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로 친하게 5년 정도 알고지낸 사이 입니다~
여러 직장 동료들(모두 미혼)과 주말에 식사 모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대 친하게 지낸 여자가 자신은 결혼하면 절때 1호선 라인에 안살거야 하면서 지하철 1호선 너무 극혐 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1호선 바로 근처에 살고 있어서.. 순간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부동산 이야기까지 진행이 되었는대..
진짜 생각하는 수준이 딱 드라마에 나오는 환상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 여자들이 이런 측면을 모두 충족해야만 결혼을 하려고 하니 못하는 거야 하고 한마디 날렸습니다~
그랬더니.. 남자가 집도 없으면서 무슨 결혼이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아~~
진짜 이야기가 너무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분위기도 갑분사가 되버렸고~
그 뒤로 그 여자랑 더이상 아무말도 하고 싶지가 안더군요~
저렇게 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많은가요!?
https://cohabe.com/sisa/10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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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예쁜가보네요 ㄷㄷㄷㄷㄷ
여자가 아직 급하지않은가보네요 ㄷㄷㄷㄷㄷㄷㄷ
평생혼자살겠네요ㅋㅋ
냅두세요 저러다 마흔 넘어서 어딘가에 팔려가듯 갈테니...
저런건 마흔넘으면 팔리지도 않는다는게....
30대 후반...ㅋㅋㅋㅋㅋ
남의 집 귀한 아들 맘 고생 안시키고 혼자살면 감사할 일이쥬~ㅎ
싸대기좀 맞아야 정신차리겠네요.
40대가 되어도 1호선에 살지 않는 “처녀”이겠군
시집갈 생각을 포기했나보네요~~
저 상황에서 더 치밀하게 논리적으로 근거 제시해서 대화 이끌어가려고 하는순간
여자는 갑자기 울기 시작하고
모든것은 남자의 책임으로 돌아가는데...
ㅋㅋㅋㅋ혼자살라고 발악하는 중
적지 않아요.
그 호선이 아닌거 같은데요?
취향 이야기 한거 같아요
다른 호선에 들이대보세요 ㅎ ㄷ ㄷ
편한 모임에서 꿈이 있다고 헛소리좀 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그걸로 서로 디스하고 놀 수 있으면 그건 오래 가는거고...
아니면 이렇게 터지는거죠 뭐...ㅎ
그런 사람이랑 같이 얘기한게 잘못..이라면 잘못...
뭐 사람에 따라서는 강남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저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넘기세요, ㅜㅜ;;
주말에 직장동료들을 만난다니요..ㅠㅠ
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했어요 안했어요 ㅠㅠ
1호선 근처에 거주하는데..ㅜ,.ㅜ
많아요 ㅋㅋ 20대는 대부분.
아닌사람은 이미 시집감
여자뿐 아니라 저런 사람이 있죠. 자신의 생각을 입으로 내뱉어 분위기가 싸해질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더라구요.
농담으로 1호선 라인에 대한 얘기는 인터넷에도 많아요
저도 1호선 타고 다녀봤는데 일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냥 농은 농으로 여기고 웃어넘기심이 ㅎㅎ
시청 서울역이 어때서.....
실제 저런여자 만나 결혼하면 인생 쫑나는 겁니다.
제후배는 30대후반인데 외모준수하고 집안도좋고 성격도 좋은데 아직 짝을 못만남
대머리 ㅇㅋ
돈없어도 ㅇㅋ
사람만 좋으면 다 ㅇㅋ
인데도 주변남자가 없음
from SLRoid
저.. 소개좀...
실제로 생각보다는 좋은 남자가 잘 없어요.
심지어 여자가 원하는 좋은 사람은
인격 + 자상함임...
저도 줄서봅니다 ㄷㄷㄷㄷㄷㄷ
ㅋㅋ 걍 미친..
세상은넓고 싸이코도많다
2호선은 된다는 뜻인거 같은데..
2호선 되는 여자 흔치 않은데...
