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눈을 가리고 스타를 했던 이유.jpg

훈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섬멀티라니...
누가 알았겠는가

임요환은 원래 자비 없는 경기로 유명 하잖아

임요환도 이기고 싶었겠지!

승부사는 승부사

섬멀티 이새깈ㅋㅋㅋㅋㅋㅋ
임요환 독하긴 독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근훈근)

뭐 요환이형 승부욕은 유명하니까

앗..아앗

이게 그 맹인검객 자토이치인가 그거냐?

시대가 지나니 확실히 미화되는 구나... 해당 맵은 심지어 섬멀티가 있는 맵으로 시작부터 채팅 러쉬로 혼란시키고 불리해지니 섬멀티로 도망가서 추하게 이김. 지금은 그저 승부욕이 넘치는 구나 수준으로만 언급되네 ㅋ

아니 눈이 안보이는데 유닛클릭을 어떻게 해;

마이클 조던처럼 승부가 걸리면 인성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하면 될 듯

아니 안 보이는데 어떻게 해. 시력이 낮은 게 아니라?

성격 생각하면 오히려 일반인 상대로 바주는게 모욕이라 생각할사람이기에 당연했다

프로게이머한테 경기 열심히 했다고 비꼬는 사람들은 뭐임 ㅋㅋ 아마추어 상대면 곱게 져줘야 되는 것도 아니고
이벤트성 경기라고는 하지만 프로가 설렁설렁 했다고 하면 상대방 기분도 별로 안 좋을 거 같은데

오히려 어줍잖은 동정으로 아슬아슬하게 져주는 것 보다. 동경하는 사람의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는 게 더 낫지. ‘임요한 선수가 나를 전력으로 상대해줬어!!’ 얼마나 울컥하는 행동이니 ㅠ

저 사람 나오는 다른 방송 봤는데
핸디캡으로 5분 눈가리게 했더니 프로 선수 하나 개발살내더라.

야 이건 임요환 욕좀 먹었던건데 이렇게 훈훈하게 만드네

한때 드라마 허준 패러디로
화면 안보고 소리만 듣고
오버로드가 어디쯤 지나고 있는거 맞추는 그런 개그가 있었느데
진짜 가능한 거였네

경기재방한거 보았는데 놀라웠죠.

어줍잖게 봐주는것보단 비겁해도 전력으로 상대해주는게 더 기쁘긴 할듯

최선을 다해서 당연히 이겨주는게 프로로써 예의니까

난 시발 핸디 아무것도 없어도 얻어터질 듯ㅋㄱㄱㄱ

저때 본방으로 봤는데 상대가 그냥 엄청 잘했어.. 화면이동도 방향키로 하면서 조작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일반인들은 첨부터 빡겜해도 쉽지않을만한 실력이었던걸로 기억함.
거기다가 임요환이 이긴방법이 게임내의 격차가 아니라 상대가 볼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반적인경우엔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멍티해서 이겼던거 같은데
여튼 되게 말많던 게임이었음

이민석은 시각장애인으로 나간게 아니라 한 명의 선수로 나간건데 저기서 시각장애인이니 봐줘야 한다, 꼼수 써서 이기다니 치졸하다 하는 시각 자체가 이민석을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동정하는 것 같아서 어이가 없음 이민석만큼 노력해 본 적도 없는 놈들이

임요환이 주작경기를 안하니 안티들이 주작을 하더라

섬멀티 아니었다메...

이렇게 임요환 까는 악플러들 보면 남규리랑 무릎이랑 이벤트철권했을때도 무릎보고 안져줬다고 욕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