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생존특성아님?
ㄹㅇ 러시아인은 산이랑 바닷가에서 고기없어 말라죽어도 조선아지매들은 쑥고사리 조개캐서 국끓기고 장담그시던데
카자흐스탄의 황무지에서 쌀농사 짓고
baka12019/06/09 16:52
사실 해수구제는 대한제국도 비슷한거 계획 하고 있어서 독립하고 있었어도 크게 달라질것 없겠지만......
공중침투2019/06/09 17:09
해수구제도 명분이 우리는 민가 피해가 주 원인이면 일제는 가죽과 부유층의 전유물로 삼는게 주 원인이지.(민족성 말살이라는 말도 있지만) 얘들을 멸종시켜도 우리가 멸종 시켰어야 했고 구제를 해도 말살에 가깝게 하진 않았을거임. 시민 의식이나 동물 보호등 여러가지 수준을 생각해보면 밀렵이다 뭐다 해서 온전한 개체수 보존은 어려웠겠지만 남한 내 멸종까지 가진 않았을거임.
루리웹-33988343622019/06/09 17:10
조선시대때부터 맹수대응전문부대 운영한 나라니
페로페로페로2019/06/09 17:12
?? 조선의 주요 수출품이 호피였어...
공중침투2019/06/09 17:26
해수 구제 명분이라 했음. 구한말 해수구제의 목적이 민가 피해. 물론 금전적인 이유도 있었겟지. 조선조 때 호랑이를 잡으면 신분 상승의 기회도 있고 필목 등 하사품이 있으니 이걸 노리고 사냥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조정의 오더로 국가에서 행해지는 사냥이었지. 호피는 주요 수출품이라기보단 사신단에서 중국에 조공 바치러 갈 때 특산품으로 유명 했지 않았나? 인삼, 화문석, 명주 와 같이 조선의 특산품으로 인기가 좋았던 걸로
공중침투2019/06/09 17:40
그니깐 명분상 민가 피해 줄이기 위해 호랑이를 국가적 차원에서 잡았고, 이 과정에서 가죽이 나오는데 이 가죽이 존내 간지가 나네? 간지가 나서 높으신 양반들이 찾고 소문이 외국 까지 퍼져서 걔네들도 가죽을 찾게 되고,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어서 가격도 높고 희귀하기도 하고 호랑이 잡기가 여간 쉬운 것도 아니고 하니 가죽 파는데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그랬지 않았나? 주요 수출품이라기엔 공급이 너무 적다 이거지.
po감마wer2019/06/09 23:11
글치...
지금 반달곰이나 멧돼지가 어쩌다 사람이나 치고 농작물이나 먹어치우니까 이 정도 여론인거지
호랑이, 표범이 도심에 출몰해서 사람 물어죽이고 이랬으면 다 잡아죽여라고 난리났을거임.
근대이후엔 인간한테 싹다 갈렸자너
귀엽거나 간지나게 생겼거나
공통점은 어디 다른나라가면 그나라 생태계를 조져버릴만큼 생존특화형임
사실 해수구제는 대한제국도 비슷한거 계획 하고 있어서 독립하고 있었어도 크게 달라질것 없겠지만......
근대이후엔 인간한테 싹다 갈렸자너
맹수가 강한것이 아니다...
살아남은 한국인이 강한것이다...!
이것도 옛말이지
와아~ 질풍날개~ (떡너프)
귀엽거나 간지나게 생겼거나
공통점은 어디 다른나라가면 그나라 생태계를 조져버릴만큼 생존특화형임
사람도 생존특성아님?
ㄹㅇ 러시아인은 산이랑 바닷가에서 고기없어 말라죽어도 조선아지매들은 쑥고사리 조개캐서 국끓기고 장담그시던데
카자흐스탄의 황무지에서 쌀농사 짓고
사실 해수구제는 대한제국도 비슷한거 계획 하고 있어서 독립하고 있었어도 크게 달라질것 없겠지만......