괜찮은거 같네요
ㄷㄷㄷㄷ
근데 여자가 저런얘기 한다고 뭐라 할게 있나요? 본인이 그렇다는데..
보통 여자가 저런 기준 얘기하면 그 기준에 미달 되는 사람들은 여자를 욕하고 아닌 사람들은 그려려니 하는듯
다을 열폭하는듯... 남자들도 다들 나는 농촌에서 안살거야 전라도 섬에서 농사지으면서 안살거야..이런 마인드 기본 아닌가여? 여자는 자기 선호하는 지역 말하면 김치녀에 쓰레기 되나여? 님들 능력안되면 그런 여자는 못 만나면 되여. 높은데 잇는 여자 끌어내릴 생각하지말고 만만하고 맘대로 해도 되는 여자나 찾아요.
여자들이 난 연봉 5천 이상 남자 만날 거야 하면 5천 안되는 남자들은 그여자를 아주 잡아 먹을라 하지만 5천 이상 남자는 여자들이 그러던지 말던제 신경 안씀
남자가 집도 없으면서란 워딩보고 전 한마디 한 겁니다.
모든 여자가 저러지 않아여..^^
제 주변 (이쁘장한) 노처녀(사회 관념상)들도
저 여자분보다 훨씬 개념있는데도 결혼 쉽게 못 함.
어쨌든 아무 남자한테 갈 순 없으니
재력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쉽지는 않은 듯 하더라구요.
근데 저런 여자분이 행복한 결혼할 수 있을 거 같나요?
그냥 꿈꾸게 놔두면 돼여.
나중에 결혼으로 1호선 근처도 얼마나 어려운 게 알게 됥0니.
원래 없는 것들이 눈은 더 높지요
여자나이 40이면 임신 힘들지 않나여 ㄷㄷ
졸이쁜가요?
30후반이면
여자가 직업이좋거나
외모가 좋거나
아님 결혼 못해요
못하는것을 안하는걸로 포장해서 정신승리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공부 못하는건 인정하기 싫으니 서울대 아니면 안간다는 식;;;
나중에 지방으로 시집가게 되면 얼마나 서럽게 울지
서울살기힘든세상에 역세권고 싫으면... ㄷㄷㄷ
30대 후반에 저러면 40대 후반에 생각 바뀔지도...
근데 이뻐요?????
2호선을 어때? 하시지ㅋㅋ
1호선 싫어하는사람 은근히많아요 노린내난다고
대부분 취집이 목적일듯요.
아가씨가 부알못이네...요즘 마용성이 뜨는데.
본인은 어디 산데유? 하긴 어디 살던지간에 부모에게 얹혀 살테고 남자 집 타령하는걸 보니 본인은 마흔이 다 되도록 부모님께 얹혀 살면서도 집 하나 장만할 돈도 못 모은듯하고
10년전 딱 저런 마인드 가진 여자 있었는데
모든남자 연봉이 기본 4천부터 시작하는걸로 알았던 ㅋ
또한 남자는 집 하길래
목표를 잡았죠 제가 ㅋ
얼굴 몸매는 어느 누가봐도 이뻤음
(미스코리아 출신 본선 진출는 실패) !
그럼 모 목표는 하나 먹고 버리자 ㅋㅋ
최소 비용으로 (식사정도) 간쓸개 주는것처럼하고
구애 끝에 사귐
그리고 맛있게 며칠 냠냠하고
사소한걸로 싸웠더니 아니나 다를까 헤어지자 해서
오캐이 땡큐했는데 ㅋㅋ
안잡는게 신기 했는지 며칠뒤 전화 오길래
한마디도 해줌 야 ㅋㅋ
너처럼 골빈애들 뭐 볼게 있다고 내가 널 잡냐
난 이미 목표를 이루웠구만 ㅋㅋ
아 맞다 그리고 하나더 뒤에서 백허그하고 처음인척
심장뛴거 ?
그거 숨 존나 참고 일부러 그런거야 해줌
모 지난간 추억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ㄷㄷ
성게있다가 와서 1호선 2호선이 그 호선으로 안보인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