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에서 사장이 잘 아는경우
-> 나름 성공해서 궤도에 올라서 매출이 오름
-> 월세도 같이 오름
No Idol No Life2019/05/30 19:25
이러니깐 다들 그나마 쉬운 닭튀기는거지
그리고 망테크타고
계왕o2019/05/30 19:26
이게 생각보다 존나 많다는게 더 신기함
좌씨란다2019/05/30 19:28
결국 망하네
좌씨란다2019/05/30 19:25
저건 진짜 최악의 경우고
No Idol No Life2019/05/30 19:25
이러니깐 다들 그나마 쉬운 닭튀기는거지
그리고 망테크타고
계왕o2019/05/30 19:26
이게 생각보다 존나 많다는게 더 신기함
슈발로이카12019/05/30 19:46
나는 아닐거야라는 생각이 되게 흔하니까...
뭔지몰라?2019/05/30 20:23
우리나라 고용문화가 40~50대를 알바나 직원으로 채용을 안함. 그 나이돼면 자식까지 있으면 반강제적으로 창업을 선택함. 이게 가장 큰 문제
QuantumFire2019/05/30 19:26
그래서 일단 주변에 잘 나가는거 해봄
카페같은거
썸바리헲미2019/05/30 20:00
반대로 주변에서 아무도 안하는 개성적인 장사를 해봄.
1.아무도 안하는건 이유가 있음.- 망함.
2.아무도 안하는줄 알았는데 길건너에 3집 더 있었음 - 배트남 쌀국수,인형뽑기등 - 망함.
냐냐냐냐!2019/05/30 20:10
3. 그럭자럭 성공하니까 그걸보고 똑같은 가게가 주변에 막 생김 - 망함
섹(시)스(타킹)2019/05/30 19:26
중간에 하나 빠졌다. 돈을 매꾸보려고 가격을 인상함 손님이 더 빠짐
롯데리아VIP2019/05/30 20:50
+ 망해놓고 최저임금때문에 망했다고 빼액거림 역겹
루리웹-87620126822019/05/30 19:26
누구였더라
식당 사장이 되려면 주방장 일도 포함해서 모든 일을 사장이 할 줄 알아야한다고 했었는데
케익칼2019/05/30 19:34
요즘은 식당 뿐만 아니라 모든 업에서 사장을 하려면 적어도 기본은 할줄알아야 살아남는다..
루리웹-03736771822019/05/30 19:38
원래 사장도 같이 일해야되고 다 할줄알아야됨 그래야 돌발상황에 직원들 안나오면 대신 땜빵해야지
RIC_00012019/05/30 19:39
백종원
에비츄122019/05/30 19:47
대기업 음식점 예를들어 cj쪽 브랜두의 경우
매니저들 전부 서빙부터 주방까지 모든 업무 몇달간 시키더라.
그러고 평가도 하고.
매니저가 가끔 식당 바쁘면 음식도 하더라고.
BB크림파이2019/05/30 19:55
이게 맞음
주방장이 어느 날 갑자기 돈 더 달라고 그러고 안 올려주면 그 날로 짐싸서 나감.
올려주던지 사장이 직접 하던지 둘 중 하나지
에로데우스2019/05/30 20:01
식당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일에 해당한다고 한다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5/30 20:07
아니, 기본으로 사장이 '혼자 다 한다'는 생각으로 다 잘 해야 돼. 프로급으로.
그 상태에서 혼자 하다가 안 되는 부분 중에서 제일 '비기술적인 부분'을 알바나 직원을 쓰는 거지.
그리고 나중에 잘 되면 관리가 힘드니까 사장이 카운터로 나와서 전반적인 관리를 하는 건데
울 나라 사장님들은 다짜고짜 카운터에 서서 돈만 받을라고 하니 망하는 거임.
opppo_fight2019/05/30 20:09
요리를 프로급으로 하면 주방장으로 취직하면 되지 왜 고생해서 자영업을 해...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5/30 20:11
그럼 식당의 경우 자기가 주방장급이 안 되는데 식당을 차리면? 주방장이 어느날 교통사고 나서 못 나오면?
주방장이 삐져서 나가버리면?....................
사장하고 사장 마누라가 주방 장악하고 있지 못하면 식당은 망해.
반찬 같은 건 반찬아줌마가 한다고 해도 기본 메뉴는 다 꿰고 해야 함. 중국집들 주방장 보면 대부분 카운터사장의 남편임.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5/30 20:13
자기가 장사하려는 분야의 '프로'가 아닌데 왜 프로급으로 장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it회사 사장이 컴퓨터 전원도 못 키는 거 상상이 되냐?
미용실 사장이 가위질도 못한다고 생각해 봐.
대기업으로 자기가 하청업체 새로 만들거나 계열사 만드는 게 아니라면
그 분야에 대해 프로로 못하는데도 장사가 가능한 건 음식장사밖에 없고, 그러니 대부분 망하는 거지.
그거 아니면 몰라도 되는 프랜차이즈밖에 못하고.
