 잃는다는생각이 아예없어지죠
    잃어도 따면되지~하는생각에 끝도없이 갑니다
    저는 하루300만씩3일 꼬라박고 손절했습니다
    절대 도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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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kAlmond 2019/07/04 19:02

    마약에 비하면 도박은 중독도 아님

    (PSjqYa)

  • lucky 2019/07/04 19:06

    글쓴분은 이겨낸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변치 마시길.

    (PSjqYa)

  • 당수8단 2019/07/04 19:21

    난 도박에 전혀 흥미가 없는 1인 인데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도박을 가장한 모임의 형태들이 있습니다
    계 모임때 혹은 상가집에서 등등 작으나마 도박의 빌미가 있습니다
    제 생각으론 그 도박이란게 여러형태의 가면을 씁니다
    제 경우엔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 현질 엄청 해 댄거..이것도 도박의 한 부분 인거죠.
    모임때 100원짜리 포커 치는데 한판에 끗발 오를때 30만원까지 가더군요.
    본문 글 100% 펙트 입니다.
    잃었을때 그만 하는게 맞아요!
    중독은 제가 알기론 정신병적의 치료가 필요하단 말을 들었고 유전적 요소가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중독이 아닌 일반인들 사회생활 하는데 피치 못 할 자리가 생긴다면 잃었을때 그만하는게 정답 입니다.
    핑계 좋잖아요. 에이~ 오늘 운 안 따르네. 하면서.
    내가 타짜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서 우연찮게 들었는데 도박은 호구들 모아서 한 사람 몰아주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다 잃게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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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백마 2019/07/04 19:32

    친구 결혼식 갔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도 축하하러 왔어요.
    결혼식 끝나면서  신랑의 형님이
    친구들끼리 술집에서 먼저 뒷풀이하고 있으라고
    받은 돈 50만원인가?
    그걸 들고 도박하러 도망감.
    지금도 연락이 안되요. ㅠㅠ;

    (PSjqYa)

  • 바르고착하게 2019/07/04 19:44

    다른 사람의 돈을 따는것이 아닌 (포커나 그 외), 카지노의 돈을 따는 게임들을 모두 분석해본 적이 있습니다.
    룰렛 (0 하나 있는것, 00 두개 있는것), 빅 휠, 블랙잭 외 기타 등등.
    모두 1배를 딸 확률이 50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계속하다 보면 언젠간 지는것이지요.
    지는 확률 속에서도 요행으로 돈을 딸 때도 있는것이고요.
    슈퍼 천재 도박사가 되어서, 나왔던 카드들을 외우고, 앞의 수를 확실히 내다 보아서 돈을 따지 않는한 가망이 없는 게임입니다.
    확률상 카지노가 이기게 되어 있어요.
    온라인 도박은, 뭐 업체측에서 조금만 조정해도 승률이 바뀌는데 그 손바닥 안에서 놀아날 이유가 더욱 없지요.

    (PSjqYa)

  • 성모말이야 2019/07/04 19:45

    한 20년 쯤 친구네 놀러갔다가 친구 언니들 화투 치는거 구경했어요.점 백원 였는데 그언니가 몇십만원 따서 친구랑 저랑 만원씩 줘서 노래방 가서 맥주도 먹었죠.
    얘기 많이 들었는데 머리가 너무 좋아서 도박하면 안진다고.
    만원준 언니가 고맙고  계속 이기니 신기해서 자꾸 상각나서
    동창회에 친구 만나서  근황 물어봤는데요.
    강원랜드에서 회사생활 해서 모은돈 이랑 부모.형제 에게  돈 꿔서 일억 넘게 날렸데요.
    그래서 지금은..나이도 많으니 한탕에 만원 받고
    ㅠㅠ 몸 판데요.나이도 많으니 하루에 5번 하고 5만원 번데요.ㅠ그런데도 사람들 붙잡고 화토 치자고
    한데요 너무 비참하지 않나요?

    (PSjqYa)

  • 옆에앉아도돼 2019/07/04 20:03

    도박 중독의 강도를 쉽게 설명하면
    배가 고파도 밥을 먹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물을 마시지 않으며,
    종일 입에 담배만 물고 있으며, 잠이 와도 잠을 잘수 없으며
    좋아하던 여자가 옷벗고 안아달라고 달라 들어도
    그 여자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도박이 그렇게 무섭습니다.

    (PSjqYa)

  • 혼술들어간다 2019/07/04 20:48

    전 도박하는 사람이랑은 아는척은 해도 아는체는 안합니다. 백에 90은 돈빌려달라고 해서요 도박
    분명끊을수있는 사람이 있지만 없는사람이 훨많ㅇ서 그냥 모른체해여 제친구란 점10원 고스톱
    판돈에 싸우는판에..

