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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들이 신기해하는 화생방훈련 장면
※군필도 신기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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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해냄
ㅋㅋㅋㅋ 저거 곧 죽음을 맛볼텐데... 전직 화생방실 내부통제조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정화통도 없는 방독면 주고...그냥 들어가서 바로 벗고 버티다 그냥 나옴...
들어가기전에 숨참지 못하게 달리기도 시킴....
군가도 2곡 불렀네요.
전 기수까지는 그냥 들어가서 최루탄 맛보다가 제가 들어갈 때부터 본래 취지 되살리겠다고 방독면 쓰고 들어갔다가 벗었는데 말이죠 ㅋ 개 낡아빠졌음에도 방독면이 효과는 있긴 함
전 차라리 화생방이 나은데...유격 3번뛴 여름군번인데
혹한기가 더 싫고...
어릴 때(전두환노태우때) 동네 대학교에서 최류탄 냄새 많이 맡아서 그런지...큰 감흥이;
(경찰들도 맨날 저희 집까지 들어와서 죽치고 앉아있다 나가고;;)
저도요ㄷ
중고딩때 하도 맡았더니 힘들지않았습니다
전 유격가서 화생방 훈련했어요..ㅜㅜ
근데 저거 아무가스 안뿌리고 연기로 한다음에,
필터로 뿌옇게 해도 아무도 모를 듯 ㄷㄷㄷ
화학병이라 유격에서 화생방훈련 조교로 있었는데,
CS탄 캡슐을 어차피 모닥불 지펴놓은거에 던지는거라 캡슐까기 전부터 나무타면서 연기가 가득하죠. 저건 캡슐 실제 썼다고해도 엄청 조금 깠을것 같네요
여자 연예인들 저거 하다가 기절이라도 하면 난리날텐데.. 약하게 했겠죠
훈련소때, 방독면 벗고 9분정도 했는데....끔찍했네요.
그나마 8~9분은 평균이하... 30분 넘게 하던 소대도 있었는데 ㅎㅎㅎ
뭐 하도 최루탄 맞고 자란 세대라 군대가서도 옆에서 뭐가 펑 터지고 전부 죽자 살자 하는데도 아무 느낌이 없던...나중에 알고 보니 땅개들이 지들끼리 통보도 없이 터트리고 쓰고 난리치던..그걸 연막탄인줄 알았던..ㅋㅋ
CS탄을 몇개를 터뜨리고하는지가 관건이죠 ㅎㅎㅎ 독하게하면 정말 다 죽습니다..
옆에 전우가 쓰러져도 잘안보이게 cs탄 터트리고 군가 겁나부르고 쪼그려뛰기하고 눈물콧불 방독면 앞쪽으로 질질 새나오고 했던기억이 ㅋㅋㅋ
우리는 그냥 벗김 개식기들 ㅜㅜ
저정도면 정말 흉내만 내는 정도로 약하게 했나보죠.
저 군대있을때 cs탄.10개까고 벗고들어가서 쓰면 바로나오는거였는데 문열고 한 3,4미터들어갔나..방독면 가방도 제대로 못열고보고 뛰쳐나왔어요.
방독면 쓰고 들어가서 방독면 벗어서 방독면 주머니에 정리해서 넣고 한참 뭐 군가부르고 난리치다가 나온거같은데...아직도 그때 기분은 생생하네요;;;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면서 ;;;
훈련소때 연기없이 투명해서 아직 안터뜨린줄알았는데 지옥을 경험함..ㄷㄷㄷ
뇌호흡하는....
아~~ 저사진 보니까 귓구넝을 제외한 얼굴의 구멍이란 구멍에서 이상한 액체가 쏟아져 나오던 기억이..
옆의 전우 쓰러져서 등 두드려주려다 따로 열외되서 기합 받음 ㅠ
화생방때는 호기롭게 나대지 말라고...ㅠ 겁나 혼난 기억이 강하네요
화생방이 젤 편했음....
그냥 가만히 있으면되니까
가만히 안있죠.. 쪼그려뛰기 군가, 어바이은혜 몇곡 부르고..
한 두어명 뚜쳐 나가려고 발버둥 치고 나서야 해제...
전 두번다 안쓰고 들어가서 그냥 가만히 서있다 나왔어요
이 글의 포인트는 방탄 위에 고이 올려놓은 정화통 아닌가요? 왜 다들 본인들 화생방훈련 얘기만..
CS탄 VS CS캡슐은 다른것임.
대부분 화생방훈련은 CS캡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