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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E-1mk2 +12-40mm f2.8 pro 정도의 구성을 하고 싶습니다.

올림푸스만 사용하다보니 타사 dslr을 잘 모르겠습니다.
첨엔 작고 가볍고 af빠르고, 가성비가 좋아서 올림푸스를 사용했었는데,
E-m1을 사용하다가 E-m1mk2 로 기변을 하려고하다보니,
올림푸스의 장점을 상쇄시킬만한 타사 dslr에서 좋은 풀프가 많이 나왔었네요.
다만, 렌즈군이 아쉽거나 상대적으로 비싼편 인듯 하더군요.
주광에선 E-m1 + 12-40 이 만족스러운데, 실내에서 아이 사진을 찍을 일이 많아지다보니
센서에 따른 감도나 포커싱의 아쉬움 느끼게 되어 플프로 옮겨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약 160만원정도의 예산이 있는데,
중고시세 기준으로 E-1mk2 +12-40mm f2.8 pro 이상의 플프 + 렌즈 구성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구성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포럼을 둘러보니 바디는 a7r2 정도를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댓글
  • dailypic_mj 2019/06/11 00:32

    휴대성 등 부피를 고려하시는 거면 R2에 번들이 적당할 듯 합니다. 그 이상은 예산 초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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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오미오 2019/06/11 00:51

    위에분 말씀처럼 r2로는 번들 이외에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m1은 아니지만 12-40 가지구 있긴 합니다..
    12-40 구성으로 좀더 쓰시다가..(고감도 노이즈가 좀 아쉽긴 하지만..)
    한방에 3세대로 가시는것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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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muban 2019/06/11 01:09

    M3에 28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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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muban 2019/06/11 01:10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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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daehwan 2019/06/11 02:39

    감사합니다. 역시 타사로 갈아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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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이! 2019/06/11 03:28

    m1이 나온지 좀 지난 바디고, 또 당시에 출시가격이 비싸서 욕먹었지만, 센서가 작아서(...) 그렇지 비싼만큼(?) 바디 자체는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12-40도 굉장히 수준 높은 렌즈라고 생각해서 아무 렌즈나 성에 차지 않으실 것 같기도 하고요.
    160에 풀프 바디+렌즈면 아마도? 6d, a7m2, d750정도일거라고 예상되는데, 센서야 커진다고 해도 만듦새, 연사, 배터리, 저장속도, 조작 버튼, 기타 편의사항들에서 많이 차이날 수 있어요. 어떤 지점에서 불편함을 겪으실 지는 잘 모르겠지만...당연히 되던 게 되지 않아서 불편해지면 판형이고 뭐고 흥미가 싹 사라집니다 ㅠㅠ 게다가 m1도 아니고 m1m2 수준을 원하신다면 ㄷㄷㄷ
    아웃포커싱, 고감도 저노이즈처럼 판형의 한계를 느끼신 거라면 어차피 옮기셔야 하겠는데...소니는 f2.8 고정조리개 줌렌즈는 좀 어렵고(작년 말 같았으면 a7m2에 28-75 f2.8 딱 됐을 건데!)번들 아니면 2470z f4 정도가 예산에서 한계일 것 같습니다. m1을 쓰셨다면, 소니 미러리스보다는 d750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합니다. 바디 만듦새나 기계적 성능이나 안정성은 셋 중에 제일 낫다는 댓글들을 많이 봤고요. 여전히 풀프 입문기로 추천 많이 되고 있고...니콘 마운트 렌즈 쓰시다가 요즘 평가 좋은 니콘 미러리스+아답타 테크타도 좋을 것 같고요. 캐논 색감이라는 걸 느껴보고 싶으시면 6d, 손떨방과 그나마 작은 크기 원하시면 a7m2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뭐가 됐든 m1mk2의 바디 성능(센서 제외하고(...) 만듦새, 그립감, 조작감, 편의사양)수준에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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