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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인생 경험해본 동국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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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y23213 | 2019/06/24 22:26 | 3055
제가 학생때 느꼈던 감정과 똑같네요;;
완전 동감이요;;
제가 경험하고 봐왔던 것과는 전혀 다르네요.
사업하다가 실패 한 사람, 정말 직업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일하는 사람, 가족들 먹여살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나오는 사람, 기술과 인맥으로 돈 많이 버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걸 추천한 사람이 144명이나 된다는게 충격적이네요...
본인이 매우 논리적인 것처럼 기술하지만, 본인 경험만으로 전체를 일반화해버리는 멍청한 짓을 한다는걸 인지를 못하고 있네요.
본인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는게 가장 고치기 힘들죠.
하지만 단적으로 표현가능한 이미지가 저런 이미지라는건 부정하기 힘들죠
근데 아랫쪽에는 인간쓰레기 진짜로 많아요. 몇번 같이 지내보시면 알게 됩니다. 저 동국대생의 말 70% 정도는 맞아요.
작성자놈 말하는 뽄새는 더럽지만...
틀린말은 없네....
4번 마지막줄은 아닐건데..
말하는 싹수가 글러먹었네
틀린말은 아닌데...반박하기도 좀 뭐한게...내가 어릴때도 잡부로 여기저기 따라다녀보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다수가 저럼...
동국대 다니는 본인신분을 사회지도층으로 생각하는 부분(탑티어 대기업은 서류합격도 안될텐데 ㅠㅠ) 빼고는 다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이친구 말하는 건 좀 그러네요.
본인은 엄청 계급의식에 쩔어있네요.
건동홍 문과면 아무래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은 조금 힘들죠.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저때 잠깐임
동국대 경영학과...
글만보면 뭐 하버드라도 다니는줄 알겠네...
근데 동국대경영학과가 저사람들 개 돼지로 볼정도로 대단한건가요?
어느정도 위치에서 살사람ㅋㅋ
동국대 경영학과 떨어진 재수생이 노가다로 고시원비 벌면서 쓴거 같아요.. 아무리 1학년이라도 세상물정 모르진 않을텐데 말이죠...
대학은 과정일뿐..취업못하면 노가다만도 못한거죠.
서울대 신방과 나와서 택시운전하던 지인 생각나네요..같은 택시기사한테도 엄청까이면서 일했었는데..넌 서울대 나와서 택시하냐고 비웃음 들어가면서
서울대 신문학과? 신방과 생겼나요? 잘몰라 문의합니다
글쓴녀석..그냥 사회는 모르는 멍청이네..노가다를 밑바닥인생으로 초장부터 단정 지으는게 솜털같다..
저렇게 타인을 비하하는 배타적 태도가 옹호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군요..
근데 동대 경영이 저정도 자부심 느낄 정도 학교는 아닌거 같은데ㅋㅋ
일반화의 오류가 심한거죠 ㄷㄷ
극히 일부분의 부류만 보고 거길 단정지었네요
“~~~ 지금의 신분을 얻었다”같은 말은 서울대생이 써도 웃기는건데 ㅋㅋ
동국대.....애도ㅠㅠ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
동대 경영이면 보통 어지간한데 취직 안되던데.. 집에서 반백수하나 노가다 하나 크게 다를지
ㅋㅋ... 동국대... 부심... 머... 그렇구나...동국대...신분...ㅋㅋ
귀여운 글이네요 ㅎ
동국대... ㅎㅎ
노가다 뿐 아니라 버스 쪽도 까놓고 별의 별 사람들 다 오죠.
사업 실패는 기본이고 회사 짤려서 갈데가 없어서 오기도하고.
그런데 그 분들 중 흔히 막장 달리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진짜로 자기 처자식들 어떻게든 먹여 살려볼라고 그 스트레스 박터지는
버스로 입문해서 고생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참고로 저 버스할 때 학력 예전처럼 낮질 않아요.
인서울 재학하던 분들도 꽤 많았고 대기업 임원까지 간 분들도 있었고.
동국대도 한 방에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면 노숙자도 된다는걸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 거 같네요.
영등포, 서울역 노숙자들 중 본인보다 더 좋은 대학 나오고
한 때 돈 많이 벌고 했던 사람들이 있다는걸 모르는거죠.
경험이 적어서 저렇다고 보네요.
