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럼 안삐뚤어질 수도 있는데 인간이 수동적이 된다
막상 자유롭게 하라고 내던져 놓으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앙리의 쥐잡이2019/06/03 07:08
그래서 유게하는구나
죗쑤번호-28945492292019/06/03 07:59
!!!!
막아야한다!!!
힙합거러지2019/06/03 08:04
내사촌동생 저렇게크다 결혼하고 이민감
기믹2019/06/03 04:44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할말은 많지만 안할래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2019/06/03 04:45
어릴때 애갈구면 될것도 사라짐
민트초코 피카츄돈까스2019/06/03 04:46
저 사람들 인생이지만, 참 꼴불견이다. 컨셉이였으면 좋겠네.
y@ng2019/06/03 04:52
사탄 그거 조빱이자너
짱구좋아2019/06/03 05:30
이런건 주작이 아닌거같아
애가 저정도 연기가 되면 아역배우를 시켜야지
갈길가던김선생2019/06/03 06:44
주작은 아닐텐데 높은확률로 엄마 태도는 MSG좀 많이 첨가한 대본
프리져2019/06/03 07:47
고려장 특급배송 씝가능
AmaniTA2019/06/03 07:56
관상은 미신이라지만
엄마 생긴 꼴을 봐선
저거 본심일듯... 가까이 하기 싫게 생김
루리웹-50479580422019/06/03 10:46
나도 그 생각함. 이거 방송 늘 대본 연기라고 생각하는데 저것도 연기 대본이면 저 애 진짜 연기대상감이다.
Lawrence Williams2019/06/03 06:27
주작하세요 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려와서 이 사연도 진짜 같지는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애가 울고 또 실제로 저런 상황에 있는 아이가 있을 것도 같아 슬프네요.
Angriff2019/06/03 06:27
악기를 배우고 싶으면 본인이 배우시지. 악기 배우는거 나이 상관 없이 취미로도 많이들하는데 구지 애한테ㅋㅋ
AmaniTA2019/06/03 07:59
나도 어릴때 그놈의 피아노 학원 다니라고 ;;;
내가 선천적으로 박치 인데 음악이 될 리가 없는데
매일매일 선생님 볼때마다 고역이었음
결국 학창시절 12년간 음악은 전부 미 이상 받아본적이 없고 지금도 노래방에도 안감
난 미술이 하고 싶었는데...
그림쟁이는 안된다고 ... ㅆ블
울부짖는초원2019/06/03 06:29
저건 근데 결국엔 얘가 너무 안타깝다
어떻게 저렇게나 학원을...
유진크랩2019/06/03 06:51
볼때마다 빡치네이건
(주)예수2019/06/03 07:23
이인간은 진짜 언어선택부터 정상인이 아니라는걸 알수 있다. 만약 다 알고서도 저 단어를 선택했다는건 그건 부모고 인간이고 둘 다 되먹지 못했다는거다.
건전한늒네2019/06/03 07:58
근황궁금하네
헤롱싀2019/06/03 11:00
진짜 근황 존나게 궁금하다. 아직도 이러고 있으면 역시나 싶겠지만
TANGO2019/06/03 06:31
저러다 애가 커서 성적이 떨어지면 훈육이랍시고 매를 들진않을까
체벌끝에 친모를 죽인 학생얘기가 떠오른다
루리웹-35641998072019/06/03 06:33
보통 자식은 부모능력 그대로 닮게나오는게 대부분인데 본인은 공부안하고 싫어했으면서 자식한테 강요하는건 좀...
루리웹-20960360022019/06/03 06:33
대학가면 풀어준다는데
대학이 더 바쁘더라 다른의미로
루리웹-26211787442019/06/03 06:35
그냥 놀고 싶어도 못 놈
마마마마마마맛2019/06/03 10:11
저 어머님은 아마 대학에 안가보셔서 얼마나 바쁜지도 모를겁니다. 대학가서 노는 줄 알겠죠 하하!
곰과곰✨2019/06/03 06:34
어이구 시발 진짜....
