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채소 대신 채소맛 고기 먹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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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가짜야 시발
역비건ㄷㄷ
ㅅㅂ 당근향이 얼마나 강하면 고기에 당근가루 뿌렸다고 당근맛이남 ㅋㅋㅋㅋ
그냥 칠면조도 퍽퍽한데 칠면조 가슴살이라니 ㄷㄷ
중국:흠칫
모든게 가짜야 시발
중국:흠칫
우웨엑
어...으음...
역비건ㄷㄷ
미러링ㄷㄷ
역비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찰지다 역비건 ㅋㅋㅋㅋ
우린 육식주의자가 아니라구.
잡식이지. 채소도 먹어 그냥
안티비건ㅋㅋㅋㅋㅋㅋㅋ
개추
그냥 칠면조도 퍽퍽한데 칠면조 가슴살이라니 ㄷㄷ
하지만 수비드를 했지
난 퍽퍽살도 씹는맛이 좋아서 이젠 순살은 씹자마자 녹아버리니 씹는맛이 적어서 별로던데...
물론이건 치킨이라서 다른걸테고, 실제로 칠면조 고기는 꽤 질기다고 들었지.
ㅇ.ㅇ…!?
콩고기를 넘는 고기콩 인류는 한발더 진화한다
ㅅㅂ 당근향이 얼마나 강하면 고기에 당근가루 뿌렸다고 당근맛이남 ㅋㅋㅋㅋ
고기로만든 채로을 채소로 만든 고기랑 곁들여 먹으면 되는거군
육향에 민감해서 못먹는 사람들한테 좋겠네.ㅋ
그냥 스테이크 한장구울때 그옆에 당근 잔뜩 쌓아올려서 같이 구운다음 당근을 곁들여먹지 저건....
주옥 같군요.
근데 딱딱한 식감이 없으면 당근이 아니지;
김치맛나는 고기요리를 만들어 보자 ㅋㅋㅋ
신성한 고기님께 이 무슨 만행을!
저걸 당근(채소) 안 먹는 녀석에게 먹이는 거임.
그럼 고기도 안 먹게 되겠찌.
근데 이거 나쁘지 않은데
막 가지는 먹고 싶은데 가지 알러지 같은 거 있는 사람들한테 저런 식품은 차선의 선택지를 주는거자나
제조법 보면 당근가루 들어감
알러지면 저것도 못 먹음. 아직 갈 길이 멀음
식용색소만 써야되나...?
역비건ㅋㅋㅋ
아까운짓을..
가짜당근인데 당근을 썼으니 무효
사실 난 당근이 아니다
당근 들어갔으니까 채식임
걍 당근을 먹으라고 ㅋㅋ
고기맛이 나는 채소를 만드는 건 뭐 내가 채식주의자가 아니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
채소맛이 나는 고기를 만드는 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
요리사:내가 이만큼 쩌는요리만든 놈이다
먹는놈:내가 저만큼 쩌는 요리사 음식을 먹는놈이다
토리코의 시초인가
!?
그냥 고기먹고 당근도 먹을래...
근데 채식주의자들이 소시지같은걸 채소로 만들어서 먹는건 결국 자기들도 속으로는 동물의 쫀득함을 원하는거 아니야?
자신들 신념상 고기를 외면하지만 사실은 먹고싶은거 아니냐 이거지.
뭐 그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본능이 원하는데 신념에 따라 그걸 거부하는 건
극단적으로 보면 고문당하고 죽어가면서도 신념을 지키는 행동과
같은 기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음.
그걸 다른 사람한테까지 강요하는 놈들이 등신이지.
금연초나 무알콜 주류, 무카페인 커피처럼 그 자체를 직접 먹진 않으면서도 향미 같은 건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품들은 꽤 있고, 그걸 쓰는 게 그렇게 막 비난받을 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강요질이 문제지 강요질이. 적어도 남에게 추천하고싶음 설득력이라도 있게 하던가. 강요밖에 안하니깐 문제라고봄.
당근 꼬다리 초록색 풀도 고긴 아니겠지?
'당근가루'로 당근맛을 낸거라 역발상까진 아니네.
야채에도 고기가루 뿌리면 고기맛 나는데
주토피아에 나오는 인스턴트 당근같네 간에 기별도 안갈듯
아삭아삭한 고기는 아직인거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