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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안온다고 고추밭 작살 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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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권사님을 위해 기도하는데, 주께서 이런 생각을 주셨다. ‘네가 진짜 나의 종이라면 그 권사를 그대로 두면 안 된다. 고추를 모두 뽑아버려라.’ 하도 권사님의 고추밭에 신경 쓰다 보니 그런 마음이 드는 줄 알았다. 그런데 기도할수록 그게 아니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84316&code=23111117

 

 

 

고추농사 짓느라 예배 안나오는 권사님

예배 나올 수 있게 고추밭 모두 뽑아버림....

전도 너무 쉽네....


댓글
  • 루리웹-5076702219 2019/06/23 19:20

    기사 댓글에 좋은 게 있어서 가져옴
    =================
    그 목사의 고추를 뽑아버려라!
    그 목사가 자기 얼굴까지 걸고, 이런 류의 글을 쓸 수 있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그리고 부끄럽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과연 그 권사님 댁 고추밭에 고추를 뽑아버리라는 마음은 하나님께로 부터 왔을까?
    아니면, 임직자로 세워 놨는데, 그깟 고추 키운다고 새벽 기도회에 안나와???
    라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심과 자신이 가진 그릇된 권력 이었을까?
    예배, 기도, 종교생활 종교인(목사, 스님, 신부등등)의 입장에선 그게 중요하다는게 한편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게 왜 중요할까?
    솔직해 지자 그게 그렇게 중요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그게 그들 종교인의 삶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목사의 삶의 현장이자 터전이다.
    고추밭은 농군의 삶의 현장이요. 터전이다.
    교회는 성도들이 모인곳이 교회이다. 그래서 교인들은 목사가 성도의 고추 밭에 방문하는것보다 수백 수천배 더 자주 교회에 간다.
    그 권사님이 고추가 뿌리채 뽑혀도, 역성내지 않고 교회 생활을 하고, 전도에 힘쓴건 그 권사의 인성과 성품이 그 목사보다 훨씬 훌륭하고 인자했기 때문이지, 그 목사의 행위가 정당한것도 아니요. 그것이 성령의 능력이나 믿음의 표본으로 포장 되어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아니 근 한세기 가까이 이런류의 신앙 간증들이 성도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며 교회가 성장해왔고, 메가처치들 뿐만 아니라 수도 없이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다.
    그런데 그 결과는 무엇인가?
    교회는 목사들의 사업장이 되었고, 운좋게(입지, 지역적 특성, 교인들의 헌신 등등등) 큰 교회로 성장한 목사들이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목사들이 되었고, 그 1세대 1.5세대 목사들이 보인 횡포는 이루 말 할 수 없다.
    교회를 자기 집안의 소유물처럼 세습하거나, 교회의 크기 규모 성도수가 곧 자신의 겉옷이 되어 그 권력의 뒷배경이 되어버렸다.
    애지중지 키우던 고추밭의 고추가 뿌리채 뽑혀도, 변변한 항변도 못하고, 전도에 힘쓴 그런 권사님 같은 분들의 고혈을 팔아 목사 집안 대대손손 먹고 살만한 뒷주머니를 차고, 해외 여행, 골프여행, 크고 넓은집과 대형세단과 값비싼 외제차에 많은 부동산 소유와 자녀유학, 등등등 자신이 속한 교회의 성도들은 한번도 못해본 호사를 누리면서, 뭔짓을 해도 그것이 부끄럽지 않은 교태,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역사나 축복으로 둔갑시키는 스스로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 목사의 고추를 뽑아버려라!!!

  • silver line 2019/06/23 19:17

    저걸 자랑이라고 신문에도 올림?????

  • 쿠미로미 2019/06/23 19:32

    난 이것도 웃겼음 ㅋㅋㅋ

  • 쵸코우유다냥 2019/06/23 19:22

    국민일보가 순복음계열 신문사임..

