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510부터 시작해서 줄곧 올림푸스만 사용하다보니 타사 dslr을 잘 모르겠습니다.
첨엔 작고 가볍고 af빠르고, 가성비가 좋아서 올림푸스를 사용했었는데,
E-m1을 사용하다가 E-m1mk2 로 기변을 하려고하다보니,
올림푸스의 장점을 상쇄시킬만한 타사 dslr에서 좋은 풀프가 많이 나왔었네요.
다만, 렌즈군이 아쉽거나 상대적으로 비싼편 인듯 하더군요.
주광에선 E-m1 + 12-40 이 만족스러운데,
실내에서 아이 사진을 찍을 일이 많아지다보니
센서에 따른 감도나 포커싱의 아쉬움 느끼게 되어 플프로 옮겨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약 160만원정도의 예산이 있는데,
중고시세 기준으로 E-1mk2 +12-40mm f2.8 pro 이상의 플프 +렌즈 구성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구성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https://cohabe.com/sisa/1058999
타사에서 E-1mk2 +12-40mm f2.8 pro 정도의 구성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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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만 보자면야 캐논이나 소니로 구성은 가능한데..
효율성으로 따지면 엠원막투에 1240 조합이 전천후라고 생각합니다
160 안쪽으로 비슷한 조합은 어렵거나 뭔가 살짝 아쉬울 것 같아요
a7M2에 SEL2470Z 조합 정도는 가능할 것도 같은데 마찬가지로 "조금만 더 보태면.."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 것 같고 EM1M2+1240 조합에 비해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라고 느껴질 것 같지는..
아....그런가요?!! 짐 가지고 있는 12-40, 35-100, 20.7 때문에라도 올림에 있는게 나을 것 같네요..e-m1mk2 나 G9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저도 수년간 e-m1 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mk2로의 기변 필요성을 못찾고 있습니다. ㅜㅜ 저도 뽐뿌 좀 주시고.. 그리고 저같으면 그냥 프로 단렌즈 25.2나 45.2 추가 하겠습니다. ^^ 인물사진 위주라고 하시니.. 그리고 스트로보 추가^^
즉 제한된 총알 상황에서 바디보다는 렌즈투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는데 더 낫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둘 다 좋은 바디네요. 디자인은 E-M1mk2 이 월등한데, 성능은 G9 이 좀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E-m1 이랑 e-m5랑 동체추적 af-c 비슷하다는 전제로 현 e-m5 e-m1 mark II 보유중입니다. 일단 아이가 엄청 뛰는 스타일이라 e-m5로는 도저히 사진 건지기가 힘들어서 기추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센서가 좋아지긴 했지만 역시나 한계는 있습니다만
한계점을 어디까지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도 160정도 예산 잡고 이 모델 저 모델 많이
재고 맞추고 해봤는데 12-40pro를 가지고 있어 결국
e-m1 mark II로 정착했습니다.
근데 af-c 클러스터로 초점 잡을때 아쉬움이 많아
저는 살짝 g9 추천드립니다.
클러스터 af 일때 영역지정이 안돼서 많이 아쉬운데
G9는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게나 부피야 뭐 e-m1 쓰신다면 도찐개찐이죠
G9는 살짝 더 무겁겠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