    (PSjqYa)

  • 감성노가다 2019/07/04 21:20

    예전에 바둑이 카드게임에 빠졌을때 운전하면서 앞차 번호판을 보면서 상상게임을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빠지면 미x놈이 됩니다...도박은 재산뿐만이 아니라 정신까지 갉아먹는 악마입니다.

    (PSjqYa)

  • 雀安知鴻之志 2019/07/04 21:26

    전에 카지노 게임 개발을 한 번 부탁 받은 적이 있습니다.
    개발 실장과 기획 담당자가 도박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사전 조사를 했는데...
    (마카오와 라스베가스도 사전 답사했다더군요,,)
    도박으로 패가 망신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려 주더군요.
    자수성가한 천 억대 재미교포 자산가가 있었답니다.
    이 사람이 가족들과 라스베가스로 여행을 갔다가 카지노를 가게 됩니다.
    카지노 측에선 이 사람이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 자산을 보유했는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온 첫 날, 일부러 20억을 따게 해줍니다.
    둘째 날도 몇 억쯤 따게 해줍니다.
    그렇게 며칠을 의도적으로 몇 십억의 돈을 따게 해주면.. 이 사람은 손을 쓸 수도 없을 정도로 도박에 빠져듭니다.
    점점 전능감에 도취되어 갑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일수록 중독성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본인의 능력으로 성공을 하고 자산을 축척했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본인이 질 거란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더군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에 비해 돈에 대한 집착도 더 심하고)
    도박으로 돈을 잃는 사람은 머리가 나빠서 멍청한 인간들이기 때문이라 생각하기에 이릅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며칠 간 떡밥을 뿌려 경계심을 없앤 카지노는 이제 떡밥을 회수합니다.
    단숨에 백 억 넘는 칩을 잃게 됩니다.
    여기서 그만두면 좋은데,
    카지노는 많은 돈을 잃은 사람에게 특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고급 객실. 와인.
    쓰린 마음을 부여잡고 술을 마시다 보면, 슬슬 다시 카지노 생각이 납니다.
    다시 시도하면 본전을 회수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다시 되돌아가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객실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만 타면 되니까요.
    본문에 객실 냄새만 맡아도 카지노 생각이 난다고 하셨는데.
    향기마저  카지노의 전략 안에 들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돈을 크게 잃은 날 속이 좀 쓰려도 바로 카지노를 떠나면 그래도 중독이 될 가능성이 낮은데.
    늦은 시간이랍시고 하룻밤 묵으면 대부분 잠을 자기보단 다시 카지노로 내려 간다더군요.
    그렇게 말년에 천 억 재산을 다 날리고 노숙자로 전락합니다.
    위의 경우는 카지노에서 작정을 하고 털어먹으려 작전을 짠 케이스지만..
    일반인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나쁜 일을 좋은 일보다 더 많이 기억하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도박에 대해서만큼은 수많은 나쁜 기억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좋은 기억에만 의지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하이원 스키장이 처음 개장했을 때, 보드를 타러 강원도로 갔다가.
    근처에 있는 정선 카지노에 들린 적 있습니다.
    하필 타짜 만화를 본 직후다 보니... 딱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람 구경을 좀 했습니다.
    첫 인상은 영화에 나오는 마카오나 라스베가스와는 달리 매우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였고..
    본문 말마따나 게임 한 판에 오만원권 지폐 뭉치가 올라오더군요.
    코인 머신?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숫자 그림 맞춰서 잭팟 터뜨리는 기계엔 며칠씩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은채 게임을 하다가..
    혹시 자리 비우면 다른 사람이 잭팟 터뜨릴까 자리도 못 뜨고 기계에 기대어 자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주차장에는 눈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 지붕 위에 10센티 넘는 얼음이 쌓여 있는 차들도 많았고..
    (다 잃고 차마저 잃으면 택시비 정도는 카지노에서 제공한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선 카지노를 보고 나온 후 친구가 한 말이...
    <꿈도 희망도 없는 인생 막장 쓰레기들이 모인 곳>이라 했는데 백 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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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루박 2019/07/04 21:53


    이거면  인생 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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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잔해야지예 2019/07/04 22:05

    도박장엔 병원에 실려가야
    도박장을 나올수있다고
    도박중독인 친구가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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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권실장 2019/07/04 23:08

    일년에 한번 마카오 백만원들고 기분전환하러가는데 진짜 재밌긴함. 바카라 블랙잭 홈덤 케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즐기면 세상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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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비타민 2019/07/05 01:18

    강원랜드는 가지마세요 거긴 카지노 아닙니다.
    입장료 쳐받고ㅋ서비스 개판ㅋ 직원이 상전ㅋ운영시간도 지들 맘대로 ㅋ식당도 지들 맘대로 음식값은 드럽게 비쌈 ㅋ
    특히 직원들이 고객을 무슨 벌레취급함 ㅋ게임도 카지노 유리하게 진행
    카지노 구경하고싶으면 해외가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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