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쪼들려서 너무 힘든상황이라 월세라도 충당하려고
공모전에 혈안인 상황인데..
저번 공모전도 꼴지였는데 이번엔 아예 낙선..
아직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돈이나 벌면서 당분간 개인작에 몰두해야겠어요..
돈에 쪼들려서 너무 힘든상황이라 월세라도 충당하려고
공모전에 혈안인 상황인데..
저번 공모전도 꼴지였는데 이번엔 아예 낙선..
아직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돈이나 벌면서 당분간 개인작에 몰두해야겠어요..
부랄이 넘크다
그림을 떠나서 디자인이 너무 별론데
상체는 맘에드는데 하체 바지가 좀 뜬금없어 보이는게 아쉽당
안경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ㅠㅠ
위추
공모전 심사하는 놈들 특 본인들은 초짜일때 저정도 실력도 아니였음
어쩌라고. 그럼 공모전에 초짜들은 그거 감안해줘야함?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초짜가 아니게 됐으니 공모전 심사를 하고 있지; 위로하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욕하면 쓰나
떨어졌니?
근데 다른 고인물 작품과 비교하다보니 그럴지도..
?????뭐지 이 참신한 ㅂ....
ㅠㅠ
수고했어 ㅠㅜ
설마 안경 넣은겨?
안경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안경을 벗겼다면 나아졌을지도
부랄이 넘크다
부라리큰 같음
앗... 그거 아니에요 너무 고툭튀였나
ㅇㅇ 치마면 더 좋았을수도
그림을 떠나서 디자인이 너무 별론데
ㅇㅇ... 아무래도 공모전이면 좀 그린다는 새기들 존나많을테니
디자인 문제가 가장 큰거같음
상하의가 따로 노는것처럼 보이긴 함.
흑.. 시행착오를 겪으면 나중엔 더 나아질거에요
머 저것도 취향이니까
담당자 입장에서는 안끌렸나 봄
컨셉은 가이드라인 따른거니까 잘 모르겠고
개인적으론 부라리큰이랑 보노보노핏 바지만 눈에 보임
나도 이말에 동감..
상하의가 따로 노는것 같앙.. 하의만 좀 바꿔봐.
뭐랄까.. 윗쪽에 겁~~~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고생하다가..
아랫쪽은 시간없으니까 대충 뚝딱 그린 느낌이 들어 ㅋㅋㅋㅋ
자 루리웹 품평회가 시작됬습니다! 양경일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ㅎ 선은 그을 줄 아는 듯해요
선이..
보입니다
선그림?
방금 알았는데 소매 안쪽에 우주가 보인다는 간지설정까지 넣어두고 하의를 저렇게만 때우다니... 상의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서 하의가 죽어버린건가 진짜로...
사실 청바지라는 선택을 한 이유가,
한복 자체는 정말 좋아하는데.. 치마가 너무 통짜에다 커서 개인적으로 싫어했어요.
몸매라인을 다 가려서.. 그래서 한번 언밸런스를 유도해본건데 그게 실수였나보네요. ㅠㅠ
상의가 좀더 평퍼짐하고
바지가 덜쪼였으면좋았을텡뎅
바지를 안입혔으면 합격이었늘텐데
음... 조금 아쉽기는하다.
좀 하는 인간들 있으면 뺏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을듯
디자인 괜찮은데....무슨 공모전이엿음?
게임캐릭터인데 한국설화가 주제였어용
그럼 아마 저정도 컨셉은 차고 넘쳤을 것 같으니
그림 화력에서 결정되거나 엄청나게 튀는 아이디어였을 듯..
다음엔 잘되겠지 힘내자
상체는 맘에드는데 하체 바지가 좀 뜬금없어 보이는게 아쉽당
옛것과 현대의상의 퓨전인가
바지가 아니라 치마였음 어땠을까
수고했음
공모전 주제가 머임?
