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slr에 글쓰는 눈팅회원입니다.
6/8일 충남 천안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에서 본식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입니다.
야외 식으로 진행되었고 가족분들을 제외하고도 그냥 등산을 오신 분들도 주변으로 지나다녔습니다.
그런데 그중 캐논 카메라에 70-200 백통을 사용하여 촬영을 하시던 분...
혹시나 slr회원이시고 이글을 보실까 글남깁니다.
촬영 중 계속 신경은 쓰였으나 혹시 하객일까 하객 친구분이실까. 말씀드리지 못했고 원판때는 아예 버진로드 쪽에서
대놓고 찍고 계셨기에 그리고 식중에 직원분에게 혹시나 해서 확인까지 부탁드렸고 직원분에게 별다른 답장을 듣지못해
하객이거나 하객친구분인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식이 끝나고 마지막 엔딩 포즈를 촬영한 후 신랑 신부님께서 아시는 분이냐며 오히려 저에게 물어오셨습니다.
그래서 식장 측에 아까 확인한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물어보려 했지만 그 타이밍에 없어져서 물어보지 못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여튼, 그 날 촬영하신분 혹시나 slr에서 이글을 보신다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신랑 신부님이 몹시 불쾌하셨고, 두분의 사진을 무단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 무조건 합의 없이 민사든 형사든 소송진행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회원분들 지인 결혼식에 촬영가도 되냐고 묻는 댓글에도 그러지마라 할거면 망원으로 몇컷 메인에 걸리지 않게 찍어줘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설마 그런 개념 없는 분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간혹 여기도 개념없는 사람이 몇몇 있어.. 올립니다.
남의 결혼식사진입니다. 정말 완전 쌩판 남입니다. 그런 사람 결혼식에 마음대로 촬영해서 도대체 뭐하시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우세요. 올리지 마세요.
신랑 신부님께서 정말 엄청 기분이 상하셨고 화가 나신 상태입니다. 저 또한 사진찍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런 사람들때문에
사진기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다 무시당하고 욕먹는 것 같아서 곱게 안넘어 갈 예정입니다.
정말 그 누군지 모르는 분에게, 혹시라도 주변에 아는 분이시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지우세요.
정 못지우겠고 내가 뭘잘못한건지 모르겠다. 내 사진을 평가받고 싶다. 나도 웨딩포토 할 만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당당하게 올리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58196
6.8일에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에서 웨딩 촬영한 포토그래퍼 입니다. 사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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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왜 그랬을까요 ㅠㅠ 그 사진을 찍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ㅠㅠ
그러게말입니다... 꼭 좀 찾아달라고... 혹시나 올리면 얘기좀 해달라고 부탁한다고 까지 하셨네요.... 애휴...
그사람 참 ㅋㅋㅋ정말 창피하군요
멀리서 찍기에 첨엔 방해를 안하려는 분인가보다 그나마 고맙다 했었는데 뒤통수가 제대로입니다..
뭔가 느낌 옵니다.
(신랑신부님 관계자가 아니라면)포트폴리오로 쓰려고 한 것 같습니다.
공개된 포트폴리오 말고... 구인구직 용으로 -_-;;
정말... 그렇다 한다면 진짜... 어이가 없네요... 그런걸 포폴로... 하.... ;;;
아무래도 여기뿐만 아니라 온라인에 커뮤니티 좀 규모 있다 싶으면 다 퍼날라야 할 정도인 듯 합니다...
정말... 그러고 싶네요... 헌데 제가 사진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곳이 없어.... 그나마 큰곳인 slr이 유일해 여기에만 끄적여봅니다.. 혹시나 다리건너 건너 알려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리고 혹시나 '어? 지나가다 봤는데' 하며 링크남겨주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마음에요...
