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생인데 불혹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선배들은 40살이 되면 세상일에 정신팔지 않고 뜻대로 잘 살아왔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저의 뒷모습을 보니 여전히 철없어 보이네요.
시간이 해결에 주는 일, 당연히 겪어야 할 일을 걱정하고,
스스로 결정해야할 상황에 주저할 내 모습을 상상하며 잠 못들고 있네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그저 한걸음 더 내딛는 일일 뿐인데 말이죠..
누가 머라하던 내가 결정하고 말하면 될일을...
언제쯤 더 단단해질지..
늦은 밤 잠이 안와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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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불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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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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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 50살이 되죠.
아버지는 그나이에 어떻게 살아가셨는가 생각하면 자신이 작아짐.
감사한 부모님을
만나 그나마 보통인생을 살고 있는데.. 여전히 그
앞에 가면 철없이 굴어요... 그러지 말자 하고도 다시 그모습..
전 35살인데 믿기지 않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어느새 제가 완전 아재라고 생각하던 나이가 되있더라구요 ㄷㄷㄷㄷ
야속한 세월이여
민증에 80년생들 애기 같았었는데 80,83년 동생 둘이 벌써 아줌마ㅠㅠ
그러게요 전 빠른이라 79들과 친구여서 나이 물어보면 한살 더해서 말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걍 원래대로 말하네요 ㅋㅋ
저도 믿을 수 없어서 지금 잠을 못잠 ㅠ
비가 오길래 오랫만에 빗소리 들으며 현관에 앉아
있는데 좋네요
여긴 엊그제 왔졈
엊그제면 제주돈가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50을 향해 가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음..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이네요
제와이프 이름이 지니인데 80 잔나비띠에요 ㅎ ㄷ ㄷ ㄷ ㄷ
화이팅 합시다 ^^
계난한판때 뭔생각을 하셨었나요?
후회라는건 일절 하지 않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인생의 비결이군요
전 36에 직업을 바꾸기위해준비했고 지금 10년지난 지금은 바뀐직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무직에서 노가다기술쟁이로 전업했어요
내년인데.. ㅠ 복잡합니다 ㅜ
친구아!!!!힘 내자!!!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