베난토카2019/06/03 06:34
내가 통장에 돈이 별로 없어
brain232019/06/03 06:36
지금은 어려서 엄마 사랑이 필요하고 부모에 의존적이라 어떻게든 엄마 관심을 더 받으려고 그러는거지
초4...이제 좀있으면 사춘기오는데
사춘기란게 그 부모와의 의존적 관계가 끊어지는게 사춘기
사춘기만 지나면 저렇게 착하게 다 받아들이지 못한다
받아들여도 안에서 쌓이는게 많겠지
결국 부모가 배신감 느끼는 행동도 많이 할꺼고
저런 마인드의 부모라면 더 강압적인 통제를 하려고 하겠지
그게 점점 심해지면 대학가면 자유라는 오기 하나로 버티다
대학가는 순간 오히려 부모가 버림받게 될꺼야
저 부모는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되있고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해도 전혀없고
딱 지금만 보고 자기 욕심채우는거 같은데
애가 사춘기 오면 더 힘들어질꺼다
-_빅 ʕ̢͡˔Ɂ̡̣맨2019/06/03 07:03
서울대였나 합격하고 이젠 만족해? 라는 유서 남기고 자1살한 사람 생각나네...
앙리의 쥐잡이2019/06/03 07:10
전교 15등하다가 1등하고 ■■한 애도 이제 만족하냐고 하면서 죽었지
아마 그 부모들은 만족한다고 흐뭇해했을 듯.
죽으면 성적 더 안 떨어진다고.
아일톤 세나2019/06/03 06:36
이미 한계까지 온것같고 뭐 하나 틀어지면 일 난다
CheckName2019/06/03 06:37
지금 깬 사람은 무슨죄냐
이달의 소녀2019/06/03 06:38
나중가면 애가 손절하고 떠날거 같다.. 왜 저렇게 살지..
류닌2019/06/03 06:39
딱 스카이캐슬 각이 보이는데
사고방식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루리웹-kc2019/06/03 06:42
공학, 과학 위인전 조금 보니까,
그런분들은 최소 5세면 미적분 다떼고 대학 논문 쓰고있음.
학원에서 선행학습해서 시험 잘맞는거 가지고 천재딸 치기에는 세상의 벽은 높다.
류티미르2019/06/03 07:45
그 시대는 내용이 적어서 그런거고, 13-14세에 대학과정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응용이 가능해야 함
중요한 건 이해와 응용이지 외워 푸는 게 아닌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맠
일평생 엄마가 어릴 때에도 해본 적 없는 살인적인 스케줄일텐데 아이는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마치 애들은 시키기만 하면 다 해내는 거 아녀? 같은 느낌임. 할배, 할매 밑에서 자랐을 때야 그 분들 말씀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해도 학원이 아니라 학교에서 열심히 하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남는 시간에 스스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억지로 밀어넣어서 시킴.
RAHARU2019/06/03 06:48
가장 나쁜 건 월요일 아침부터 사람 심란하게 만드는 작성자 개객끼.
늑대소년켄2019/06/03 06:51
아들만 셋 있는 아빠인데
애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언젠가 탈이 난다
저건 좋게 끝날수가 없어
D.Ray2019/06/03 06:51
씨바....대가리 다 크고 뭐하는짓이냐 저게
살찐거봐 그 시간에 지가 한이라던 음악을 쳐 배우던지
애 머리로 하기싫은거 몇년동안 배운거 어른이면 3달안에 다 배운다
애초에 지금 할수있는걸 애한테 미루는건 뭐하는짓거리지
스톰윈드 경비병2019/06/03 06:56
뭔 자기 자식을 개소말닭가축 포켓몬 부리듯이하네
선도부원2019/06/03 06:58
정에 굶주린 아이니 미인계로 상대하면 되겟군
루리웹-47510361892019/06/03 07:02
우리나라는 아동학대로 감방가야될 계집애미년들이 한둘이 아님
자식교육이라는 핑계로 방패삼아서 꼭두각시마냥 학대하는데 어릴때부터 세뇌시키듯 키워놓고 다크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되려 꾸짖고 반항하거나 부모를 때리면 되려 뉴스에 나와서 폐륜아라고 찍혀버리지
정작원인은 그렇게 키운 애미년들이 문제인데말이다.
죗쑤번호-28945492292019/06/03 08:16
본문에는 애비년도 똑같이 문제인거 나오는데 취사선택하는 건 무슨 저의냐?
카이32019/06/03 10:52
그럼 애비들이 애 좀 잘 케어하지 애비들은 뭐함?
루리웹-99241525982019/06/03 07:07
주작아녀?
지름의욕망2019/06/03 07:08
왕위계승 인정함
로스릭상병2019/06/03 07:10
지금은 쟤가 초딩이라 엄마 말 따라가지 저대로라면 중딩만 되도 바로 틀어질거다
부모 목소리만들려도 눈치 보는 소극적인 애가 되거나 아예 탈선하거나
재조산하2019/06/03 07:25
아니 미련이 남으시면 직접 배우세요. 왜 싫다는 아이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지.
집에가고 싶다2019/06/03 07:27
진짜 착하다 부모가 시킨다고 그걸 왜 '열심히' 하냐구 유게이들 보라구 전부 ......