그렇다고 노가다 뛰는 사람들 중 저런 사람들이 없다는건 아니라는 것도 현실이고.
웃기다.ㅎ
와...이틀 다녀보고 그쪽 일하는 사람들 다 평가함.
그리고 동대 경영이 뭐라고 부심 쩌네...
동국대 따위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것들은 일부 공감
이틀보고 직군에 대한 평가가... ㅎㅎ
나중에 무슨일 하며 살까 궁금해지네요.
본인겪은일은 없고
카더라만 모아놨네요^^
안전화구입부터 카더라네요 ㅎㅎ
근데 저거 틀린말 하나도 없음. 뭐 동국대니 뭐니 허세 떨 필요도 없고 누가봐도 하류인생이더라구요. 2달에 걸쳐서 2억 들여서 4층 건물 인테리어 싹 갈아치우는데 내가 돈 쥔 클라이언트인데 내가 구슬리고 부탁해가며 웃 돈 줘가며 일 시켜야함.. 말로 안 됨 ㅋㅋㅋ 업체 전화해요? 이름 뭐랬죠? 한 마디면 충견으로 변함.. 그 공사 이후로 아예 사람 취급 안해줌
나중에 이불킥할듯 동국 경영이라....하....
다 필요없고 동국대 경영이 언제부터 저리됐음?
신이 있다면 아버지부터 다 노가다하는 팔자를 만들어주고 50되었을때 이글 다시보여주고 싶네요.
노가다판은 그런지 몰라도 공장 공단판은 안그렇습니다... 사업하다 imf로 망하고 공장에서 10년넘게 근속년수 늘리며 다니는 분도 계시고 회사 창립때부터 몸담으며 걸어온 분도 계시고 (성격이 불같지만) 부사관하다가 전역하고 한자리 꿰찬분도 계시고.. 사연 다양하지만 그래도 먹고살고 먹여살릴 처자식 위해 다니는 분들도 계십니다.
99년에 잡부알바 다닐때,거의 대부분 그렇듯,항상 조올라 추레한 50대 아재가 있었는데..
말수가 겁나 없는 양반이 어느날 보니 외국인과 쏴라쏼라 대화하고 있었음.
의외라 물어봤더니 모 증권사 지점장인가?출신..
Imf때 잘렸다고..
사람 겉만보고 판단하는거 아니란 생각했었습니다.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직업군들이 가지는 치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라는 넓은 곳에서 단 몇사람으로 계층을 알 수있다면 그새끼는 신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개x신
공장 하루 갔다왔다가 이걸 평생하고 살라면 자살하고 말것다하고 생각했음
일단 동국대 경영학과 저 학생은 나랑 생각이 다름
일용직 노무자들과 일한 것을 본것은 노가다가 전부가 아니에요. 철근공, 목수, 타일공, 배선전공들 등은 팀으로 움직이고, 왠만한 중소기업 샐러리맨보다 더 벌죠. 글에 쓰여진 것처럼 밑바닥인생은 아닐진데 며칠 데모도, 사다발이 해보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 같습니다.
ㅡ 지나가는 댓글 쓰는 저는 현직 토목 감리사 18년 차입니다 ㅡ
동국대경영학과 나와서 허세인데 서울대나왔으면 장난아닐듯 ㄷㄷㄷ
원글자 지가 무슨 아주 잘난놈 같은 말투가 옆에 있으면 한대 갇어차 주고 싶은 심정이나
말자체는 맞다고 생각하네요.
틀림없는 말입니다.
동국대 경영학과가 무슨 서울대 경영학과랑 삐까뜨는 대단한 것마냥....ㄷㄷ
아는만큼 보이는거라고 글쓴이 글 수준 보아하니 딱 그러함
아직 세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니 뭐 이해합시다... 에휴...
불편하게도 글을 썻는데... 뭐 어그로 성공
엄한 동국대 까려고 주작질...
동국대 경영학과 뭐 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하면 될걸 애초부터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으니 결과적으로도 그런 인식밖에 남지 않은 거겠죠 ㄷㄷㄷ
고도의 동국대 까인듯
미군부대 경비 해봤는데 진짜 별사람 다오더군요
15년째 사시 준비하는 형님이나
경희대 법대 나왔지만 말하면 엄청 못알아듣던 간부나
주식하다가 목메단 사람이나
외국 유학파 까지
별사람 다 만나서 나름 공부는 되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