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했으니 그냥 요약해서 쓸게요.
1. 현직 NET 1580만원 받는 여자친구가 있음. 조만간 개원할 예정(은 제가 투자한다면)
2. 허나 자라온 환경이 좋지 못함(은 제 기준임)
2-1. 여자친구를 낳아주신 생모는 돌아가심. 아버지는 5번 결혼을 하심
2-2. 이유는 딸만 낳는다고 할머니가 모두 이혼시켰다함. 생모는 집에서 쫒겨나고 병원에서 의료사고로 돌아가심
3. 1의 이유로 제 부모님은 결혼을 굉장히 반대 하심
3-1. 제 부모님... 아버지는 코스피 200 상장기업 오너 저는 조그만한 사업체 4개 운영중
3-2. 여자친구는 자라온 환경(?) 때문인지 밝지 않는 성격에 본인중심적인 사고가 굉장히 강한 사람
추가로 저의 가족관계에 대해 굉장히 이상한(?)집으로 평가함.. 본인은 이에 굉장히 여자친구에 대해 실망한 상태
예)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항상 가족들 다같이 모여 식사를 30년 이상 해온 집인데 이를 여자친구는 이해못하는 상태
"니가 뭔데 느그 엄마아빠(어머니아버님..도아니고 ㅠㅠㅠ) 결혼기념일에 참견인데?"
4. 현제 연애중이나 소개받은 아가씨가 있음
4-1. 제가 자라온 환경과 비슷한 집안의 아가씨임. 성격도 굉장히 밝음. 외모도 제 이상형임 ㅠㅠㅠㅠㅠㅠㅠㅠ
4-2. 직업은 보험사 FC 이나 그 아가씨 어머니가 그 보험사 전무이사임. 아버지는 현대자동차 1 하청임
4-3 (4)의 여자는 제 상황을 알고있고 헤어진다면 만날수있고 빠른시간내에 결혼하기를 원함
5. 저는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싫지는 않음. 허나 결혼식도 그냥 작게 하기를 원함(본인의 아버지가 초라해 보일꺼같아 제 집에서 원하는 큰 결혼식은 싫다함. 여자친구는 파혼의 경험이 있음. 그러기에 저랑 결혼하는것도 굉장히 고민하는중
5-1 여자친구의 가정환경 때문인지 헤어진다면 굉장한 큰 상실감에 빠질것만 같은 걱정에 선듯 헤어지자는 말을 못꺼내겠음
6. (4)의 여자와 술을 진하게 ㅠㅠ 하고 호텔에서 같이 실수로 같이 자버림.(그래도 제가 여자친구가 있기에 관계는 안했음)
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형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일단 하기는 했는데..
굉장히 후회중이지만 이혼의 생각은 없다함(아이있음)
그러기에 저에게는 더더욱 현제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4)의 여자와 만나 결혼하기를 추천하는 상태
https://cohabe.com/sisa/1069347
오늘도 굉장히 쓰래기 같은 ㅠㅠ 제가 글을 싸질러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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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보는 눈이 정확함.
소개녀가 더 좋아 보이네요.
닉네임이 와다으시는 분이네요 ㄷㄷㄷ
흥미진진 하네요~
오늘도 그 소개녀(누나)와 함께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확실한건 나도 니가 좋다. 하지만 정리하고 와라. 그래야 진행할수있다"
였구요...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는 굉장히 싸우면서도
"넌 나랑 결혼해야한다. 너랑 무조건 결혼할거야 "입니다
의리로 결혼 하는거 아니지 말입니다!~
결혼은 이상형과 하는 겁니다. 마는.... 이상형이라고 해서 속도 이상형은 아니지요.
신중하게 양다리 걸치시길 권고 드립니다.
어느 여성이 나의 이상형에 부합하느냐를 제빨리 저울 질 해서 정리 할 사람은 정리 하고,
선택 할 여자를 취사 선택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어짜피 나중에 후회는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저라면 마음이 잘 맞는 여성과...