方外士2019/06/03 07:38
제발 부디 피디랑 짜고 친 컨셉이길 바랄 뿐이다...
파인 애플2019/06/03 07:46
그렇게 아쉬우면 본인이 다 할것이지 ㅉㅉ
임노답2019/06/03 07:51
야 저거 녹화하면서 사고는 안난게 제일신기하다 나같음 마이크든 저 점수 리모컨이든 던져서 맞추고싶은데
YsEternal2019/06/03 10:08
되려 부모가 공부 ㅈㄴ 못했을수록 보상심리 때문에 아이한테 공부를 강요하는경우가 많지 되려 원래 책잘읽고 모범 보이는 부모 아이들이 알아서 그거따라서 배우고
po감마wer2019/06/03 10:14
저러다 나중에 자식한테 버림받는다.
그래놓고 내가 어떻게 지를 키웠는데 씩씩 거리면서 배은망덕한 불효자식이라고 욕하겠지.
淸狼2019/06/03 10:21
아휴....
하루이사2019/06/03 10:29
사촌애가 저렇게 살다가 이민가고 부모랑 인연 끊었지... 보면서 참 안쓰러웠는데...
나스트론드2019/06/03 10:53
주작이 아니라면 미래엔 조용한 방에 남은 "이제 만족해?"라는 쪽지겠지
깜깜까미2019/06/03 10:58
학원 강사 하면서 느낀건데 저렇게 들들 볶으면 문제를 잘풀어낼 순 있어도 공부를 잘 하게는 안됨
여담인데, 학생 중에 진짜로 머리 좋은 수재를 본 적이 있음. 그런데 엄마가 왜곡되게 학습을 시킴
애가 가진 재능에 비해서 학과 성적이 안 나오면 학습의 방향과 아이의 특징 등을 고민하고
멀리 내다 보면서 길을 짚어 줘야 하는데 그냥 성적표 보면서 애를 잡아댐
결국 애가 '엄마는 미친 사람' 이라고 하면서 아파트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걸 아빠가 잡아서
겨우 불행한 일은 안 생김.
근데... 애가 겨우 중학교 1학년 인데 벌써 엄마한테 받은 스트레스로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음
po감마wer2019/06/03 11:02
성인이야 연 끊고 집 나가면 어찌어찌 살 수라도 있지, 미성년은 벗어날 방법조차 없으니 어쩌겠음..
이끼。2019/06/03 11:03
악보 ㅋㅋㅋ 넉넉잡아도 2~3개월이면 볼줄아는데 못보는건 그냥 재능이 전혀 없는거니 포기해야
슬픈자유2019/06/03 11:13
진짜 주작이길 바란다. 연기 잘하는 애기였길 바란다. 아빠가 더 심하다던데 주작 아님 참 슬퍼질거 같네...
어차피 답은 다 정해져있고 시청자들한테 양념맛 먹여주고 돈 받아가는 방송이라
언젠간 삐뚤어짐. 저거 그냥 냅두면 어른되는 순간 바로 부모랑 연 끊음
저 사람들 인생이지만, 참 꼴불견이다. 컨셉이였으면 좋겠네.
이런건 주작이 아닌거같아
애가 저정도 연기가 되면 아역배우를 시켜야지
어차피 답은 다 정해져있고 시청자들한테 양념맛 먹여주고 돈 받아가는 방송이라
돈이 없는 나는 할 말이 없어졌다
이 시간에 이런걸 올리다니
작성자 만수무강해라 ㅡㅡ;;
저건 애가 안 비뚤어지는게 이상한거임
언젠간 삐뚤어짐. 저거 그냥 냅두면 어른되는 순간 바로 부모랑 연 끊음
저런애는 거의 나처럼됨 나도 집에서 로봇취급받고 살아와서 알음
나 처럼 안삐뚤어질 수도 있는데 인간이 수동적이 된다
막상 자유롭게 하라고 내던져 놓으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유게하는구나
!!!!
막아야한다!!!
내사촌동생 저렇게크다 결혼하고 이민감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할말은 많지만 안할래
어릴때 애갈구면 될것도 사라짐
저 사람들 인생이지만, 참 꼴불견이다. 컨셉이였으면 좋겠네.
사탄 그거 조빱이자너
이런건 주작이 아닌거같아
애가 저정도 연기가 되면 아역배우를 시켜야지
주작은 아닐텐데 높은확률로 엄마 태도는 MSG좀 많이 첨가한 대본
고려장 특급배송 씝가능
관상은 미신이라지만
엄마 생긴 꼴을 봐선
저거 본심일듯... 가까이 하기 싫게 생김
나도 그 생각함. 이거 방송 늘 대본 연기라고 생각하는데 저것도 연기 대본이면 저 애 진짜 연기대상감이다.