Kore2019/05/30 20:14
버는 돈이 달라... 백날 주방장해봐야 잘나가는 식당 주인보다 못벌음 ㅋㅋㅋ
opppo_fight2019/05/30 20:16
확률 적은 잘 나가는 식당 주인보다 평범한 주방장이 훨씬 낫지...
opppo_fight2019/05/30 20:19
그건 지금 젊으니까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얘기인거고,
다른 일 하다 퇴직한 40~50대가 언제 어떻게 프로급 주방장 실력을 키우겠어...
그냥 시간 투자해서 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무나 주방장 했겠지...
몇 년만 허비해도 퇴직금이며 타이밍이며 훅 다 지나가버린다고
청년들한테 노력이 부족해서 취직이 안되는거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야?
ventriloquism2019/05/30 19:26
음식점 같은 경우 사장이 무지하면 가장 빡치는게 주방쪽임.
환기부터 주방 기구 배치같은거 신경 1도 안쓰고 만들면 동선도 꼬이고 환기도 잘 안되서 일하기 개힘듬.
늘보는것보다아름다운2019/05/30 19:51
ㄹㅇ 내가 일했던 치킨집도 튀김기 위에 환풍기가 바로 있는데 거기다가 전등 달았다가 열받아서 터짐
난오늘도먹는다고2019/05/30 20:14
쩐다
늘보는것보다아름다운2019/05/30 20:18
주방이모 난리도 아니였어 그때 ㅋㅋㅋㅋ
왕2019/05/30 19:26
첫번째에서 사장이 잘 아는경우
-> 나름 성공해서 궤도에 올라서 매출이 오름
-> 월세도 같이 오름
좌씨란다2019/05/30 19:28
결국 망하네
전부다빵빵터져랏2019/05/30 19:57
우리집에 겪어본 사례
사업이 잘돼서 인테리어 등 추가 투자함 > 건물주가 바뀌면서 건물 다시 지을거니까 나가라고 함
골든-정답2019/05/30 20:02
창업 자영업 5년내 폐업률 80%의 이유가..
yutu.be2019/05/30 20:19
아... 이거 진짜...
잘 되는 집 오래가는거 잘 못 봤어.
오히려 어정쩡하게 되는집이 오래가더라.
주문은경찰입니까?2019/05/30 19:33
프랜차이점 개업하는거 하고 비슷한 테크트리임
주문은경찰입니까?2019/05/30 19:34
국밥집 같은 경우는 육수분말과 부속물 띠어와서 팔면되는 것과 비슷한데
저기에 위생관리 개떡으로 하면 망 테크 타는거지 ㅇㅇ
Air Dominance2019/05/30 19:33
저기서 인테리어가 그나마 먹히는것처럼 보이는 업종이 커피.. 그래서 개인카페들이 졸라 많음.
나로나로2019/05/30 19:35
게다가파우더같은건 물이나우유만타면다되니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30 19:34
놀랍게도 실제로 저런 경우가 대단히 많다.
업무 체험해보겠다고 동종업종에서 한달만이라도 일해보고 나온분이 계시면 정말 그게 대단할 정도ㅇㅇ
🌟❤️소녀데드풀❤️🌟2019/05/30 19:35
상권 떠서 월세 폭등하는 경우는 저기서 해당 거의 안되는데 망하는 경우도 있긴 함
루리웹-40412132312019/05/30 19:35
하나 빠졌음.
본인이 운영을 못 해서 적자가 나는 것을 손님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음식 및 서비스를 줄여 손실을 매꾸려 함. (막장까지 간 창렬소리나는 업장테크)
무장메가미2019/05/30 19:36
패시브 현정권탓이 빠졌네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5/30 20:08
정권 탓하려면, 경제 폭팔이고 활성화일 때는 망하는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절대 안 그렇거든.
rollrooll2019/05/30 19:36
운좋게 중간에 잘된다 해도 주방 입김이 ㅈㄴ 쎄져서 둘이 갈등생기다 결국 주방장 탈주하고 그대로 ㅈ망하는 케이스도 많다드라
마루몽이2019/05/30 19:36
나 스무살 때 첫 알아하던 호프집 생각나네요 정답~!
루리웹-65403909242019/05/30 19:37
유게이들은 현명하니 나중에 퇴직하고 절대 자영업 같은거 하지 마라.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30 19:38
노숙자테크로 다같이 고고
가재장군2019/05/30 19:51
자영업 문제가 아니라
준비를 하기 나름이지
윌리엄 마샬2019/05/30 19:38
우리 가게는 경쟁 업체가 보낸 암살자에게 작업당함;;
지라스2019/05/30 20:22
암살자한테 주방장이라도 당했어?
서부던전탐색자2019/05/30 20:39
보통 미성년자 섭외해서 보내는걸 자객이나 암살이라고 하는데
윌리엄 마샬2019/05/30 20:47
ㅇㅇ
사이나스2019/05/30 19:38
사람들이 다 자신이 장사하면 잘될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 수순
Air Dominance2019/05/30 19:39
그래서 차라리 1도 모르더라도 개업하고 사장이 직접 하는 가게는 희망이 있음. 망해도 경험이라도 남지.