현 여자친구와 굉장히 잘 맞습니다만
부모님이 아무리봐도 이혼수가 있다고 하네요 ㅠ
아무래도 전문직의 여자는 참을성이 없다고 ..
언제든 이혼의가능성을 생각할수 있는여자....
게다가 자라온 환경상 본인의 뜻때로 해왔기에 쉽지 않을 여자라 하네요..
나름대로(?) 배운집안(?)의 자식이라면 본인이 조금 아니더라도
보는 눈(?) 때문이라도 충분히 참을성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해나갈순 있는데
전문직의 여자는 다르다; 라네요...
부모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안전이별 하시기 바랍니다.
소개받은 여자랑결혼하시고.지금만나고있는 여자분은 다른남자한테 양보하세요.지금만나시는여자분과 아주비슷한 여자랑 몇년동안 연애했지만 결국 상처만받고 쫑났습니다 자라온 환경무시못해요.그러니 하루빨리 정리하사고 새로운 인생찿으세요.불쌍하네 어쩌네해도 알아서 잘살아요
머리는 이해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냉정히 판단하세요 님인생 우리가 머라머라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보입니다.어디가 지옥이될지 천국이될지는
그 냉정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네요 ㅠㅠ
조만간에 소개녀 부모님과 라운딩 하러 갈일이 있는데 ㅠㅠ
갈수록 뭔가 빨리 결정해야할거같네요 ㅠ
일명...양다리군요.^^
네 현직 양다리입니다
빨리정리하시고 소개팅 녀에게 가세여
나도 소개팅좀 ㅋㅋㅋ
소개팅녀 데리고 회한접시 하러갈께요,,,ㄷㄷㄷ
오뽜!
^^
거 사이좋아보이시는데 왜 자꾸그러십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사이좋아요
지난 날이 아니라 앞날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 복잡한 상황으로 어려움이 크실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세상에도 딸만 낳는다고 쫓겨나는 경우가 있군요..
결혼을 어떻게 5번 씩이나 하셨을까요ㄷㄷ
현 여친집은 안동권가 집안입니다.
아버지는 평생 직장을 가져보신적은 없다하네요....
결혼은 인생선배이신 부모님 말씀 따르는 것이 90프로 이상의 확률로 진리
확신이 들진 않네요 아직 제가 뭘 모르나 봅니다
집안 그지같으면 님이 그거 다 떠안을거 아니면 손절하세요
여자친구가 받는 월급 모두 처가(?)로 보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버는 급여이상 벌이가있는지라........
허나 그걸 우리 부모님에게 납득시키는건 불가능인지라서요 ㅠ
연애할때야 백번천번 갈아타도 상관없습니다만 결혼하면 그때부턴 이혼아니면 참고 결혼생활유지입니다. 따라서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그냥 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여자? 가 좋습니다. 어느정도는 결정하신 것 같아 크게 말씀은 안드리겠지만 무조건 소개팅녀입니다 ㄷ ㄷ
NET 1580이 뭔뜻인가요?
세후 1580
세후,,,
의사가 나 얼마번다 하면 세후 이야기 입니다
의사는 항상 세후로 이야기함
월 세후 1580?
이거는.... 헤어진다고 욕먹을 상황은..
둘중에ㅡ누가더 어린가요??
결혼하고 헤어질래요? 결혼전에 헤어질래요?
결혼 그거 개인대개인 절대 아닙니다
집안과집안이 합쳐지는거에요..
현여친분이 님의 가족에 대해 이해는 못해도 인정을 해준다면 고려해볼만은 하지만..
그닥 그래보이지도 않네요..
결혼하면 모르긴 몰라도 님께서 중간에서 엄청 피곤할겁니다..
그 스트레스를 도저히 견디지 못해 이혼한 경험자의 이야기 입니다
고민할것도 없이 444444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느그엄마아빠 라니요....
결혼하고 평생후회할래
헤어지고 잠깐 미안할래
답은 이미 알고 계신것 같고..