주작하세요 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려와서 이 사연도 진짜 같지는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애가 울고 또 실제로 저런 상황에 있는 아이가 있을 것도 같아 슬프네요.
악기를 배우고 싶으면 본인이 배우시지. 악기 배우는거 나이 상관 없이 취미로도 많이들하는데 구지 애한테ㅋㅋ
나도 어릴때 그놈의 피아노 학원 다니라고 ;;;
내가 선천적으로 박치 인데 음악이 될 리가 없는데
매일매일 선생님 볼때마다 고역이었음
결국 학창시절 12년간 음악은 전부 미 이상 받아본적이 없고 지금도 노래방에도 안감
난 미술이 하고 싶었는데...
그림쟁이는 안된다고 ... ㅆ블
저건 근데 결국엔 얘가 너무 안타깝다
어떻게 저렇게나 학원을...
볼때마다 빡치네이건
이인간은 진짜 언어선택부터 정상인이 아니라는걸 알수 있다. 만약 다 알고서도 저 단어를 선택했다는건 그건 부모고 인간이고 둘 다 되먹지 못했다는거다.
근황궁금하네
진짜 근황 존나게 궁금하다. 아직도 이러고 있으면 역시나 싶겠지만
저러다 애가 커서 성적이 떨어지면 훈육이랍시고 매를 들진않을까
체벌끝에 친모를 죽인 학생얘기가 떠오른다
보통 자식은 부모능력 그대로 닮게나오는게 대부분인데 본인은 공부안하고 싫어했으면서 자식한테 강요하는건 좀...
대학가면 풀어준다는데
대학이 더 바쁘더라 다른의미로
그냥 놀고 싶어도 못 놈
저 어머님은 아마 대학에 안가보셔서 얼마나 바쁜지도 모를겁니다. 대학가서 노는 줄 알겠죠 하하!
어이구 시발 진짜....
내가 통장에 돈이 별로 없어
지금은 어려서 엄마 사랑이 필요하고 부모에 의존적이라 어떻게든 엄마 관심을 더 받으려고 그러는거지
초4...이제 좀있으면 사춘기오는데
사춘기란게 그 부모와의 의존적 관계가 끊어지는게 사춘기
사춘기만 지나면 저렇게 착하게 다 받아들이지 못한다
받아들여도 안에서 쌓이는게 많겠지
결국 부모가 배신감 느끼는 행동도 많이 할꺼고
저런 마인드의 부모라면 더 강압적인 통제를 하려고 하겠지
그게 점점 심해지면 대학가면 자유라는 오기 하나로 버티다
대학가는 순간 오히려 부모가 버림받게 될꺼야
저 부모는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되있고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해도 전혀없고
딱 지금만 보고 자기 욕심채우는거 같은데
애가 사춘기 오면 더 힘들어질꺼다
서울대였나 합격하고 이젠 만족해? 라는 유서 남기고 자1살한 사람 생각나네...
전교 15등하다가 1등하고 ■■한 애도 이제 만족하냐고 하면서 죽었지
아마 그 부모들은 만족한다고 흐뭇해했을 듯.
죽으면 성적 더 안 떨어진다고.
이미 한계까지 온것같고 뭐 하나 틀어지면 일 난다
지금 깬 사람은 무슨죄냐
나중가면 애가 손절하고 떠날거 같다.. 왜 저렇게 살지..
딱 스카이캐슬 각이 보이는데
사고방식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공학, 과학 위인전 조금 보니까,
그런분들은 최소 5세면 미적분 다떼고 대학 논문 쓰고있음.
학원에서 선행학습해서 시험 잘맞는거 가지고 천재딸 치기에는 세상의 벽은 높다.
그 시대는 내용이 적어서 그런거고, 13-14세에 대학과정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응용이 가능해야 함
중요한 건 이해와 응용이지 외워 푸는 게 아닌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맠
옛날을 어느 옛날까지 간건지 모르겠는데 내용이 적어서는 절대 아님;;
엄마란 인간이 참 이기적이고 뻔뻔하네
아빠는 더 하다잖아.