  • 루리웹-2521420079 2019/06/23 19:18

    주께서 이런말을 했다는걸 보니까 사이비가 아니면 정신과부터 가야할거같은데

  • silver line 2019/06/23 19:17

    저걸 자랑이라고 신문에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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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코우유다냥 2019/06/23 19:22

    국민일보가 순복음계열 신문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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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사합니다 2019/06/23 19:17

    전도(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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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521420079 2019/06/23 19:18

    주께서 이런말을 했다는걸 보니까 사이비가 아니면 정신과부터 가야할거같은데

    (YPve9W)

  • 무무르 2019/06/23 19:41

    환청은 조현병의 대표적 증상중 하나인데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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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피카 피카피 2019/06/23 19:18

    진짜 종이라면 직접 찾아가 고추밭일을 도와드리며 말씀을 전해드리는거지
    저딴새끼가 목사를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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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보호기동대 2019/06/23 19:18

    그 권사님 칼들고 예배하러 올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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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베 2019/06/23 19:19

    신이 고추밭을 없애길 바랬으면 밭주인한테 말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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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076702219 2019/06/23 19:20

    기사 댓글에 좋은 게 있어서 가져옴
    =================
    그 목사의 고추를 뽑아버려라!
    그 목사가 자기 얼굴까지 걸고, 이런 류의 글을 쓸 수 있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그리고 부끄럽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과연 그 권사님 댁 고추밭에 고추를 뽑아버리라는 마음은 하나님께로 부터 왔을까?
    아니면, 임직자로 세워 놨는데, 그깟 고추 키운다고 새벽 기도회에 안나와???
    라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심과 자신이 가진 그릇된 권력 이었을까?
    예배, 기도, 종교생활 종교인(목사, 스님, 신부등등)의 입장에선 그게 중요하다는게 한편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게 왜 중요할까?
    솔직해 지자 그게 그렇게 중요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그게 그들 종교인의 삶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목사의 삶의 현장이자 터전이다.
    고추밭은 농군의 삶의 현장이요. 터전이다.
    교회는 성도들이 모인곳이 교회이다. 그래서 교인들은 목사가 성도의 고추 밭에 방문하는것보다 수백 수천배 더 자주 교회에 간다.
    그 권사님이 고추가 뿌리채 뽑혀도, 역성내지 않고 교회 생활을 하고, 전도에 힘쓴건 그 권사의 인성과 성품이 그 목사보다 훨씬 훌륭하고 인자했기 때문이지, 그 목사의 행위가 정당한것도 아니요. 그것이 성령의 능력이나 믿음의 표본으로 포장 되어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아니 근 한세기 가까이 이런류의 신앙 간증들이 성도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며 교회가 성장해왔고, 메가처치들 뿐만 아니라 수도 없이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다.
    그런데 그 결과는 무엇인가?
    교회는 목사들의 사업장이 되었고, 운좋게(입지, 지역적 특성, 교인들의 헌신 등등등) 큰 교회로 성장한 목사들이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목사들이 되었고, 그 1세대 1.5세대 목사들이 보인 횡포는 이루 말 할 수 없다.
    교회를 자기 집안의 소유물처럼 세습하거나, 교회의 크기 규모 성도수가 곧 자신의 겉옷이 되어 그 권력의 뒷배경이 되어버렸다.
    애지중지 키우던 고추밭의 고추가 뿌리채 뽑혀도, 변변한 항변도 못하고, 전도에 힘쓴 그런 권사님 같은 분들의 고혈을 팔아 목사 집안 대대손손 먹고 살만한 뒷주머니를 차고, 해외 여행, 골프여행, 크고 넓은집과 대형세단과 값비싼 외제차에 많은 부동산 소유와 자녀유학, 등등등 자신이 속한 교회의 성도들은 한번도 못해본 호사를 누리면서, 뭔짓을 해도 그것이 부끄럽지 않은 교태,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역사나 축복으로 둔갑시키는 스스로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 목사의 고추를 뽑아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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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9/06/23 19:32

    난 이것도 웃겼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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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씨(某々氏) 2019/06/23 19:36

