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캡쳐원 혼란만 오네요 ㅎㅎㅎ;;;

라이트룸 캡쳐원 혼란만 오네요 ㅎㅎㅎ;;;
기존에 라이트룸을 쓰고 있는데...
검색해 본 결과. ..소니에는 캡쳐원이 더 색이 잘 나온다...
하여 일단 캡쳐원 다운 받아서 몇일 사용해 본 결과...
같은 사진 가지고 라이트룸과 캡쳐원에서 각각 불러와서 색감 비교해보고
각각 라이트룸과 캡쳐원에서 보정해서 색감 비교해보고...
생각보다 그리 큰 차이는 없네요...
일단 각각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불러오면 피부 색감의 경우
거의 동일하고 라이트룸이 약간 더 밝게 나오네요
칙칙한 누런 피부는 라이트룸이나 캡쳐원이나 마찬가지로 보이고
보정의 속도는 라이트룸이 더 빠르고
보정의 자연스러움은 캡쳐원이 더 좋은거 같고
라이트룸이 좋은 건 프린트 할때까지의 색이 모니터와 거의 일치하게 끔 프로파일 작업이 잘 되어 있고
캡쳐원으로 보정해서 프린트 해봤는데 기존에 쓰던 프린트 프로파일을 다 적용해봐도 모니터와 프린터와
색이 안맞네요
캡쳐원이 좀 더 세밀하게 보정 가능하고 라이트룸은 직관적이라 쉽게쉽게 가능한데
이젠 두개 왔다갔다 색 비교 해보니 혼란만 오네요 ㅠㅠ
같은 사진으로 두개의 프로그램으로 서로 비교 안하면서 보정을 하고 결과물을 보면
완전 다른 색감의 사진이 완성 됩니다
물론 서로 비교 하면서 계속 고쳐나가면 어느정도 색감을 비슷하게 맞출수 있는데
도무지 어떤게 나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이놈의 떡보정과 막 눈이라서..ㅠㅠ
라이트룸으로 기울었다가도...어제 몇일동안 작업한 카탈로그 파일이 에러나서 안열려서 결국 지우는 바람에 ㅠ
허탈하기도 하고 ㅠㅠ
뭔가 같은 수치를 보정해도 라이트룸은 야금야금 ? 먹고 캡쳐원은 확확! 먹는거 같아서
캡쳐원은 수치를 조금만 보정해야 라이트룸에서 많이 ? 주는 느낌이 나고...
암튼 초보의 입장에서 비교 해보니 그렇네요...
캡쳐원은 내보내기 할때 뭔가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샤프닝과 프린트 결과물에서 보여지는 샤프닝
다 조절할수 있어서..뭔가...전문가 툴 같은 느낌이 더 풍기는데 ㅎㅎ
진리의 둘다 사용 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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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라이트룸 고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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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백업 하는 습관 좀 길러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