저렇게 자란아이는 대학가서 놀라고 풀어줘도 어떻게 놀아르야 할지를 모름...제대로 맘놓고 놀아본적없으니
내가그럼 ㅜ
니가 좋아하는 루리웹 실컷하렴
애가 착하네 씁
엄마라는 것이 저 ㅈㄹ이니
지금 부모라는 것들중 저런놈들 태반이라는거
일평생 엄마가 어릴 때에도 해본 적 없는 살인적인 스케줄일텐데 아이는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마치 애들은 시키기만 하면 다 해내는 거 아녀? 같은 느낌임. 할배, 할매 밑에서 자랐을 때야 그 분들 말씀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해도 학원이 아니라 학교에서 열심히 하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남는 시간에 스스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억지로 밀어넣어서 시킴.
가장 나쁜 건 월요일 아침부터 사람 심란하게 만드는 작성자 개객끼.
아들만 셋 있는 아빠인데
애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언젠가 탈이 난다
저건 좋게 끝날수가 없어
씨바....대가리 다 크고 뭐하는짓이냐 저게
살찐거봐 그 시간에 지가 한이라던 음악을 쳐 배우던지
애 머리로 하기싫은거 몇년동안 배운거 어른이면 3달안에 다 배운다
애초에 지금 할수있는걸 애한테 미루는건 뭐하는짓거리지
뭔 자기 자식을 개소말닭가축 포켓몬 부리듯이하네
정에 굶주린 아이니 미인계로 상대하면 되겟군
우리나라는 아동학대로 감방가야될 계집애미년들이 한둘이 아님
자식교육이라는 핑계로 방패삼아서 꼭두각시마냥 학대하는데 어릴때부터 세뇌시키듯 키워놓고 다크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되려 꾸짖고 반항하거나 부모를 때리면 되려 뉴스에 나와서 폐륜아라고 찍혀버리지
정작원인은 그렇게 키운 애미년들이 문제인데말이다.
본문에는 애비년도 똑같이 문제인거 나오는데 취사선택하는 건 무슨 저의냐?
그럼 애비들이 애 좀 잘 케어하지 애비들은 뭐함?
주작아녀?
왕위계승 인정함
지금은 쟤가 초딩이라 엄마 말 따라가지 저대로라면 중딩만 되도 바로 틀어질거다
부모 목소리만들려도 눈치 보는 소극적인 애가 되거나 아예 탈선하거나
아니 미련이 남으시면 직접 배우세요. 왜 싫다는 아이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지.
진짜 착하다 부모가 시킨다고 그걸 왜 '열심히' 하냐구 유게이들 보라구 전부 ......
제발 부디 피디랑 짜고 친 컨셉이길 바랄 뿐이다...
그렇게 아쉬우면 본인이 다 할것이지 ㅉㅉ
야 저거 녹화하면서 사고는 안난게 제일신기하다 나같음 마이크든 저 점수 리모컨이든 던져서 맞추고싶은데
되려 부모가 공부 ㅈㄴ 못했을수록 보상심리 때문에 아이한테 공부를 강요하는경우가 많지 되려 원래 책잘읽고 모범 보이는 부모 아이들이 알아서 그거따라서 배우고
저러다 나중에 자식한테 버림받는다.
그래놓고 내가 어떻게 지를 키웠는데 씩씩 거리면서 배은망덕한 불효자식이라고 욕하겠지.
아휴....
사촌애가 저렇게 살다가 이민가고 부모랑 인연 끊었지... 보면서 참 안쓰러웠는데...
주작이 아니라면 미래엔 조용한 방에 남은 "이제 만족해?"라는 쪽지겠지
학원 강사 하면서 느낀건데 저렇게 들들 볶으면 문제를 잘풀어낼 순 있어도 공부를 잘 하게는 안됨
여담인데, 학생 중에 진짜로 머리 좋은 수재를 본 적이 있음. 그런데 엄마가 왜곡되게 학습을 시킴
애가 가진 재능에 비해서 학과 성적이 안 나오면 학습의 방향과 아이의 특징 등을 고민하고
멀리 내다 보면서 길을 짚어 줘야 하는데 그냥 성적표 보면서 애를 잡아댐
결국 애가 '엄마는 미친 사람' 이라고 하면서 아파트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걸 아빠가 잡아서
겨우 불행한 일은 안 생김.
근데... 애가 겨우 중학교 1학년 인데 벌써 엄마한테 받은 스트레스로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음
성인이야 연 끊고 집 나가면 어찌어찌 살 수라도 있지, 미성년은 벗어날 방법조차 없으니 어쩌겠음..
악보 ㅋㅋㅋ 넉넉잡아도 2~3개월이면 볼줄아는데 못보는건 그냥 재능이 전혀 없는거니 포기해야
진짜 주작이길 바란다. 연기 잘하는 애기였길 바란다. 아빠가 더 심하다던데 주작 아님 참 슬퍼질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