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8489999[1]_copy.jpg](https://imagecdn.cohabe.com/sisa/1058164/1481114204858.jpg)
여지껏 써본 사진기가 백대 까지는 안되겠지만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 기억이 요놈 두대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콘탁스빠가 되어버렸...;;
당연히 M바디를 사고도 라이카 렌즈보다 먼저 짜이즈 렌즈를 찾게 되어 버렸네요.
엘마릿 28 4세대를 판매하고 비오곤 28을 사려고 했는데,
엘마릿 판매금액으로 뜬금 없이 헥사RF를 질렀습니다.
아.... 28미리... ㅠㅠ
사진의 끝이 라이카라고 배워서, M바디 사면 장비질 안 할줄 알았는데
이건 뭐... 캐논 쓸때는 장비 하나 사면 몇년씩 썼는데, 장비질이 더 심해졌습니다.
헥사 도착하면 인증샷이나..
노티러스님 말씀처럼 필카는 M5 사려고 했는데.... 헥사의 1/4000초에 혹해서..ㅠㅠ
예전에 박사과정 중에 사용하던 현미경들은 플래그쉽서 라이카보다는 자이스가 더 성능이 좋고 가격도 비싸서 카메라도 그런줄 알았는데 카메라는 또 딴세상이더군요. 콘탁스가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계속 했었으면 제 손에 m10 이 아니라 디지털 G 가 들려 있을 수도 있을것 같은 상상을 해 봅니다.
상태 좋은 콘탁스 g는 저도 하나 꼭 가지고 싶긴 합니다. 같은 필름을 사용해도 확실히 결과물이 다르더군요.
그러게요. 디지털G가 있으면 어떨지 상상만 해봐도 좋습니다. ^^
저도 다시 G세트를 모을까도 고민하다가 뜬금 없이 헥사를 질러버렸네요.
필카 잘모르는데 콘탁스G1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일단은 이쁘고,
둘째도 이쁘고...
그런 이유로 매일 가지고 다니다 보니 사진도 종종 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
G1.2 는 포커스만 빼면 세계최고져. RTS는 세계최고 맞음. ㅋ 정말 명기죠. ㅎㅎ
전 af 되는것만도 신기해서 느리고 튀는건 그저 감사했었습니다. ㅎㅎ
RTS는, 바디 안에서 필름의 미세한 휘어짐까지 잡아준다던. ㄷㄷㄷ
전자 오락기 같은 뷰파인더 글씨와, 샤그당 셔터소리도 참 좋았습니다.
맞아요. 샤그당. ㅎㅎㅎ 필름바디 요즘 많이 비싸졌더라구요.
아.. 샤그당 얘기 하다 보니 갑자기 지르고 싶어졌습니다. 내일 한번 알아봐야겠..;;
ㅋㅋ 컨택스 아리아는 어떻습니까요. 샤각샤각 ㅎㅎㅎㅎ
아리아+50.7도 가볍게 오래 썼었죠.. 샤각샤각...
아리아도 이쁜 사진 참 많이 줬었는데 아아아 그립습니다. ㅎㅎㅎ
저도 RTS 만족했었어요
사나이의 로망 콘탁스!
오오~ 사나이의 로망!!
RTS2 수동기에선 제일 만족 스러웠어요. 최고.
리얼타임시스템의 약자라고.
내일 RTS 알아봐야겠습니다. 전 3만 써봤는데, 2가 3보다 더 작죠? 요즘은 작은 바디가 편한데...
와...콘탁스 필름카메라를 하나 지르고 싶어서 그런데...
혹시 G시리즈 (g1,g2)나 gts시리즈 중에 하나만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G2로 많이 기울긴 했는데, gts시리즈는 오늘 처음 봐서요!!
현재는 소니 미러리스 사용중이고, 과거에는 미놀타 x700 니콘 fm2 사용했었습니다!
음.. 소니 미러리스에선 G렌즈도 어뎁터로 사용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G1+45 추천드립니다.
근데 af가 엄청 느리고, rf라 파인더 시차도 있고 하지만 한손으로 가볍게 툭툭 찍을 수 있어요.
시야율 100%를 원하시면 RTS3+플라나 50.4 가 더 나으실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