내가 틀린거 아니죠? 그렇죠? 하는 동의가 필요하신것 같군요ㅋㅋ
가정은 둘째 치더라도 글만 봐서는 현재 사귀는 처자 자체가 같이 살게 되면 애로사항이 많을듯 하네요..
소개녀에 한표요
성격도 굉장히 밝음. 외모도 제 이상형임<<<<<<<<<<<<<<<<<<<<<<<<<<여기서 게임오버 아닌가요?
제 친형 여친도 편모 슬하에 자란 여자였는데 가족끼리 매년 정기적으로 밥먹고 여행가고 그런걸
이해를 못 하더군요
상당히 어두운 성격에 날까롭고 까다롭고 예민하고 친형이 학을 떼더군요
그래도 헤어지지 못하고 결국 결혼 할려고 양가 상견례 날짜까지 받아 논 상태에서
알고보니 여자가 친형 친구와 바람을 피고 있더군요 쌍뇬
참견할 수 없어서 조심스럽지만 부모님말씀 들어서 크게 손해볼일 없는 것 같고,
비슷한 집안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는 말도 겪어보니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코스피 200 이란거에서 신뢰도 0 네요...
코스닥 상장 업체 정도로 각색했어야 믿어주지...
코스피 200은 대부분이 대기업인데
코스피 200이 뭔질 모르고 주워 들은 풍월로 쓴 글 ㅋㅋㅋ
거기에 여자 월급이 신뢰가 안가고
페이닥터면 가능합니다...ㄷㄷㄷ
느그 엄마아빠가 무슨 말뽄새입니까?
어디서 못배워먹은..
그거 하나만 봐도
현여친 분은 아닙니다.
제가 글쓴님 친구였다면 도시락 싸들고 쫓아다니며
결혼 말렸을 겁니다.
저 말뽄새 하나만 봐도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은 도저히 될 수 없다는게 너무너무 보이는데요.
잘못된 사람과 사랑하면 인생이 파탄 납니다.
사랑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을 때 옳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여친분과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한 것도 아니면서 다른 여자 소개받은
글쓴님도 반성은 좀 하셔야겠고요.
형님 엽떡시켜먹게 2만원 만 붇여주세요
메모: 자게 거지
ㅠㅠ 형님은 특별이 죠스떡볶이로 모실깨요 5000원좀 붇여주세요
죠스떡볶이 1인분에 3천원
정때문에 헤어지기 어려워 하시는것 같은데
눈한번 질끈 감고 지르세요
4-1번 여자랑 하세요.
3-1. 제 부모님... 아버지는 코스피 200 상장기업 오너 저는 조그만한 사업체 4개 운영중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7199171
이신분이 벨로스터 N 타고 댕기시넹 ;;; 에휴
제가 엽떡 사드릴테니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실력있으신듯 즈이랑계약하시져
낚이지 말라고!!
코스피 200이 뭔지도 모르는 무식쟁이의 소설
코스피 200 오너 아들이라면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같은 재벌이란 얘기라고 ㅋㅋㅋㅋ
재벌일수도 있죠
글쓴분 사랑합니다
아이원츄
중견기업도 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ㄷㄷㄷ
200개 모두 대기업은 아니구요...
중견기업도 웅진코웨이? 같은 유명 기업들 몇개 정도 포함되어 있을뿐이고
대다수가 삼성 현대 에스케이 계열사 들이고
강원랜드 KT&G같은 곳뿐
웅진코웨이 급이라 쳐도
그정도 회사의 오너 아들이 아버지 회사에서 일 배우는게 아닌
다른 사업을 하는건 개연성 떨어지고
네트 어쩌고 하면서 돈천정도 월급을 많다는 듯이 써놓은것도 웃기고
전문직 전문직 해대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코스피200 근처에도 못가고
그냥 정자동 주상복합에만 사는 부자들도 이렇게 촌티는 안낸다는거
얼핏 찾아보니
코스피 200 중 재벌 기업 계열사 등이 아닌놈은
고작 이정도뿐
유한양행
오뚜기
금호석유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훨라코리아
한온시스템
이분 레스토랑 하신다고 예전에 글 올리신거 봤는데
허언증은 아닌거 같아요..또 압니까 진짜 재벌아들
일지..ㅎㅎ
재벌 아들이 레스토랑??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표절한건가? ㅋㅋ
그런 일은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일뿐이고요.