씹덕 공모전도 아닌데 저런거 내민건 아니겠지
에든버러 느낌나냉
가슴 더 키워서 스마트조이에 입사해봐
섹시한 남자캐릭터를 했어야했는데
미안한말인데 진짜 뭐그린거임?
고생해써
심사하는 사람중에 거유혐오자가 많았나보네 머
각도와 크기가 문제인지 귀가 너무 눈에 띔. 그리고 뭘 소재로 하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음. 한국 창세신이면 마고할미임? 아니면 소별왕/대별왕 쪽?
어느쪽이든 전혀 관계없는 소재가 너무 많음. 곤룡포에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비파형 동검이라니, 조선, 조선/고구려, 고조선이 엉성하게 뒤섞인 것 같음.
마고할미로 할 거였으면, 마고할미는 "소리"로 창세를 한 특이케이스이기 때문에 그쪽에 집중했어야 했음.
미륵(대별)이면 메뚜기, 생쥐, 개구리에 금벌레, 은벌레였던가? 그쪽에 집중했어야 했구.
헐. 마고할미 맞아요
소리라는 요소가있었군요. 사실 창세신이라 모든 시대의 복식을 섞은거긴한데..
한국적인 색채감각에 대해서 집중하고 싶다면 무속 관련 도록이 있을거야. 아니면 가까운 절의 산신각에 가서 산신화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임. 50년대 이전에 산신각을 지은 절이라면 참고하기 좋음.
좋은 컨셉을 잡으려면 조사를 더 세밀하게 했어야 했음. 마고할미는 크게 3종류의 설화가 있는데, "부도지"에서 이야기하는 소리로 세상을 만들고 하늘에 성을 지었다는 이야기, 마고할미가 움직이자 세상이 생기고, 오줌을 누자 강이 되고 바다가 되었다는 이야기, 손톱이 길고 바리데기에게 일을 시킨 할머니라는 이야기. 사실 저 디자인은 어느 쪽에도 관련이 없음. 특히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쓸 거였으면 소별왕/대별왕처럼 별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쪽이 더 맞았을 거야.
감사합니다. 캡쳐해서 나중에 활용해볼게요
실제 인물/설화를 캐릭터로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페이트 시리즈의 요새 캐릭터 디자인이나, 퍼즐 앤 드래곤의 신 디자인을 참고하는 것도 좋음. 이름 없이 일러스트레이트만 공개돼도 "이게 무슨 신인지", 혹은 "무슨 전설인지"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거든.
사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채색 자체나 아이디어는 좋았다고 생각해. 아마 "이게 왜 마고할미임"이 탈락의 주 이유였을 거라고 봄.
솔직히 요새 일러스트레이터 사이에서 저정도면 실력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전체적인 조화나, 디포르메하거나 실루엣만 가지고도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하면 가까운 시일에 좋은 결과 있을 듯.
덤인데, 혹시 이건 어떰? 저 디자인 놀랍게도 소별왕에 가져다놓으면 아무 문제 없는 디자인임.
좀 더 어리게 해서,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애 디자인으로 하고, 뒤에 수수한 검은 두루마기에 쪽진머리 한 여성이 웃으면서 자애롭게 보고 있는 걸로 하고 세트로 소별왕/대별왕으로 하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사스갓 지나가던 빠요엔..
저어가 취미로 설화 건드린 개쓉덕이라 그렇읍니다.
국산 설화는 이상할 정도로 컨텐츠화가 개판인지라...
위키에는 정보가 빈약하네요, 혹시 정보가 있는곳이 있나요?
음, 역시 논문 찾아보라고 하긴 그런뎅. 어린이용 동화책, 한국구비문학대계, 그리고 이런 대중논문집을 찾아보라고밖에 말 못하겟다.
창세가에 관해선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5450
한국민족문화대백과가 내용이 좋음. 근처 도서관이나 헌책방에서 신화/민화로 찾아보면 좋은 책 많을 거야.
감사합니다!
