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웹툰 작가 슬라정 근황.JPG

역병이여 창궐하라!

그리마는 풍족하게 바퀴벌레를 쳐먹기위해서 바퀴벌레를 기른다.

우리집이 딱 저짝이었는데 존나 큰 그리마와 존나 큰 바퀴면 다이다이 해볼만한데
작은 그리마 백마리 있어봐야 큰 바퀴는 건들지도 못하더라
나중에 바퀴만 퇴치하니까 작은 그리마들만 겁나 살판 나서 번식 열심히 하던데
그리마들이 번성하고나서는 바퀴가 잘 안보이더라
그리고 이제 그리마를 퇴치하려고 준비중...

가서 격려와 응원이라도 해줘라.

안면도 살음?

좀 무섭겠다

방송보면 저런데 사는거 좋아하시는거같더라

그렇군...좋아하는 거였구나..

안면도를... 못 들어봤구나

안면도가 언제부터 듣보잡 섬이였음???

서울에서 여름 관광지 하면 안면도 했는데 안면도를 모른다고 거기 바지락 잡으러 사람들 얼마나 오는 곳인데 태안 사람들이 이 글보면 쓰러지 겠다

아니 시발 내가 비하표현을 쓴 것도 아니고
그쪽이랑 연이 없어서 안들어봤을 수도 있지 왜 지랄이여

못 들어봤을 수는 있는데, 니가 모른다고 듣보잡 섬이란 뉘앙스로 글을 써서 그런듯.
정도의 차이는 크겠지만,
'아니 선생님... 돈도 많이 버신 것 같은데 왜 들어본 적도 없는 미국이라는 나라로 이민을...'
이런 말을 들을 때 느끼는 황당한 기분과 비슷한 걸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거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유명한 섬이거든.
왜 저런 데 이사갔나 싶으면 왜 저런 델 가냐는 식으로 글을 쓰기 전에 어떤 곳인지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지 그랬어.
근데, 누가 너한테 비하표현을 쓴 것도 아닌데 왜 '지랄'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거품을 무는지 잘 모르겠다.

지랄이라고하기전에 니가 말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 그 이유가 나오지않을까?

여기도 불편러들 존나게 많아 너가 이해해

안면도 충청도나 수도권 사람들은 잘 알아도 강원도나 경상도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를걸.

그러게 나도 모르는데

안면도를 모를 수가 있다니...얼마나 유명한 관광지인데

안면도는 제주도급으로 전국에서 다 가는 관광지가 아님. 수도권 사람들이 주로가는 관광지지.

집에만 있을수도 있지..

아무리 여행 많이 다녀도 섬을 다 아는 건 아니야 ㅋㅋ

운전 할수 없다 = 운전하면서 다친게 아니다 이니까 다른 때에 사고 난거 같은데 왜 자꾸 다치삐냐 수술 한지 얼마나 됐다고

사람이 악운도없을 정도로 액만 낀사람같음 좋은일로 봤으면좋겠는데 저아재는 좋은일이라는걸 못본거같안

이런 ㅆ ㅣ발새끼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