아이디할게없네2019/05/30 19:39
퇴직금으로 자영업 시작하는게 제일 어리석은것 같다
뭐 퇴직하고 할일 없으니 어떻게 벌어야 한다고 자영업 시작한다고들 얘기많이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생활비만 빠져나가지만
자영업을 시작하면 생활비에 추가로 자영업실패로 발생하는 추가손실이 너무나도 크다는거.
나이 40 50 먹고 퇴직해서 뭐 할일이 있냐고 하겠지만
자영업으로 돈벌 확률보다 차라리 일용직으로 돈벌 확률이 더 높다고봄..;
제발거짓말이라고해줘2019/05/30 19:46
그냥 독신이거나 애들 다 컸으면 별 상관없는데 부양가족 딸려있으면 생각보다 졸라 후달려
opppo_fight2019/05/30 20:05
근육빵빵 외국인들이 넘쳐나는데 50 먹은 사람을 일용직으로 누가 써...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5/30 20:09
근데 그냥 퇴직금으로 후달리며 뽑아주는 게 낫지,
빚이 한 2억원 생기는 것보다는.
opppo_fight2019/05/30 20:14
그냥 퇴직금만으로 먹고 살면 80~90 되면 돈 고갈 되는 정해진 엔딩 or
망할 수도 있지만 퇴직금 투자해서 돈 뿔려서 불로소득으로 죽을떄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엔딩 중 어떤거 택?
참고로 밑에꺼는 몇년만 지나도 금방 선택 불가됨.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5/30 20:17
투자해서 돈 뿔려? ㅋㅋㅋ...그래서 치킨집 차려서 뿔려?
맨날 은행에서 돈 세던 사람이 퇴직하고 3개월 후에 갈비집 차리면 돈이 뿌는 줄 알아?
차라리 그 돈으로 로또를 사라.
실패 확률이 95%인데(자영업 폐업률), 실패하고 나면 빚이 2억쯤 생겨. 퇴직금도 몽땅 날리고.
안 하면 퇴직금이 그대로 있어.
차라리 퇴직금 그대로 두고 인형 눈알을 붙이겠다.
opppo_fight2019/05/30 20:22
그러면 퇴직금 뽑아먹다가 한 80쯤에 돈 오링 나서 그냥 굶어 죽음?
그 때 되면 정말 아무일도 못할텐데? 폐지나 주워야지 뭐 할 수 있는 일이 있나??
제발거짓말이라고해줘2019/05/30 20:36
당연히 그거 다들 머리로는 아는거지 근데 돈 줄어드는건 눈에 보이니까 후달리다보면 누군가 와서 입김 좀 넣으면 훅 가는거
육두구정향2019/05/30 19:39
초반 운이 좋거나 목이 좋거나 메뉴가 좋아서 대박이 남.
인력 더 쓰고 몰려드는 손님에 대응할 시스템을 짜야 하는데 어리버리하면서 개판 됨.
손님 떨어지고 망 --1번 트리
손님 많아지니 업무량 늘어나고 힘들어짐. 불친절이 시작됨 . 그래도 잘되니
욕심이 생김. 가격을 올리거나 상품 질을 떨어뜨림. 망 - 2번 트리
손님 많아 미어터지는데 사람 더 안쓰고 몸으로 떼움 - 과로로 인해 병나고 접음. - 3번트리
NunotabaShinobu2019/05/30 19:43
남 밑에서 일을 해본 사람이 저러는 경우면 진짜 노답 아니냐
sijma2019/05/30 19:44
솔직히 퇴직금으로 가게 차리느니
그돈으로 시골에 집이랑 땅사서 딱 자기 가족먹을양만 농사짓고 사는게 차라리 나을거같은생각이 들음
그정도는 어느정도 공부하면 돼고 노동력도 많이는 필요없을태고
choyong2019/05/30 19:52
정확히 그런 생각으로 이 글의 자영업과 같은 접근을 하는 거잖음
sijma2019/05/30 19:55
어...그런가?
Air Dominance2019/05/30 19:57
농사도 자영업이다.
choyong2019/05/30 20:00
ㅇㅇ 그냥 귀농해서 욕심 안 부리면 적어도 우리 가족 먹고 살 수는 있겠지 라는 건데... 뭐 어느 정도로 욕심을 안 부리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호마레2019/05/30 20:03
요즘 시골은 텃세가 장난아니라 자리잡기가 힘들어...
opppo_fight2019/05/30 20:06
농사랑 자영업이랑 대체 뭐가 다른거지?
