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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85.2] 딸래미 병원 퇴원후 일상 복귀입니다.

지난번 글로 아이가 입원을 한 상황을 말씀 드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말씀을 해주셔서 아가 별탈 없이 오늘 퇴원을 했습니다.
이글을 빌어서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가가 열이 오르기 전에 다녀온 곳이 대공원 장미원이었는데요,
이날 너무나 덥기도 했고, 전날에도 어린이집에서 많은 곳을 돌면서 체육활동을 많이 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체력이 달리는 상황에 수족구 병이 잠복되어 있다가 몸상태가 약해지니 기운이 올라왔었나봐요.
이제는 잘 견뎌내고 돌아와서 아주 잘 놀고 있습니다^^
그럼 전 이런 에피소드 덕분에 전하지 못했던 RF 85미리의 사진을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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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엄마랑 사진 찍을때 저런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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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활발한 아이라서 어느정도 액션이 있어줘야 신이 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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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은 시작도 전부터 반응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이유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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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안으면 언제나 비행기 모드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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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어떡하지~?!' 놀이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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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잘 놀고 들어갔는데 열이 올르고선 떨어질 생각을 않다가 결국 응급실 행이었어서 다소 놀래긴 했지만요.
그래도 저날의 저 시간들이 후회스럽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요^^;
이번에도 부모수업 크게 하고 돌아온 바 좀 더 세심하게 아이의 상태를 챙겨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캐논에서 제공받은 RF85.2 렌즈로 촬영한 사진들로 24일까지 약 1주일간의 대여가 이뤄졌으며,
추후 리뷰등의 결과물을 만들 예정이고, 그에 따른 원고료를 제공받습니다.
하지만 전달하는 내용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없으며, 느낀 부분을 전달함에 있어 최대한 솔직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 [eos-r]찬준 2019/06/27 13:48

    사진도 좋고, 가족들의 표정도 좋네요. 렌즈 뽐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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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9/06/27 13:58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마무리가 아쉬웠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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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번타자 2019/06/27 13:48

    따님도 고생했지만
    아빠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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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9/06/27 13:59

    아이 아프면 온집안 식구가 고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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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도현아빠™ 2019/06/27 13:51

    세연이 이제 그만 아프자~~
    좋아졌다니 다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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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9/06/27 13:59

    집에 왔더니 좋은가 엄청 날라다닙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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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영승영]아빵 2019/06/27 13:54

    고생했오 세연아 얼른 이 이쁜 미소 다시 보여주렴
    세상 젤 이쁜 세연이 홧팅~~~!!!!!!!
    85미리 리뷰한다고 넘 고생하셨습니다 체리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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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9/06/27 13:59

    소스만 만들어놓고 리뷰를 아직 못적었네요..ㄷㄷㄷ
    이제 슬슬 저녁시간에 글을 적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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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원아린아빠 2019/06/27 13:57

    모두 고생하셨습니다ㅠ
    이제 아프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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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9/06/27 14:00

    이젠 엄마 아빠가 누울거 같아요.ㅎ
    병원 간의 침대는 진정 사람이 잘만한 공간이 아닌거 같아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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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9/06/27 14:00

    아고.. 나아서 다행입니다.
    아이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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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9/06/27 14:22

    이번에는 열이 비교적 빨리 잡혀서 좀 덜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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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하늘아래서 2019/06/27 14:14

    잘 이겨냈구나~^^
    이제 아프지 말고 활짝웃는 모습만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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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9/06/27 14:23

    진짜 응급실에서 의식없이 몸떨고 있는 모습은 너무 힘들어요..ㅠ
    다시는 안봤으면 하는데 엄마 아빠가 잘 케어하는수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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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andpark 2019/06/27 14:26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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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 2019/06/27 14:47

    작던 크던 부모 눈에 아이 아픈게 제일 마음 아프죠.
    더군다나 아픔에 대한 표현이 제대로 되지않는 아이 아플 때 그 심정..
    여튼 큰 더위 오기 전 잘 치료받고 집으로 오게 되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체리쥬스님 첨 봤는데... 흠~ 나보다 몇배나 더 잘생기셨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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