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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다니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내일 가족(와이프, 2개월 애기, 19개월 애기) 데리고
가까운 공원에 나들이겸 그늘막치고 놀려고
짐싸서 차에 옮겼네요.
그늘막텐트, 큰의자두개, 좌식 플라스틱 테이블, 발포매트1개
옮겼는데도 힘드네요..;
애기 세발자전거도 챙겨갈라는데 테트리스 하게 생겼네요ㅎㅎ
의자가 좀 크긴하지만 캠핑 다니시는 분들에 비하면 초라한 짐인데도
벌써 힘듭니다ㅠㅠ

댓글
  • 르로이사네 2019/06/30 01:59

    진짜 우리나라에서 캠핑은 오지게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것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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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닭 2019/06/30 02:01

    캠핑은 전투준비태세보다 빡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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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19/06/30 02:01

    뭘 그정도로요 ㅋ 전 장비 차에 싣으려면 장비만 대여섯번 왕복해야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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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가방가 2019/06/30 02:01

    부지런하지 않음 때려죽어도 캠핑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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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쓰리™in濠洲 2019/06/30 02:07

    애 나이로 봐선 특급호텔만 다녀도 힘들건데 캠핑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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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리똥내고자이마스 2019/06/30 02:10

    진짜 캠핑이 거의 자취방 이사수준이라
    진짜 부지런해야합니다.
    두세번해보고 엄두가 안나서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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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쓰리™in濠洲 2019/06/30 02:12

    그리고 캠핑사진 보면 거의 집을 옮기는 수준이라 힘든게 당연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그걸 다 바득바득 끌고다닐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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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은거둘뿐? 2019/06/30 02:14

    그렇게 실어간 짐 다 세팅하고 불피운 다음에 고기 올릴 때 쯤 떡실신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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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씐나 2019/06/30 02:26

    2개월짜리 애기는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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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딜찍어 2019/06/30 02:39

    다음엔 돈이 좀 들더라도 글램핑 가세요. 저는 캠핑이 엄두가 안나서 시도도 못합니다. 글램핑만 가끔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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