검은투구12019/05/30 20:11
농사도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니냐ㅋ
대부분 거름한번 안줘봤을 사람들이 대다수인데다가
농사도 변수장난아님
HMS뱅가드2019/05/30 20:14
농사도 알아야 하는 거 많고, 그냥 먹으려고 재배하는 것과 상품성 있게 재배하는 건 또 다름
sijma2019/05/30 20:20
난 그냥 먹으려는거 말하는건대 죄다 자영업이래...
sijma2019/05/30 20:22
아무리그래도 나먹을거 정돈 할수있겟지;;
지라스2019/05/30 20:23
농사 만만하게 보고 귀농했다가 피보는 사람 수두룩 함
opppo_fight2019/05/30 20:23
그냥 먹기만 하는거라면 사 먹는게 훨씬 싸겠다.
벼가 그냥 바닥에서 그냥 솟아나오는 것도 아니고...
옥수수, 감자, 고구마도 사먹는게 훨씬 쌀텐데?
게다가 동남아처럼 4계절 내내 농사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choyong2019/05/30 20:31
말 그대로 본인 및 가족 먹을 거 정도 논사 지으려고 귀농한다는 거면 그냥 방송 나오는 자연인이잖음. 돈 더 버는 거 포기하겟다는 건데 그만큼 돈이 쌓여있을지, 그리고 그 소중한 돈을 다시 파는 것도 골치 아픈 시골 땅과 농사 장비에 투자할 수 있을지 문제임. 야초에 쌀이나 부식 따위 밖에서 돈으로 안 사오고 본인 농사 지은 걸로 절대 자기 먹을 양만큼 안 나올 거임.
루리웹-67038321382019/05/30 20:33
농사도 배워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실패율도 더럽게 높아서 자기가 먹고살만큼 거두는 것도 힘듬.
+종자랑 농사용품이랑 생활비랑 자잘한 비용들 하면 도시살때보다 더들수도 있고, 맨날 힘든일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도 힘들고.
뭔가를 생산해서 자급자족한다는 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님.
엥~?2019/05/30 19:47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생각 없으면 요식업은 하면 안 됨
바람귀공자2019/05/30 19:48
골목식당을 보면 잘 알수있죠
22019/05/30 19:48
나 저녁 생활프로에서 저번주에 본건데, 식당 사장이라는 양반이 처음에는 다 알바에게 맞겼더니 경영이 안 좋아져서 저도 일을 배우고 레시피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더라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2019/05/30 19:49
할려면.. 연수 좀 최소 1년받고 시작해야되
솬타2019/05/30 19:50
사업이랑 자영업 하는&하려는 사람 중에 이런 경우 엄청많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도 마케팅에 대해 진짜 하나도 모르면서 회사부터 차리고 사람 구했음...
공부하면서 만났던 형님 한 분은 특종 업종에 대해 친구말만 듣고 돈 때려부어서 돈 왠만큼 버는거 같으니까 뒤늦게 공부 시작함.
근데 공부 끝나기도 전에 친구가 수익 삥땅치고 몰래 사체빛까지 지고 개판되서 폐업함.
그냥 남들 돈 보는건 쉬워보이니까 아무 생각없이 사업, 자영업 시작했다 거지되는 사람들 정말 쉽게 볼 수 있어서 놀랬다
Lime Leaf2019/05/30 19:54
사장이 일에 대해 잘 모름
직원이 일을 잘함 -> 사장이 일을 잘하는지 모름 -> 잘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적거나 없음 -> 일 잘하는 직원이 나감
직원이 일을 못함 -> 사장이 일을 못하는지 모름 -> 제대로 돌아가는 사업장이 아니니까 일 못하는 직원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함 -> 일 못하는 직원을 고용하니 다른 일 잘하는 직원들이 피곤해짐 -> 사장은 문제 파악을 못함 -> 일 잘하는 직원들이 나감
일을 잘 모르니 투자를 엉뚱한데 함 -> 사업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큼 -> 수익 개선을 못함 -> 열심히 일해도 사장이 알아주지 않고 엉뚱한데 돈을 까쳐먹고 있으니 줄 돈도 없음 -> 나감
어떤 곳이든 사업체는 사장 수준만큼 사업이 굴러가더라. 운이 좋던 그냥 돈이 많던 어쨌건 간에...
사장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마라. 회사 안에서는 사장이 왕이지만, 그 사장이 ㅄ 일 수도 있어. 그럼 그 회사가 안정적인 직장이 될 리가 없지.
나보다 무능한 사장 밑에서 일하는 건 절대로 피해라.
마을돈끌어닷2019/05/30 20:33
ㅅㅂ 우리 회사 얘기네. 빨리 탈출해야지
약중독고양이2019/05/30 19:54
나 그림 좀 그린다고 사장이 고용하더니 업무시간엔 힘쓰는 거나 별 잡일 다 시키더니 집 가려고 하니 집에 가서 이것 저것 쉬면서 그려오라더라. 황당해서 사직서냈다.
