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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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셨으니까.
지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하신분인지는 공부하다가 저절로 알게되겠지
군필자들도 절대로 욕 못하는 분..
나라 지켜야하는 군대와 다를바 없는 일을 하셨단다..
역사의 산 증인 자랑스런 투옥 크
앗... 아아...
군대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셨으니까.
지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하신분인지는 공부하다가 저절로 알게되겠지
교과서에서 아버지 얼굴이 뙇!
역사의 산 증인 자랑스런 투옥 크
군필자들도 절대로 욕 못하는 분..
나라 지켜야하는 군대와 다를바 없는 일을 하셨단다..
어떤 의미론 국방의 의무를 다 하신거라 보면 되지.
어찌보면 군대보다 더 좋은 일 하신거지
이분께 군대 안갔다고 뭐라 하시면 안됨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사는 우리는 저 사람들의 피땀덕분에 그걸 누리는거지
들어라 네 아버지는 레전설이다
막짤은 언제봐도 간지 터진다
군인은 외적만 막지만 저분은 더 잡기 힘든 내적을 막았으니까
두번째짤 멋있다..
막짤 가운데 영정사진 들고 있는 사람은 민주당 우상호 의원
막짤 오른쪽 형이 전설의 미국 못가는 배우분이시냐
나무위키에 따르면 안내상은 아니라고 함
안내상 씨는 지하에서 과격활동을 해서 대외적으로 안 나갔다 카더라
부럽다 우리아버지는 방금 태극기랑 미국기 달아놓고 이상한 노래 틀어놓고 차 후면에 좌파 독제 타도니 뭐니 적힌 차에서 내리셨는데....
저떄부터 탈모끼가 보이시는데 잘 방어하셧네
저때 투옥당하는거면
구타는 당연한거고
고문은 필수코스에
살아 돌아오는게 기적인 시대니
저 분이 정작 영화 1987에서는 치안총감 역할을 했다는게 참 재밌음 ㅋㅋㅋ
근데 그러고보니 문익환 목사님 아들인 문성근 배우는 또 국가안전기획부 부장 역할을 하고
감독이 일부러 배역을 이렇게 짰나 ㅋㅋㅋㅋ
???: 야 그거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그렇게 하는거 아냐 봐봐 내가 해볼게
' 장준환 감독이 영화 기획부터 어떤 식이든 참여시키려고 하였으나 연배에 맞는 역할이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우현은 그 사건에 서 있던 당사자이자, 한명의 배우로서 정반대의 입장에 서서 연기하는 기회를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했다.'
- by 나무위키
모두가 이런 생각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주변 지인들은 모두 감독한테 불만을 표하더라
제가 보기엔 나름의 골탕 먹이기 & 용서의 제스쳐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성근 아조씨만 해도 일부러 성향에 반대되는 악역만 맡으시잖아여
이게 그런 악역 연기를 잘해서 역사를 알리는 것도 나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체험에서 우러나는 연기
배우 안내상 형님도 같이 참여 한걸로 알고 있음
흑백사진하고 컬러사진하고 좌우반전되어 있는건 현상기술의 차이인가?
가운데는 우상호 아저씨지? 대학생때보다 지금이 훨 멋지시넼ㅋㅋㅋㅋ
군대는 안갔지만 목숨걸고 나라를 지켰네
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