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약을 드시면서 고통을 참고 견디신 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마약성 약품도 많고해서 폐기해야하는데 다행스럽게도 포럼에 좋은 약사분께서 폐기처리 해주신다하셔서 죄송스럽게도 부탁드렸습니다.
아직 보내진 못했지만 차곡차곡 정리해도 부피가 꽤 크네요.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본인도 가족도 행복한 길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7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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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안나는게 별로 없겠네요
모시고 계셔서 더
네 뭘 해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이제 슬사님이라도 건강 더 잘 챙기시고, 무리한 일 하지마시고,
과음하지 마시고, 포럼에서 웃으며, 농담이나 주고 받고 옛날처럼 즐겁게 보내유~
포럼이 옛날같지가....ㅠ_ㅜ
일이라도 빡세게 하면 덜 생각날까 했는데 일하다가도 뜬금 없이 눈물이 나곤 하네요.
곧 돌아와서 즐겁게 지내겠습니다.
가운데 아래쪽에 있는 약은 제가 먹고 있는약과 같은거 같네요...
심바스트 인가..
가슴 너무 아프시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ㅜㅜ
힘내세요 슬사님
감사합니다
정리되면 찾아뵐게요.
제 옆자리에
매일 야근 / 주말 출근하시던 차장형님 계셨는데
올해 3월 췌장암 확진받고 그냥 항암치료중이십니다.
다른 말씀드릴 것도 없이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보시죠.
세상의 주인은 나! 입니다.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제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셨으니 슬사님과 남은 가족들 건강이 우선이지요
저도 못 먹고 남은 약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리하시는게 힘드시겠지만 슬사님 건강도 챙기시고 아프지 않으시길 바래요
아이구야 저렇게 많은약을
드셨군요...
오직 바라는건 온전히 이 몸 쓰다가 자연에 반납하고 가고잡은 바랩이..
그져 자다가 스리슬쩍 요단강을 건너길 너나없이 바랍시다
ㅠㅜ 힘내요
차분히 정리 하시고 조금만 가슴 아파 하세요.....
아버님도 형님이 밝은 모습 보이는 걸 좋아 하실거에요
형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