마피아32019/05/30 19:55
인형뽑기나 빨래방같은게 나아보임
레전드짐승2019/05/30 19:56
뼈해장국 2달배우고 음식점 차리다가 망하는거 봐서 ㅋㅋㅋㅋㅋ
뭐 임마?2019/05/30 19:59
그래서 요즘 개인카페가 존나 많짘ㅋㅋㅋ
흑0러시아산0곰2019/05/30 20:01
저건 원래 망테크고 저기서 중간에 성공하면 건물주가 자리 뺏어서 지가 하다 망하는 경우도 허다함.....ㅋㅋㅋ
광주산수김태진2019/05/30 20:01
야 중간에 정부탓 하는거 왜 빼먹냐
식량2019/05/30 20:04
요식업 하려면 티비에 나온 백종원 시리즈 다 보고 대화의 희열 백종원편도 봐야함 ㅋㅋㅋ
서부던전탐색자2019/05/30 20:36
백종원 프로그램 유익함. 문제는 그 프로그램만 보고 다 깨우쳤다고 착각하는거.
루리웹-56715373982019/05/30 20:05
그래서 보통 창업해서 평타치는 경우는 업계종사자가 퇴직하면서 동종업체 차리는거.
외식업 1년 생존률이 55%인데, 수리/제조업 등은 69% 정도.
바꾸어 말하면 나름 기술과 업계 경험도 있는 사람이 창업하는 수리/제조업도 30% 가량은 1년을 못버티기 때문에 창업해서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려면 자기 주력분야로 창업하던지, 창업하려는 분야에 취업해서 경험을 쌓는 수 밖에.
조제2019/05/30 20:06
이러니 프렌차이즈 업체가 존나 흥하는거
06271615382019/05/30 20:08
그닥 동감안됨
일주마요2019/05/30 20:08
나 아는 누나 치킨집 알바도 안해보고 치킨집 차리더라
결과는 뭐 6개월도 못버티고 처분
긔엽긔저글링2019/05/30 20:17
제일 만만한게 닭튀기기
그냥 제공받은거 기름에 넣고 정해진 시간 기다리면 끝
주문 전화 꼬박꼬박 받고
짜증나는건 역시 음식점에서 기본으로 딸려오는 배달, 홈 운영 진상 등등
중간에 하나 빠졌다. 돈을 매꾸보려고 가격을 인상함 손님이 더 빠짐
첫번째에서 사장이 잘 아는경우
-> 나름 성공해서 궤도에 올라서 매출이 오름
-> 월세도 같이 오름
이러니깐 다들 그나마 쉬운 닭튀기는거지
그리고 망테크타고
이게 생각보다 존나 많다는게 더 신기함
결국 망하네
저건 진짜 최악의 경우고
이러니깐 다들 그나마 쉬운 닭튀기는거지
그리고 망테크타고
이게 생각보다 존나 많다는게 더 신기함
나는 아닐거야라는 생각이 되게 흔하니까...
우리나라 고용문화가 40~50대를 알바나 직원으로 채용을 안함. 그 나이돼면 자식까지 있으면 반강제적으로 창업을 선택함. 이게 가장 큰 문제
그래서 일단 주변에 잘 나가는거 해봄
카페같은거
반대로 주변에서 아무도 안하는 개성적인 장사를 해봄.
1.아무도 안하는건 이유가 있음.- 망함.
2.아무도 안하는줄 알았는데 길건너에 3집 더 있었음 - 배트남 쌀국수,인형뽑기등 - 망함.
3. 그럭자럭 성공하니까 그걸보고 똑같은 가게가 주변에 막 생김 - 망함
중간에 하나 빠졌다. 돈을 매꾸보려고 가격을 인상함 손님이 더 빠짐
+ 망해놓고 최저임금때문에 망했다고 빼액거림 역겹
누구였더라
식당 사장이 되려면 주방장 일도 포함해서 모든 일을 사장이 할 줄 알아야한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식당 뿐만 아니라 모든 업에서 사장을 하려면 적어도 기본은 할줄알아야 살아남는다..
원래 사장도 같이 일해야되고 다 할줄알아야됨 그래야 돌발상황에 직원들 안나오면 대신 땜빵해야지
백종원
대기업 음식점 예를들어 cj쪽 브랜두의 경우
매니저들 전부 서빙부터 주방까지 모든 업무 몇달간 시키더라.
그러고 평가도 하고.
매니저가 가끔 식당 바쁘면 음식도 하더라고.
이게 맞음
주방장이 어느 날 갑자기 돈 더 달라고 그러고 안 올려주면 그 날로 짐싸서 나감.
올려주던지 사장이 직접 하던지 둘 중 하나지
식당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일에 해당한다고 한다
아니, 기본으로 사장이 '혼자 다 한다'는 생각으로 다 잘 해야 돼. 프로급으로.
그 상태에서 혼자 하다가 안 되는 부분 중에서 제일 '비기술적인 부분'을 알바나 직원을 쓰는 거지.
그리고 나중에 잘 되면 관리가 힘드니까 사장이 카운터로 나와서 전반적인 관리를 하는 건데
울 나라 사장님들은 다짜고짜 카운터에 서서 돈만 받을라고 하니 망하는 거임.
