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의 엄연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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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다 썰어놓고 먹으면 친구가 뺐어 먹을 수 있으니 그 때 그 때 잘라드세요. - 백종원
주문하신 거 나왔습니다
겐스케군 입장하세요
헐.. 안짠해. 더 조리돌리자 ㅇㅇ
엄연희씨..
엄연희씨..
겐스케군 입장하세요
주문하신 거 나왔습니다
근데 난 겐스케군 볼때마다 얘는 좀 불쌍한게, 저 당시에는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 보면 이거보다 더 심한애들도 널리고 널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다 썼으면 그냥 비슷한애들이랑 같이 묻혔을거 같은데 하필 악명높은 음갤에 올렸다가 7대죄악인가에 걸려서 10년도 넘게 조리돌림 당하는거 보면 ㅈㄴ 짠함ㅋㅋㅋㅋㅋ
하지만 겐스케군은 10년후 1베.충이 되어서 나타남 ㅜㅜ
헐.. 안짠해. 더 조리돌리자 ㅇㅇ
ㄹ...ㅇ...?
뭐야그거 보고싶어
겐스케군 아이디가 zombigogi였는데 누가 그거 아이디 구글링 해보니까 일베활동 나왔었음
보고 있으니 ㅈ같다
요새 먹는데는 거의 잘려나와서 썰어본적이 없네
그려로니 씨
어떻게 먹던 지맘이지..본인이 천박해서 남도 천박하게 보이나..
돈까스대신 커틀렛을 미리 잘랏으면 저런불만이 없었을것.
ㅋㅋ
돈까스를 다 썰어놓고 먹으면 친구가 뺐어 먹을 수 있으니 그 때 그 때 잘라드세요. - 백종원
나이거 이영자인줄 알았었네
돈까스에도 칼은 있잖아요.
상대도 들고 잇음
친구가 함박이면 잘라서 교환해라고도 말씀하셨음!
돈가스는 포크로 잘라서 칼로 찍어먹을 때 제일 맛있다
반박시 유게이
ㅂㄷㅂㄷ
문화 사람마다 다 틀리더라
어떤문화에선 잘라놓고 먹는데 사람따라 바로바로 잘라먹기도 하고
어떤문화는 바로 잘라먹기도 하는데 사람따라 잘라두고 먹기도 하고
드 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있는 피자 가게에서 정치적 모임에서 칼과 포크로 피자를 먹는 실수를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피자를 손으로 접어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뉴욕커들에게 허용되지 않는 식사 예절이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이 칼과 포크로 피자를 먹는 사진들이 소셜네트워크 트위터에 유포되자마자 일부는 그의 탄핵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벌어졌다.
ㅡ
시장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고, 전 세계에서 오직 이탈리아만 유일하게 피자를 포크로 먹는다는 슬픈 전설이
썰려서 나오는 돈까스는 미개한 돈까스인가?
원래 썰어놓고 먹으면 예의가 아니라는건 스테이크 얘긴데 스테이크 먹을 돈은 없으니까 그걸 돈까스에다 적용하는 건가?
애초애 스테키도 요즘 썰어서 나오는 추센데
그때그때마다 잘라먹는 사람들한테 들은 그나마 합당해보이는 이유가 조금이나마 덜식는다는 거였는데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모르겠음.
나는 그거보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와 모양으로 잘라 먹을 수 있다는 게 제일 큰거 같은데. 한입에 크게 먹고 싶을때도 있고 종이나 천처럼 얇게 잘라서 고기대비 소스의 비중을 늘려서 먹고 싶을때도 있고... 미리 잘라놓으면 이렇게 하는게 좀 더 어려워지니까.
다음 돈까스를 먹기 위해 칼질을 한다는 그 간격이 돈까쓰를 꾸준히 입으로 가져가는 즐거움을 해친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나도 개인적으로 이 이유땜에 미리 자름 ㅋㅋㅋ 그냥 먹기 시작하면 먹기만 하고 싶다고 ㅠㅠ
넌 그만 먹어 스파스야
이거 올라올때마다 칼과 나이프는 신경쓰는 댓글이 안보이더라ㅋㅋㅋ 다 무식에만 포서스가 가버림
난 계속 자르기귀찮아서 다 잘라놓고 먹는데 이게 국룰 아님?
엄연희가 언년이야... 저마다의 취향탓을 천박하다고 하는 사상이 되게 천박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순간 원래 뭐였는지 기억이 안났다
걍 본인 취향이지 이걸 분석하려드네 ㅋㅋㅋ
놀랍게도 영국에서는 스테이크 먹을 때 그때그때 잘라먹는게 매너로 알려져있고,
한번에 다 잘라놓는것을 대놓고 뭐라고 하지 않지만 천박하다고 생각했었다.(20년전 얘기라 지금도 그런진 모름)
이게 근거가 있음
스테이크는 미리 자르면 단면으로 육즙이 흘러나와서 고기는 맛이 떨어지고 접시는 흥건하게 됨.
먹을때만 자르면 흥건해지는걸 최소화 하게 됨
99.99% 어그로지 저건.
맞춤법 오류부터 시작해서 깔보는 말투까지.
그러하다
내 고등 학교 친구는
다 썬 뒤에 따로 접시에 담겨 나오는 밥을
썰어논 돈까스 위에 부어놓고 먹음;;;;
비주얼이 똥망인데
본인은 그게 편하다니 뭐...
나도 다 썰어놓고 먹는편인데 경양식쪽은..
그러나 천박한건 자신의 지능이었고
난 가끔 딕헌터처럼 통째로 들고 뜯어먹는데
바닥까지 내려가보니깐 먹는 방법에는 천박함이나 고상함같은건 없음
질긴 음식은 들고 먹는게 더 맛있음
엄연히 ㅋㅋㅋㅋ 천박타령은 무슨 ㅋㅋㅋ 글쓴놈 생각이 천박하네 ㅋㅋ
그때그때 썰어먹는게 좋긴 해. 온기가 천천히 빠져나가니까. 근데 천박한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예외고 뭐고 같은 돈까스인데 왜 글케 나오면 안천박이고 말고야
내가 맘대로 먹겟다는데 왜 참견이시죠 ㅗ
(위 사진은 도쿄에 있는 '아오키'긴자 점의 돈카츠)본토에서도 저렇게 잘라주는데 천박한 거임?
뿅뿅ㅇ네ㅋㄱㅋ 별지랄을 다하고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