이런 책들은 보통 나오긴 하는데 안 팔려서 도서관에나 구석에서 짱박혀 있음. 저처럼 오타쿠가 되라는 건 아니구, 이런 식의 공모전이나 의뢰 있으면 나무위키 검색/해외 위키 검색/도서관에서 찾아보시 해보는 거 추천해요. 이런거로 익숙해지면 캐릭터 메이킹도 쉬울 거구.
지나가던 빠요엔 ㄷㄷ하다
맞음..
볼때마다 아까움
위쳐처럼 국산 설화를 집어넣은 게임 안나오나싶다
아님 보드게임이라도..
엘드리치호러처럼 흑흑
이번에 개인이 만든 한국설화보드겜 사긴했는데 역시 아직 볼륨이 딸리드라 ㄷㆍ
부랄 개크내
위에는 뭔가 고풍스러운데 청바지가 좀 에러인거 같은데...
손이아쉽네요
?? 공모전 주제가 뭐길래 한복에 청바지 입힘?
여자옷을 본적이 없어서 대충 그렸나봄
비방글 오지죠 남 까기 바쁜 유게이 잘 봣습니다
댓글에 글쓴이가 일부러 전 시대 복식을 다 섞어서 입혔다는 언급이 있는데
상체는 화려한데 하체는 너무 무난.
위에 집중되는건 좋은데 그렇다고 얼굴이 상의만큼 화려하지 않음.
얼굴 무난 하의 무난 그덕분에 상체만 어색해졌음.
컨셉을 잘못잡은거 같은데
그림 자체는 괜찮구만
컨셉부터 안끌리는데.... 그림이 너무 지저분함.
여러 톤을 많이넣어 무게감을 살리려 한 것 같은데 이건 그냥 난잡해..
그거 많이 고민해봤는데, 컬러가 의도하는바와 다르게 전달될때가 참 많아서..
고민할 시간없이 시간에 쫓기느라 아마 많이 신경 못쓴거같아요.
하체가 좀
컨셉이 우중충해서 그런거 아닐깡, 옷은 조선 왕 의상이고, 무기는 청동기때 청동무기이고, 바지는 현대복장 등등 너무 뒤섞인거같은데
볼록
그림 실력이 문제가 아닌데 디자인이 진찌 90년대 부터 00년대 초 하램물에서 보던 삼진아웃 디자인같음 상식적으로 한복에 청바지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게 엇나갔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
경험이나 실력이 있는 디자이너라면 근데 넌 아니잖아 옷을 많이 그려봐
감사합니다.
이거만 잘라서 봐바 청동검 청바지 그런 시대착오적인게 안보이니까 좀 위대한 사람 그린거 같잖아
상의 뒷부분을 더길게 해서 도사복처럼 만들면 이쁠거같은데
한복의 청바지 자체가 미스매치는 아니라고 생각해. 그 경우라면 윗도리도 상당히 과감하게 개조해서 청바지-와이셔츠-대충 둘러입은 곤룡포 조합이었다면 더 나았을 듯.
칼이아니라 부채나 도사지팡이로 싸우면 어떨까
결국 미스메치라는 소리잖어
나도 한복에 청바지 딱보고 엄청 마음에들었음
턱 좀 턱 좀
금손이시네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그냥 수영복만 입혀보자
난 맘에 드는 디자인인데 아쉽군 그래
내가 보기에도 별로
낙선할만하네
그림은 잘그리는데 .... 크흠... 청바지도 무슨 체형에 딱맞아떨어지는 동인지 풍이라...
알몸에 푸른페인트 칠한것처럼 그렷네요. 음부가 대놓고 강조되어있는 의상이라... B급 동인지에나 할만한 발상임.
빈유로 바꾸면 괜찮아짐
마우스 스크롤 내릴 때는 괜찮았는데 바지에서 갑자기 확 깼어.
내가 보기에도 청바지는 좀 미스였던 거 같다 그냥 평범하게 한복치마를 길이만 좀 줄이는게 어땠을까 싶은데
먼가 탈모 느낌이나
바지가 음....그루트
좀 그렇지만 진짜 별로긴함...
이쁘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