요리를 프로급으로 하면 주방장으로 취직하면 되지 왜 고생해서 자영업을 해...
그럼 식당의 경우 자기가 주방장급이 안 되는데 식당을 차리면? 주방장이 어느날 교통사고 나서 못 나오면?
주방장이 삐져서 나가버리면?....................
사장하고 사장 마누라가 주방 장악하고 있지 못하면 식당은 망해.
반찬 같은 건 반찬아줌마가 한다고 해도 기본 메뉴는 다 꿰고 해야 함. 중국집들 주방장 보면 대부분 카운터사장의 남편임.
자기가 장사하려는 분야의 '프로'가 아닌데 왜 프로급으로 장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it회사 사장이 컴퓨터 전원도 못 키는 거 상상이 되냐?
미용실 사장이 가위질도 못한다고 생각해 봐.
대기업으로 자기가 하청업체 새로 만들거나 계열사 만드는 게 아니라면
그 분야에 대해 프로로 못하는데도 장사가 가능한 건 음식장사밖에 없고, 그러니 대부분 망하는 거지.
그거 아니면 몰라도 되는 프랜차이즈밖에 못하고.
버는 돈이 달라... 백날 주방장해봐야 잘나가는 식당 주인보다 못벌음 ㅋㅋㅋ
확률 적은 잘 나가는 식당 주인보다 평범한 주방장이 훨씬 낫지...
그건 지금 젊으니까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얘기인거고,
다른 일 하다 퇴직한 40~50대가 언제 어떻게 프로급 주방장 실력을 키우겠어...
그냥 시간 투자해서 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무나 주방장 했겠지...
몇 년만 허비해도 퇴직금이며 타이밍이며 훅 다 지나가버린다고
청년들한테 노력이 부족해서 취직이 안되는거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야?
음식점 같은 경우 사장이 무지하면 가장 빡치는게 주방쪽임.
환기부터 주방 기구 배치같은거 신경 1도 안쓰고 만들면 동선도 꼬이고 환기도 잘 안되서 일하기 개힘듬.
ㄹㅇ 내가 일했던 치킨집도 튀김기 위에 환풍기가 바로 있는데 거기다가 전등 달았다가 열받아서 터짐
쩐다
주방이모 난리도 아니였어 그때 ㅋㅋㅋㅋ
첫번째에서 사장이 잘 아는경우
-> 나름 성공해서 궤도에 올라서 매출이 오름
-> 월세도 같이 오름
결국 망하네
우리집에 겪어본 사례
사업이 잘돼서 인테리어 등 추가 투자함 > 건물주가 바뀌면서 건물 다시 지을거니까 나가라고 함
창업 자영업 5년내 폐업률 80%의 이유가..
아... 이거 진짜...
잘 되는 집 오래가는거 잘 못 봤어.
오히려 어정쩡하게 되는집이 오래가더라.
프랜차이점 개업하는거 하고 비슷한 테크트리임
국밥집 같은 경우는 육수분말과 부속물 띠어와서 팔면되는 것과 비슷한데
저기에 위생관리 개떡으로 하면 망 테크 타는거지 ㅇㅇ
저기서 인테리어가 그나마 먹히는것처럼 보이는 업종이 커피.. 그래서 개인카페들이 졸라 많음.
게다가파우더같은건 물이나우유만타면다되니
놀랍게도 실제로 저런 경우가 대단히 많다.
업무 체험해보겠다고 동종업종에서 한달만이라도 일해보고 나온분이 계시면 정말 그게 대단할 정도ㅇㅇ
상권 떠서 월세 폭등하는 경우는 저기서 해당 거의 안되는데 망하는 경우도 있긴 함
하나 빠졌음.
본인이 운영을 못 해서 적자가 나는 것을 손님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음식 및 서비스를 줄여 손실을 매꾸려 함. (막장까지 간 창렬소리나는 업장테크)
패시브 현정권탓이 빠졌네
정권 탓하려면, 경제 폭팔이고 활성화일 때는 망하는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절대 안 그렇거든.
운좋게 중간에 잘된다 해도 주방 입김이 ㅈㄴ 쎄져서 둘이 갈등생기다 결국 주방장 탈주하고 그대로 ㅈ망하는 케이스도 많다드라
나 스무살 때 첫 알아하던 호프집 생각나네요 정답~!
유게이들은 현명하니 나중에 퇴직하고 절대 자영업 같은거 하지 마라.
노숙자테크로 다같이 고고
자영업 문제가 아니라
준비를 하기 나름이지
우리 가게는 경쟁 업체가 보낸 암살자에게 작업당함;;
암살자한테 주방장이라도 당했어?
보통 미성년자 섭외해서 보내는걸 자객이나 암살이라고 하는데
ㅇㅇ
사람들이 다 자신이 장사하면 잘될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 수순
그래서 차라리 1도 모르더라도 개업하고 사장이 직접 하는 가게는 희망이 있음. 망해도 경험이라도 남지.
