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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죠.
가끔 게임에서 중국인이 시비걸면 타이완 넘버원 + 천안문 사태 아냐고 물었는데 웃으면서 할말은 아니였네요
천안문...
과연 중국인들에게 저 사건은 어떤 의미로 기억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 자라난 중국인 젊은 세대들은 저 사건의 존재조차 모를텐데...
중국의 마지막 희망의 불씨 꺼진 날이죠. 6월4일
중간에 이상준이 있넹ㅋㅋ
지금 중국 젊은 세대들은 저런 자랑스러웠던 부모세대들을 알까요??
중국은 돈맛을 봐버려서 이제 쉽진 않을듯..
근데 경기가 안좋아지면 다시 일어날수도 잇을듯
문혁으로 30년 가까이 나라 상황이 후퇴한 상황에서 그나마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그걸 뻥 차버렸으니;;
딱 70년생 중반들이 광주 일도 모른채 독재자 밑에서 나라경제 좋다고 관제방송이 떠들던 시절.....
그런가보다 ...우리 행복한건가보다........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반드시 다 돌려 받게 되있습니다.
얼마 전에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이거 관련 기사 나왔는데요. 지금 중국 젊은이들은 천안문 사태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답니다. 가진 게 너무 많아서 체제가 잘 유지되기만 바랄 뿐이라고..
착짱은 이때 다 돌아가신듯..
1987 영화본 중국애들도 감명깊다고 하던데......자신들도 1987영화처럼 될뻔한 역사가 있었다는걸 모른다는게 참....안타까움...
막줄 뭐죠?
중국인들도 잊는걸 왜 우리가 기억해야함?
성공한 인민 무력 진압... 강택민이 보고 있냐..?
천안문 관련볼때마다 참 마음에서 먼가 오네요. 어딜가나 자유를 원하겠죠.
진압에 동원된 군인들은 산둥성 쪽에서 데려왔습니다. 신장은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