재벌은 커녕 소소한 부자도 못될거라고 확신...
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부자 근처에도 못가본 촌놈의 말투...
좀 밑에 동네인데....우리가 흔히 듣지 못했던기업들도 다수 있네유...
ㅎㅎ 그런가요. 새벽에 글 여러번 올린거 봤는데 여친분 의사인건 맞는거같고, 회사 실제 오너가 아니더라도 월급쟁이 사장,
회장님만 해도 상당히 부유한편에 속하죠..실제 오너던 아니던 결혼하는데 있어서 돈걱정은 안한다 라는 의미에서
올린거 같네요.뭐 그런게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일생의 가장큰 숙제인 결혼에 대해서 고민하는데 조언해줄만한거 있으면
해주면 그만이죠..
아끼고 사랑하는 현대차 주차테러당했다고 자게에도 올리죠.
재벌이지만 정말 검소하게 사시면서 우리같은 서민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시는거보니..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에게 정직하시는게...
여자분들 상처입는거 생각마시구요
결혼전이니까 되돌릴수 있잖아요
모른다면 시간에 쫒기지말고 잠시 멈추시고 자신만의 시간갖으세요
222222
전 1번 케이스와 결혼했는데, 아~주 잘 살고 있습돠. 호텔에서 자고 양다리 정리하고 오라고 했다고요? 나중에 양다리 만들어서 가면 어쩌려고.. ㄷㄷ
제 부모님... 아버지는 코스피 200 상장기업 오너 저는 조그만한 사업체 4개 운영중...ㅎㅎ
이래서 어째 사업체 4개 운영하겠습니까ㅋ
집에 돈좀 있는 상황이면
2를 만나든 안만나든 1하고는 같이 안갈것 같네요
집안이 이상하면 두고두고 힘들어요
정답은 본인이 알고 계시네요
돈이 없는 건 나쁜 게 아닙니다만
돈이 없어서 삐뚤어진 사람은 답 없습니다
결혼은 둘이 하는게 아닙니다..가족이 하나 늘어나는거죠...헤어지세요...남은 인생 웃으며 살고싶으시련..
미래를 잘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아내될 사람과의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교육받을 사상(사고)도 잘 생각해보시고요. 사랑 많이 받아본 사람이 적어도 받은만큼은 나눠주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결혼기념일 참여문화를 참견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다면 저라면 아무리 이뻐도 패스 하겠습니다.
상대가 파혼경험이 있다고 상처받을까봐 말 못하시는거라면.. 그래도 최대한 빨리 말하세요! 그래야 상대나 본인이나 빨리...ㄷㄷㄷㄷㄷㄷ
22222
결혼하고 느낀건데요.
가정환경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되요.
머리로는 4번이나 가슴이 현여친 인가요?
옆에서 볼때는 정답은 4번인가 같습니다.
하지만,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먼훗날 후회할것 같아요.
그래서 저라면 지금이라도 가슴뛰게 하는 사람을 선택할거에요.
혼전인데 상대방 가족 모임과 대소사에 저런식이면
혼후면 더 합니다.
님 등살 터져나가며... 어휴...
애 낳고 살면 다 잘 될거 같으나 현실은 손주 보고파도 며느리땜에 잘 못 봅니다.
그 사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스트레스만...
현차 1하청, 코스피 200 이라...
그정도면 재벌가 혼인 이야기 인데요?
두 집안 매출 합치면 2조 이렇게 될텐데요?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사랑'이라는 단어가 보이지 않네요.
윗 분들이 좋은 말씀 잘 해 주셔서(저도 같은 의견이 많구요)
다른 쪽으로 댓글 달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