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엄청난 스펙인 이유

저는 카페가면서 알바 외모보고 간적은 단한번도 없는것 같네요. 아저씨나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하셔도 커피나 디저트들이 맛만 좋으면 장땡.

[500일의 썸머] 라는 영화에 나오는 썸머효과네요 ㅋㅋ
알바하던 아이스크림 가게의 매출이 2배 상승한다던가, 썸머가 계약하는 아파트는 10% 할인된 가격을 제시해준다던가,
통근하던 버스는 평소보다 두배 가까이 사람이 탑승한다던..
bitch!

여의도식당가에 저런 카페있음.. 과일쥬스랑 같이 파는곳인데 맛은 쏘쏘..
근데 딱 점심시간 전 후로 해서 3~4시간만 , 진짜 아이돌급 여알바를 3명정도 쓰는듯
점심시간내내 믹서기 8대가 안멈추고 돌아가는데도 줄이 엄청남..
급도 딱 4시간 3명  만오천원인가 주는데, 사장은 제작년쯤 벤츠끌고 다니더란

후각보다 시각이군요

채연이네요.. 크 본문글 대공감ㅋㅋㅋㅋㅋ

어떤 직종이든 다 적용되요
예를들면 제가 타부서에 뭐 빌리러 가는것과
...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네 이 무슨

저도 잘가던 던킨에 잘생긴 알바 들어오고 일부러그런건아닌데 매일갔어요 굳이 아침부터 일어나서

유전자의 명령

까페를 잘 안가지만 가더라도 외모를 보고 간다? 참 신기하네요

슬프다 시발ㅠㅠ

저는 전혀 상관없이 갔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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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거 보면 사람들 호구란 말이죠
이러니까 마켓오같이 포장만 번지르르한 질속들이 판쳐도 장사가 되는거

왼쪽 얼음삽...
카메라나 핸폰으로 찍은줄...

음식 맛이 없고 알바가 잘생기면 한번은 구경삼아 가도 두번은 안갈 것 같은데...

이건 전설이 되었지

전직 카페 알바몬 입니다
제가 알바 대타 들어갔을때 실망에 찬 손님들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있습니다... ㅠㅠ

회사카페가 싸구려라도 싸서 이용할수 밖에...아.아가 1000원이하로 팔아서 맛없어도 먹게되는...

이것도 베블런 효과에 들어가나.

탈알바는 아닌데~

나도 집 앞 5분거리 카페 놔두고
10분거리 카페로 가는데...
사장님이 정말 잘생기심...진짜...
근데 사장님 없고 알바생만 있는 시간에도 거기로 가게 됨ㅋ왜 그러지

눈 기능 멀쩡한 인격체가 모이는 그 어느곳이든 다 해당되는 명제인듯 ㅋ 이쁘고 잘생긴사람이랑 한팀으로 일하면 힘든일해도 기운이 샘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