    고추뽑기(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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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드 2019/06/23 19:52

    박진영(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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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용씨주캐는테르미 2019/06/23 19:28

    남의 재산을 해하라고 하는 것은 성경시절부터 악마의 몫이었다
    저 새끼를 화형에 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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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리에리의 이웃 2019/06/23 19:28

    끼얏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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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정받은 쇼타콘 2019/06/23 19:30

    목사가 아니라 네 기수의 기근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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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717206684 2019/06/23 19:29

    저런 인간들이 목사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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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oob 2019/06/23 19:29

    또 그종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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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불명1 2019/06/23 19:30

    몇몇 목사들 보면 고추를 잘라버려야 하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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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무휴 2019/06/23 19:30

    저게 뭔 자랑이라고 전도 타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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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무휴 2019/06/23 19:36

    저런 족속들이 기자니 목사니 하는
    이 현세가 바로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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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노X보노 2019/06/23 19:30

    ??? : 종교는 착한일도 많이 한다구욧!!!! (선민의식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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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AaA 2019/06/23 20:10

    사실상 선민이고 나발이고 인간인이상 쉽게 타락하기 쉬운 존재인데, 저는 솔짃니 안좋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한 비판도 달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행동으로 더 나아진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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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l's Eye 2019/06/23 19:31

    언뜻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일화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화분에 정신팔려 수행에 영향이 가자, 다른 지인들에게 주면서 화분을 자신의 곁에 남기지 않았다.
    흠...비교 자체가 부끄러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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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마 빈 라덴 2019/06/23 19:37

    미/친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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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27-200 2019/06/23 19:39

    “권사님은 수십 년 전 예수님을 믿고 이제 권사까지 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감격한 적이 있습니까. 권사님은 지금 고추밭 때문에 심장이 떨리고 치가 떨려서 말을 못 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다가 죽을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여 너무 좋아 심장이 떨린 적이 한 번이라도 있습니까. 옆 사람이 지옥에 가는 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오늘처럼 떨린 적이 있습니까.”
    권사님이 가만히 눈을 감더니 7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갑자기 내 앞에 무릎을 털썩 꿇었다. “목사님, 제가 잘못했습니더. 이 고추가 머라꼬. 지금까지 이렇게 온갖 정성을 쏟았는지 모르겠습니더.”
    뭐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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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nkydreamer 2019/06/23 19:43

    북한가서 김정은 찬양시 쓰게 하면 잘 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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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노 히나 2019/06/23 19:44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뭘 잘했다고 언론 매체로 홍보 하냐?
    저런거 한다고 천국 가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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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바쁜프렌즈 2019/06/23 19:52

    국민일보가 드디어 돌았나? 저딴 돌팔이 먹사 짓거리를 기사로 내고있네..그것도 좋은쪽으로...
    당장 형사고발 들어가서 빵에 쳐넣어야 할놈을 두고 저딴 기사를 미담이라고 쓰고 있냐?
    내가 니들 사옥에 불좀 질러줘도 똑같이 대할수 있을까? 기사쓸 시간에 교회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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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y 2019/06/23 19:52

    저거듣고 권사가 반성하고 예배다시나왔다는데 목사보다 신자들 뇌 없는게 문제임
    그리고 교회안가고 집에서 기도하면 발작해서 뒤지는 병이라도 있음?왜 교회가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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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기사리 2019/06/23 20:06

    사건사고 기산줄 알았는데 자랑이랍시고 써 놓은 거였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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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북 2019/06/23 20:11

    저딴놈이 신을 모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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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AaA 2019/06/23 20:12

    제가 기독교인으로써 저런 타릭한 먹사새끼들 참 경멸스럽습니다. 환멸적으로 짜증만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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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AaA 2019/06/23 20:12

    아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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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리언그레이 2019/06/23 21:54

    일반인이 볼때는 정신병자인가 싶어도 교회에선 저게 미담이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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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스띤곰 2019/06/24 00:51

    저 시키 고추도 뽑아버리자

    (YPve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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