진짜미친샙키네요
전그런새끼있음 일단한장찍어둡니다
어차피지인이면 한두장담아줘도문제없고
간혹미친새끼면 몽타주확보
원본 사진중에 원치않게 뒤에서 찍힌 사진 많더군요.. 몰랐는데 식중에도 식장에 난입을 해있어서 얼굴이 걸렸더군요... 일단 몽타주는 확실히 있습니다....
와 남의 결혼식을... ㄷㄷㄷ
아직도... 아무리 이해를 하고 또 하려 해봐도... 정말 1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사진 하나 찍어두시지...
박제 해뒀고 신랑신부님께는 전달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 대처 다 해두셨네요~ 잘 해결 되길 빕니당
대단하게도... 예물교환용 반지를 들고나오고 있는 상황에 제가 저자리에서 앵글잡고 촬영하는 내내 비켜서지도 않고 저러고 있었더군요... 신랑신부님께 얼굴나온 사진 포함 다 보냈습니다...
남의 결혼식에 등산바지...;;
정말... 표정까지 찍혀서 저기서 10컷이 넘게 찍을동안 저러고 서있더군요.. 제가 찍는걸 알텐데... 그와중에 저기서 찍는모습도 제카메라에 포착된 상황이라 신랑신부님의 분노가 정말...극에 달한상태입니다
추천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캐논에 70-200 백통 ㅋㅋㅋㅋㅋㅋ 정신나간 노인네들의 트레이드 마크네요
정말... 정신 나갔다는 말 말고는 설명이 안되긴합니다.... 진짜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하...
진짜 사진찍는 사람이라면 개념있게 했을것입니다. 돈많다고 꽤 되는 바디에 렌즈 물려 놓고 사진찍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다들 우와 하는줄 아나 봅니다 이런 기본적인 개념없이 행동하는거 보면 사진찍는 사진사가 아니라 초딩인기 틀립 없는데 말입니다!
정말.... 이런 인간은 카메라 압수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정말..
그냥 미친사람.
보통 미친놈이 아닌거 같아... 혹시라도 정말 어딘가에 올라온게 있다면 진짜... 자기가 들고 설쳤던 카메라로 인해 얼마나 골치를 썩을수 있는지 보여주려 합니다..
헐..모르는 사람 결혼을..이상한 사람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지인도 아니고 지인의 지인이 부탁한것도 아니고... 참... 환장할 노릇입니다...
쌩판 모르는데 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ㅋㅋㅋㅋ 관계자 지인이라 찍어서 사진 보내드렸으면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냥 찍고 가버렸다면 쌍돌아이네요.
정말 신랑 신부님 만큼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 지금 눈에 불을 켜고 찾는중입니다....이런 돌아이들 뿌리를 뽑아버려야된다는 생각 뿐이네요ㅜㅜ
저는 이제껏 저런사람 한 서너번 만나봤습니다~
진짜 빡칩니다...
그냥 연습하러 오는 분들도 간혹 있었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야외식에서 이렇게 통제 안되는 곳도 처음 봤지만 그렇다고 생판 남결혼식을 허락도 없이 저렇게 찍어댄다는... 이성이 있는 인간으로서 진심 1도 이해가 안가고 아직까지도 분이 가라앉지를 않네요 정말
이미 재활용 시기를 넘긴 쓰레기네요... 진짜 뿌리 뽑아야합니다 ㄷㄷ
내일 중 한번더 글을 쓸 얘정입니다... 저 사람 나온컷 몇컷해서요... 신랑신부님이 원본을 보시고 연락왔는데 지금분위기가 참... 지인이 저렇게 걸려도 얹잖을 텐데 쌩판남이 본인 결혼식 사진에 떡하니 나오니...
저도 이런 경험있었습니다.
자꾸 대기실도 들어오구 식중에서도 그러길래 신랑,신부에게 물어도 모르는사람이라고....
나중에 알고보니 아버님 지인이었더라구요~
그렇군요... 근데 저 원본 사진을 받아보신 신랑신부님이 극대노 상태인걸로 봤을때 확인은 끝나고 생판 남인것으로 확인되네요... 정말... 걸리면 고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