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했다고 자사ㄹ하면 안 되는 이유

할거면 차라리 괴롭힌 애들 배때지에 칼침을 놓고 난 다음 그랬음 좋겠어

■■할 용기가 있으면 칼빵을해

퉁퉁이도 현실로 따지면 범죄자 새기지

총있었으면 서양 뺨치도록 사람 죽어나갔을 나라지 여기도

그래 자1살하기 전에 눈이라도 터트리고 죽어

내가 진구였으면 만약에 전화박스로 퉁퉁이가 내 육노예라면! 이러고 버릴거 같은데
겐고로 만화처럼

진구는 근데 죽어도 싼놈 아니냐

하지만 극장판 퉁퉁이는 다른사람이지

옛날에 친구수십번돌려보고 수업중에 괴롭히던새끼 수십차례 칼로찔러죽인 그녀석이 용기있는놈이지

자11살을 용기 가지고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11살은 용기를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내 삶을 포기하려고 하는거다.
그럴 용기로 칼빵이나 놓으라는 건 뭔 되도않는 소리야

자//살을 용기라고 하는 사람은 분명 자//살 근처에도 못갔을거다. 학교 내 인의 장벽이 주는 공포와 절망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넘어섰을 때에나 시도하는 게 자//살인데..

대부분의 학폭 가해자는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느꼈다면 처음부터 안 했겠지.

솔직히 도라에몽 4차원주머니 안에 샷건정도는
한정 있지않을까?

그래도 절차라는게 있으니까 선생들한테 얘기해보고 부모한테 얘기해보고 교육청에 신고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언론사에 제보해보고 신문고에 청원올려봐도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이러면 칼빵으로 갑시다. 바로 칼빵으로 건너뛰는거보다 동정여론도 더 클거고

알라크아크바르 한번 하면 뉴스에 나오고 사회 문제도 된다
다만 한국에선 재료를 구하기가 힘들어

일단 지치고 힘들어서 아무래도 좋으니까 모든 게 끝났으면 하는 게 자-살인데.
최소한 길동무는 데리고 가야지 하는 심정으로 같이 죽는 게 이득이라는 생각은 해봤으면 좋겠음.
적어도 나 혼자 당하기만 하다가 죽으면 억울하잖아?
차라리 가서 걔도 같이 끌고가서 죽자 라고 귀에다 속삭여주고 싶음.
어차피 죽으면 다 끝날 거 너만 당하다 끝나면 아쉽지? 편해지고 싶지? 어차피 편해질 거 걔까지 끝장내고 편해져도 되지 않겠어? 하고
학교 쉬는 시간에 앉아있는데 뒤에서 몽키스패너나 망치로 뒤통수만 후려갈겨도 뒈지기 딱 십상인데. 뚝배기는 한 번 깨보고 편해지자. 하고 속삭여주고 싶다.
일단 가해자 새끼 뚝배기를 깨고나면 얘는 안 죽을 확률이 높아질 테니까.

억울하게 당하고 자.살. 하지말고 쓰레기 하나라도 더 청소하고 껄껄 웃어라 기분 존나 상쾌하겠네

자.살은 용기의 선택이 아닙니다.
눈앞에 자.살 이외의 모든 선택지가 사라진 상태이며,
숨쉬는것, 살아 있는것 자체가 지옥이라 느낄 정도의 고통의 결과입니다.
자.살 하는 사람에게는 "그럴 용기" 라는게 없어요.
마치 사방이 불바다인 고층 빌딩과 같은 상황이죠. 탈출구는 높은 빌딩 창밖에는 없는.
그래서 누군가 자신을 이해해주고,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확율을 급격히 줄여 줄수 있습니다.
자.살과 자해는 다른 개념입니다.

난 진구새끼가 퉁퉁이 하고 비실이랑 왜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은 의지할 데 하나 없이 큰 고통을 받으면 선택하는 극단적 선택입니다. 최소한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만 있어도 ■■은 안 해요.

안이 자1살도 모자이크되나?

유서에 퉁퉁이 이름썼어야지

솔직히 나 괴롭힌놈 사회에서 일하다가 손모가지 하나 잘렸다는 소식 들으려고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뚝배기 깨져서 뒈져버리면 묘지와서 침 탁 뱉고 술마시고 졸라 웃다가는것도 꽤 할만할거같음

■■이 용기가 아니라 선택이다 뭐.. 이런말을해봣자 결국 ■■은 나쁜 선택지임.. 그 원인을 제공한놈들은 교육대를 만들던가해서 조저놔야하는데

왕따로 쟈샬 할 용기 있으면 걍 그애 배빵에 칼침 놔 ㅋㅋㅋ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소중이 하고 스스로 죽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자@살 하려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는게 당연한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