퇴직금으로 자영업 시작하는게 제일 어리석은것 같다
뭐 퇴직하고 할일 없으니 어떻게 벌어야 한다고 자영업 시작한다고들 얘기많이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생활비만 빠져나가지만
자영업을 시작하면 생활비에 추가로 자영업실패로 발생하는 추가손실이 너무나도 크다는거.
나이 40 50 먹고 퇴직해서 뭐 할일이 있냐고 하겠지만
자영업으로 돈벌 확률보다 차라리 일용직으로 돈벌 확률이 더 높다고봄..;
그냥 독신이거나 애들 다 컸으면 별 상관없는데 부양가족 딸려있으면 생각보다 졸라 후달려
근육빵빵 외국인들이 넘쳐나는데 50 먹은 사람을 일용직으로 누가 써...
근데 그냥 퇴직금으로 후달리며 뽑아주는 게 낫지,
빚이 한 2억원 생기는 것보다는.
그냥 퇴직금만으로 먹고 살면 80~90 되면 돈 고갈 되는 정해진 엔딩 or
망할 수도 있지만 퇴직금 투자해서 돈 뿔려서 불로소득으로 죽을떄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엔딩 중 어떤거 택?
참고로 밑에꺼는 몇년만 지나도 금방 선택 불가됨.
투자해서 돈 뿔려? ㅋㅋㅋ...그래서 치킨집 차려서 뿔려?
맨날 은행에서 돈 세던 사람이 퇴직하고 3개월 후에 갈비집 차리면 돈이 뿌는 줄 알아?
차라리 그 돈으로 로또를 사라.
실패 확률이 95%인데(자영업 폐업률), 실패하고 나면 빚이 2억쯤 생겨. 퇴직금도 몽땅 날리고.
안 하면 퇴직금이 그대로 있어.
차라리 퇴직금 그대로 두고 인형 눈알을 붙이겠다.
그러면 퇴직금 뽑아먹다가 한 80쯤에 돈 오링 나서 그냥 굶어 죽음?
그 때 되면 정말 아무일도 못할텐데? 폐지나 주워야지 뭐 할 수 있는 일이 있나??
당연히 그거 다들 머리로는 아는거지 근데 돈 줄어드는건 눈에 보이니까 후달리다보면 누군가 와서 입김 좀 넣으면 훅 가는거
초반 운이 좋거나 목이 좋거나 메뉴가 좋아서 대박이 남.
인력 더 쓰고 몰려드는 손님에 대응할 시스템을 짜야 하는데 어리버리하면서 개판 됨.
손님 떨어지고 망 --1번 트리
손님 많아지니 업무량 늘어나고 힘들어짐. 불친절이 시작됨 . 그래도 잘되니
욕심이 생김. 가격을 올리거나 상품 질을 떨어뜨림. 망 - 2번 트리
손님 많아 미어터지는데 사람 더 안쓰고 몸으로 떼움 - 과로로 인해 병나고 접음. - 3번트리
남 밑에서 일을 해본 사람이 저러는 경우면 진짜 노답 아니냐
솔직히 퇴직금으로 가게 차리느니
그돈으로 시골에 집이랑 땅사서 딱 자기 가족먹을양만 농사짓고 사는게 차라리 나을거같은생각이 들음
그정도는 어느정도 공부하면 돼고 노동력도 많이는 필요없을태고
정확히 그런 생각으로 이 글의 자영업과 같은 접근을 하는 거잖음
어...그런가?
농사도 자영업이다.
ㅇㅇ 그냥 귀농해서 욕심 안 부리면 적어도 우리 가족 먹고 살 수는 있겠지 라는 건데... 뭐 어느 정도로 욕심을 안 부리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시골은 텃세가 장난아니라 자리잡기가 힘들어...
농사랑 자영업이랑 대체 뭐가 다른거지?
농사도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니냐ㅋ
대부분 거름한번 안줘봤을 사람들이 대다수인데다가
농사도 변수장난아님
농사도 알아야 하는 거 많고, 그냥 먹으려고 재배하는 것과 상품성 있게 재배하는 건 또 다름
난 그냥 먹으려는거 말하는건대 죄다 자영업이래...
아무리그래도 나먹을거 정돈 할수있겟지;;
농사 만만하게 보고 귀농했다가 피보는 사람 수두룩 함
그냥 먹기만 하는거라면 사 먹는게 훨씬 싸겠다.
벼가 그냥 바닥에서 그냥 솟아나오는 것도 아니고...
뭔 농사하면 벼농사만 생각나냐;;;
밭농사 말하는거임;;;쌀은 사먹고
옥수수 감자 고구마 이런거;;
옥수수, 감자, 고구마도 사먹는게 훨씬 쌀텐데?