해수구제도 명분이 우리는 민가 피해가 주 원인이면 일제는 가죽과 부유층의 전유물로 삼는게 주 원인이지.(민족성 말살이라는 말도 있지만) 얘들을 멸종시켜도 우리가 멸종 시켰어야 했고 구제를 해도 말살에 가깝게 하진 않았을거임. 시민 의식이나 동물 보호등 여러가지 수준을 생각해보면 밀렵이다 뭐다 해서 온전한 개체수 보존은 어려웠겠지만 남한 내 멸종까지 가진 않았을거임.
조선시대때부터 맹수대응전문부대 운영한 나라니
?? 조선의 주요 수출품이 호피였어...
해수 구제 명분이라 했음. 구한말 해수구제의 목적이 민가 피해. 물론 금전적인 이유도 있었겟지. 조선조 때 호랑이를 잡으면 신분 상승의 기회도 있고 필목 등 하사품이 있으니 이걸 노리고 사냥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조정의 오더로 국가에서 행해지는 사냥이었지. 호피는 주요 수출품이라기보단 사신단에서 중국에 조공 바치러 갈 때 특산품으로 유명 했지 않았나? 인삼, 화문석, 명주 와 같이 조선의 특산품으로 인기가 좋았던 걸로
그니깐 명분상 민가 피해 줄이기 위해 호랑이를 국가적 차원에서 잡았고, 이 과정에서 가죽이 나오는데 이 가죽이 존내 간지가 나네? 간지가 나서 높으신 양반들이 찾고 소문이 외국 까지 퍼져서 걔네들도 가죽을 찾게 되고,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어서 가격도 높고 희귀하기도 하고 호랑이 잡기가 여간 쉬운 것도 아니고 하니 가죽 파는데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그랬지 않았나? 주요 수출품이라기엔 공급이 너무 적다 이거지.
글치...
지금 반달곰이나 멧돼지가 어쩌다 사람이나 치고 농작물이나 먹어치우니까 이 정도 여론인거지
호랑이, 표범이 도심에 출몰해서 사람 물어죽이고 이랬으면 다 잡아죽여라고 난리났을거임.
안귀여우면 이미 다 죽였거든
지나가던 시리즈에 의해 사살
내래 스라소니야
피식자: ㅋㅋ 여기 생존 난이도 ㅈ밥이네 ㅋㅋㅋ
저번 집은 뒷산이 호랭아재 사냥터였는데 ㅋㅋㅋ
호랑이 타겟이 아닌 놈들이 뒤집는 거 보면 딱히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뭐 이해는 간다
외국이라고 포식자가 안 깔린건 아닐텐데
어렸을 땐 몰랐는데 우리나라가 외국에서도 알아주는 개판 환경이라지?
연교차 50도에 온갖 지형이 있어서 군 훈련에 딱이라나?
그런데 적응한 짐승이니 비교적 안정된 환경에선 잘 사는게 아닐까 함.
잡기 힘들어보이면 몸에 좋다고 잡아버리는 인간놈들이 줜나많으니
귀엽게 생기게 나오는거지
인간특: 귀여워도 잡음
와 근데 지금도 산에 호랑이 표범 이런거 이있다고 생각하면 좀 무섭다
동생 친구가 친척들 보러 인도 갔을 때 표범이 담 넘는 거 보고 개쫄았다네. 도대체 도시에 뭘 먹으러 오는 걸까?
그냥 보통 도시화 하기 전에 저런 맹수들 잡아족치거나 서식지 파괴하기 때문에 사라지는거지 딱히 한국이 특별한건 아님.
런던이나 뉴욕 한복판에 곰이나 호랑이가 나타나지 않는것 처럼
지옥 불 반도의 땅에서 나약한 생명체는 살아남지 못한다
그렇다고 인간보다 세면 다 사살당함
안귀여운놈들은 죄다 고기나 가죽행
아직 dmz이란 희망이 남아있음
루리웹 무생물 게시판
일제시대 한국전쟁 없었어도
서식지 파괴로 인해 자동으로 사라졌을거야
지금이야 환경보호 명목으로 그러는거지
예전에 먹고살기 힘든데 그럴 정신이 어딨겠음
호랑이한테 물려죽는 세상에 '호랑이 보호운동을 펼칩시다' 시위하면 뿅뿅이지
사실 호랑이를 비롯한 맹수들은 살아남았다고 해도 우리에 가둬서 밖에 키울 수 없음...
실전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