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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마저 팔고 라이카 완벽하게 정리했네요

M Q 드디어 다 내보냈습니다.
안경을 꼭 써야해서 포커싱도 예전보단 느리고 갖고있는 z7이 모두 커버가 가능해서 손이 덜 가는 바람에 질러버렸네요.
허전하고 또 어떤 카메라를 만져볼까 근질근질합니다.
풀프레임은 다 만져봤으니 cl 이나 후지 또는 gr3 도 땡기고.. ㅋ
요즘 카메라에 비해 많이 느리고 불편해도 라이카 브랜드의 카메라와 디자인은 패션 악세사리 였는데 극복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ㅠㅠ

댓글
  • Azure78 2019/06/27 06:33

    ㅎㅎㅎ 카메라는 도구이이게 필요하신 제품을 사시면 되죠 ^^
    전 구닥다리 필카도 많아서 라이카가 많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소니 A9이 하도 좋다길래 구입해서 써보니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정도의 편의성을 주더라구요.. 첨엔 신기하고 좋아서 많이 쓰다가 뭔가 저랑 맞지 않는거 같아 내보내 버렸습니다.
    전 뭐 결과물에 자신이 없기에 찍는 맛 보는 맛이 좋은 필카나 라이카가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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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p 2019/06/27 08:19

    자신에 맞는카메라가 가장좋은거예여
    저는 카메라가 너무좋으면 내가 찍는게 아니고 카메라가 찍는거 같아서
    선이많이ㅜ가는 카메라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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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대감성 2019/06/27 08:20

    저도 라이카 들이기전에 이 불편한걸 뭐가 좋다고 비싼돈 주고 사는지 도통 이해가 안갔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뭔가 사진을 기계가 찍어주는게 아닌 내가 찍는구나 공감하며 이해가 되더라구요
    물론 그 불편함과 편함의 정의는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밖에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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