게다가 동남아처럼 4계절 내내 농사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본인 및 가족 먹을 거 정도 논사 지으려고 귀농한다는 거면 그냥 방송 나오는 자연인이잖음. 돈 더 버는 거 포기하겟다는 건데 그만큼 돈이 쌓여있을지, 그리고 그 소중한 돈을 다시 파는 것도 골치 아픈 시골 땅과 농사 장비에 투자할 수 있을지 문제임. 야초에 쌀이나 부식 따위 밖에서 돈으로 안 사오고 본인 농사 지은 걸로 절대 자기 먹을 양만큼 안 나올 거임.
농사도 배워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실패율도 더럽게 높아서 자기가 먹고살만큼 거두는 것도 힘듬.
+종자랑 농사용품이랑 생활비랑 자잘한 비용들 하면 도시살때보다 더들수도 있고, 맨날 힘든일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도 힘들고.
뭔가를 생산해서 자급자족한다는 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님.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생각 없으면 요식업은 하면 안 됨
골목식당을 보면 잘 알수있죠
나 저녁 생활프로에서 저번주에 본건데, 식당 사장이라는 양반이 처음에는 다 알바에게 맞겼더니 경영이 안 좋아져서 저도 일을 배우고 레시피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더라
할려면.. 연수 좀 최소 1년받고 시작해야되
사업이랑 자영업 하는&하려는 사람 중에 이런 경우 엄청많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도 마케팅에 대해 진짜 하나도 모르면서 회사부터 차리고 사람 구했음...
공부하면서 만났던 형님 한 분은 특종 업종에 대해 친구말만 듣고 돈 때려부어서 돈 왠만큼 버는거 같으니까 뒤늦게 공부 시작함.
근데 공부 끝나기도 전에 친구가 수익 삥땅치고 몰래 사체빛까지 지고 개판되서 폐업함.
그냥 남들 돈 보는건 쉬워보이니까 아무 생각없이 사업, 자영업 시작했다 거지되는 사람들 정말 쉽게 볼 수 있어서 놀랬다
사장이 일에 대해 잘 모름
직원이 일을 잘함 -> 사장이 일을 잘하는지 모름 -> 잘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적거나 없음 -> 일 잘하는 직원이 나감
직원이 일을 못함 -> 사장이 일을 못하는지 모름 -> 제대로 돌아가는 사업장이 아니니까 일 못하는 직원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함 -> 일 못하는 직원을 고용하니 다른 일 잘하는 직원들이 피곤해짐 -> 사장은 문제 파악을 못함 -> 일 잘하는 직원들이 나감
일을 잘 모르니 투자를 엉뚱한데 함 -> 사업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큼 -> 수익 개선을 못함 -> 열심히 일해도 사장이 알아주지 않고 엉뚱한데 돈을 까쳐먹고 있으니 줄 돈도 없음 -> 나감
어떤 곳이든 사업체는 사장 수준만큼 사업이 굴러가더라. 운이 좋던 그냥 돈이 많던 어쨌건 간에...
사장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마라. 회사 안에서는 사장이 왕이지만, 그 사장이 ㅄ 일 수도 있어. 그럼 그 회사가 안정적인 직장이 될 리가 없지.
나보다 무능한 사장 밑에서 일하는 건 절대로 피해라.
ㅅㅂ 우리 회사 얘기네. 빨리 탈출해야지
나 그림 좀 그린다고 사장이 고용하더니 업무시간엔 힘쓰는 거나 별 잡일 다 시키더니 집 가려고 하니 집에 가서 이것 저것 쉬면서 그려오라더라. 황당해서 사직서냈다.
인형뽑기나 빨래방같은게 나아보임
뼈해장국 2달배우고 음식점 차리다가 망하는거 봐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개인카페가 존나 많짘ㅋㅋㅋ
저건 원래 망테크고 저기서 중간에 성공하면 건물주가 자리 뺏어서 지가 하다 망하는 경우도 허다함.....ㅋㅋㅋ
야 중간에 정부탓 하는거 왜 빼먹냐
요식업 하려면 티비에 나온 백종원 시리즈 다 보고 대화의 희열 백종원편도 봐야함 ㅋㅋㅋ
백종원 프로그램 유익함. 문제는 그 프로그램만 보고 다 깨우쳤다고 착각하는거.
그래서 보통 창업해서 평타치는 경우는 업계종사자가 퇴직하면서 동종업체 차리는거.
외식업 1년 생존률이 55%인데, 수리/제조업 등은 69% 정도.
바꾸어 말하면 나름 기술과 업계 경험도 있는 사람이 창업하는 수리/제조업도 30% 가량은 1년을 못버티기 때문에 창업해서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려면 자기 주력분야로 창업하던지, 창업하려는 분야에 취업해서 경험을 쌓는 수 밖에.
이러니 프렌차이즈 업체가 존나 흥하는거
그닥 동감안됨
나 아는 누나 치킨집 알바도 안해보고 치킨집 차리더라
결과는 뭐 6개월도 못버티고 처분
제일 만만한게 닭튀기기
그냥 제공받은거 기름에 넣고 정해진 시간 기다리면 끝
주문 전화 꼬박꼬박 받고
짜증나는건 역시 음식점에서 기본으로 딸려오는 배달, 홈 운영 진상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