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소니란 카메라를 병행하면서,
오랫동안 독일메이커에 워낙 익숙했던터라, 그리고 운좋게 오랜기간 동안 소소한 작업에 이 독일메이커로부터 후원을 받았던터라 소니에 늦게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유럽이 워낙 찍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다보니 특정한 동체를 찍기 위해 독일산 카메라로는 제 내공의 한계를 느낌과 물리적인 피로도를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서야, 기계적인 AF 의 완성된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50 미리 24 미리.. 흔한 일반적인 표준과 광각에서의 성능, 화질. 그렇게 개인적으로 감동받을만큼의 충격은 없었는데요..
캐논 5d 시리즈와 비교했을때 산술적인 우위정도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장망원으로 들어서면서부터 100/400 gm 렌즈를 써보니 무릎을 치게 됩니다.
이런 초점거리에서 이 정도의 Af 성능과 정확도...
개방부터 거짓말 같은 화질.
...
...
정말 놀랍다고 인정하게 되는군요....
좀더 찍어보고 더 감탄을 해야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72945
100/400 Gm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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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잘 사용 안하지만 135.8gm 다들 격찬을 하시니 살살 관심이 다시 생깁니다.
무서워서 버리고 싶은데 끌어안게 되는 이유지요. ^^
제가 70-200GM을 버린 이유가 100-400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