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미 자본주의에 물들어 있으니까요.
몇만명이 한달에 내는 만원의 구독료 때문에, 몇만명의 비위를 맞추는것보다
대기업에서 들어오는 몇십억의 광고료로 몇명의 기업 비위맞추는게 더 쉬우니까요.
그들은 국민들의 불매를 무서워 하지 않고, 국민의 소리를 개소리로 들을 거여요.
왜 그들이 돈 안되는, 번거롭고, 그리고 돈은 조금 주면서 바라는게 많아 보이는 국민들의 소리를 들을까요?
그냥 대기업 몇몇의 비위만 맞추는게, 더 쉽고 편한데 말이여요.
그러니 불매하는 국민이, 눈에 들어오지 않겠죠.
저도 조기숙 교수님의 이 말씀에 동의 합니다.
외국기자들의 계명중에 이런말이 있데요.
"당신은 자본주의에 대해서 자유로울수 있나?"
참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 예요. 그리고 참 허망하고요.
#지금은 박그네와 국민들의 싸움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해서 이겨야지요. !!!!!
결국 아무도 구독하지 않으면 광고고 뭐고 신문 자체가 사라질 텐데요.
참 멍청한 인간들입니다.
대기업이 돈을 주는 이유가 몇 만명의 독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중동이 예전에 무가지 뿌리고 자전거를 뿌린 이유가 발행부수 때문이예요.
독자들이 내는 구독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독자 수 자체가 중요합니다.
독자가 없으면 대기업이 광고료를 안 줘요.
불매 이미지 생기면 광고료 다운됩니다.
원래 펜은 칼 보다 강하고 그 펜은 돈에서 나왔습니다
펜 끝에 돈다발이 꽂혀 있네요..
정치에 관심 갖고 제일 후회 한 일이 유사언론에 후원금 보낸 일...이젠 클릭도 최대한 자제
근데 보수언론은 지들끼리 독자수 경쟁이라도하지, 진보언론들은 자본이나 규모나 부수나 급도 안되면서 좌우 균형 맞춘답시고 끼워주는 경우가 많아서 독자수가 좀 적어도 부끄러운줄 잘 모르는거같더라구요
요새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인데 한경오는 참언론이 되고 싶다기보다,
자기들도 새로운 정권의 조중동이 되고 싶다. 딱 이런 느낌을 줍니다...
관공서에서 봐주기 때문에...
또 설사 버리더라도 찍어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