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72091

방금 송도 다녀왔는데...

해무인지..... 뿌연 밤하늘.
희뿌연 연기 속에 건물도 희미하고...
뭔가 꼬릿한 냄새랑...
바다 공원에 가보니 습기가 ㄷ ㄷ ㄷ ㄷ
느낌이 별로 좋지 않네요.
원래 늘 이런가요?
적응이 안됩니다 ㄷ ㄷ ㄷ
도로는 참 쾌적하고 좋은 듯...
자전거 타고 다닐만 하겠어요.

댓글
  • 벌써서른이야 2019/06/30 02:21

    송도 10년 살고 나왔는데요... 교육환경이나 직장이 멀지 않으면 살기 좋지만 저처럼 송도-부평인경우 인천 내이지만 연수동이나 동춘동과 교통환경이 큰 차이가 나네요
    물론 공원많고 산책하기는 너무나 좋지만 저에게 그런 여유가 없어서 크게 와닿은 부분은 없습니다
    돈많고 시간적 여유 있음 여유롭게 살기 좋죠 ㅎ

    (PKUJyQ)

  • 어린놈이꿈을꾸었구나 2019/06/30 02:31

    저도 내년에 생각 중인 곳이 송도 아니면 영종도입니다.
    아~ 낮에 함 더 가봐야겠죠?
    오늘 참 희뿌둥 했지만....
    센트럴 파크 한바퀴돌고 머리 식히고 왔습니다. ㅎ

    (PKUJyQ)

  • 벌써서른이야 2019/06/30 02:34

    날씨는 좀 구져요 .. ㅎㅎ 여름에 좀 많이요 바다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듯 하네요
    영종도는 저의 입장에선 너무 힘든 곳이네요

    (PKUJyQ)

  • 벌써서른이야 2019/06/30 02:36

    제가 연수구에 4살인가 이사 와서 연수동 동춘동 송도동 다 살아봤지만
    동춘동 한양2차 아파트가 오래되긴 했지만 주차빼고 단지도 크고 해서 조용하고
    교통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ㅎㅎ
    20여년 연수구에서 보냈네요

    (PKUJyQ)

  • 어린놈이꿈을꾸었구나 2019/06/30 02:43

    아. 여름에 오늘 느꼈던 특징이 있군요. ㄷ ㄷ ㄷ

    (PKUJyQ)

  • 어린놈이꿈을꾸었구나 2019/06/30 02:44

    잘 참고하겠습니다.
    밤에 놀만한데는 없나요?
    차 한잔, 술 한잔, 산책 등

    (PKUJyQ)

  • 미치둥이 2019/06/30 02:55

    동춘동, 영종도 살아봤는데 영종도 대만족이었어요. 직장이 어디신지 중요하겠죠

    (PKUJyQ)

(PKUJ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