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설계된 인간의 눈

신이 존재한다면 개 빡대가리새끼인이유

신이 존재한다면 곤충덕후임 ㅋㅋ

아니지, 일부러 이런거임

오히려 지능적 설계일수도. 완벽에 가까운 카즈같은 완전 생물체로 만들었다가 개기면 골치아파지니.ㅋㅋㅋㅋ

신 : ㅈㅅ 강화 실패함 ^^

ㅇㅇ 근데 기억력이나 뭐 아이큐가 오르는게 아니라 그만큼 다른 감각이 강화된다더라.

시각장애인이 촉각이나 청각이 더 강화된걸 생각하면됨

나만 이런 생각한게 아니구낰ㅋㅋㅋ

앗 이거 알아! 블러드본에서 읽었어!

근데 다른 감각기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시각으로 얻을 수 있는 양에 못미칠거같은데... 그거 메꾸려고 더 빡세게 구르면 성능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자토이치의 탄생

내 이모가 장님이신데 할아버지 집 엘레베이터도 안도착안했는데 오셨다 이러시더라

대충 상황으로 게임을 판단한다 짤

오~ 은두르.
나 얘 좋아하는데

시력 없으면 인간이 박쥐나 돌고래처럼 반향정위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청각이 강해질 수도 있음.
물론 케바케긴 하지만.

스파이더맨이심??
주변에 실 쳐놓으신지 확인해봐

영화 대블데어 인가 그 장님도 그렇지.않냐

그건 오감이 아니라 초감각 영역 아님?

알려하면 내가 죽어

기본앱이라서 삭제가 안됨

16기가 램에서 4기가 처먹던 프로그램 지운다고 램 자체가 고성능이 되진 않지.

그 보다는 토런트 켜 놓고 배그 돌린다는 게 더 정확한 비유이지 않을까

오지도 않은 엘레베이터를 왔다고 하는 무슨 상황이냐

뇌가 영역마다 담당하는 능력이 달라서... 다른 감각들이 향상되긴 함.

아 그래서 눈 안보이는 분들은 다른쪽으로 감각이 좋다고 하는게 그런거였어?

꼭 그렇진 않고 그냥 안쓰면 줄어들수도 있어
다른 감각이 좋아진다고 하지만 총량이 100% 유지된다고 확신할순 없음

치아 = 채식 최적화
장기 = 육식 최적화
호환성 개판이네 씌벌

근데 궁금한게 이 구조가 진화에 의한거라면 대체 무슨 필요때문에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진화한거임?

거기다가 혈액형이라는 언빌리버블한 규격을 만들어서, 규격이 다른애들 끼리는 장기교체도 잘 못함.

식도랑 기도는 위험한 음식물에대한 후각의 변별기능때문에 꼬여있는거라던데

고기를 씹지 말고 먹으면 되겠구나 완벽하네.

비효율적이더라도, 이런 돌연변이가 잘 살아남았으니까 그런거지.

진화라는 게 꼭 개쩔고 좋은 방향으로 진화하는 게 아님. 바로 눈앞에 있는 것들 적응하느라 쓰레기,플라스틱,시멘트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끼워맞추는 헝겊같이 진화하는 거잉

먼가 생존에 유리한면이 있엇던건가...

암튼 그래도 먼가에는 적응하느라 이꼬라지가 낫다는 이야기자너?

성기 = 시발..

마치 플라스틱쓰레기를 집으로 삼는 소라게처럼

생존에 유리하다기보다, 성질이 점차 변하는데 그런 변한 분포중에서도 그런 계통이 잘 살아남으면 그 형질이 다음 세대에도 붕가붕가로 이어져, 전승되니까 대세가 되는거임.
요세 상아없는 코끼리랑 비슷한거임.

어쩌다가 눈이 있는 생물이 2종류가 생김
> 효율적으로 눈이 진화한 생물은 이것저것 진화하다가 오징어로 진화
> 비효율적으로 눈이 진화한 생물은 이것저것 진화하다가 척추동물로 진화
이런느낌일듯

진화는 걍 잘 살아서 번식만 할 수 있는면 형질이 남아있는거야. 효율 비효율 설계하면서 골라내는게 아님.

인간이 잡식성이라서?

생존에 유리해서 진화한게 아니라 다른놈들 잘 설계된거로 치고나가 서로 잘났다고 치고받으며 죽어나가는 동안 존버해서 살아남은거라고 이해하면 될듯.

진화론은 필요에 의해서 진화가 점차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어떤 형질이 돌연변이로 이런저런 계통이 생기는데
그중에서 많이 살아남고 많이 자손 남기면 그게남고 나머지는 도태되서 사라지는걸껄?

뭔가에 적응하느라 이렇게 된게 아니라
어쩌다가 이꼴이 됐는데 딱히 죽을 정도로 치명적이진 않았을 뿐임

어쩌다 살아남은쪽이 남는거라는 이야기군

진화가 꼭 효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고함.
막말로 하면 그냥 살아남은 놈의 형태를 따라가는 거임.
갈라파고스의 새가 어떤 먹이를 먹기 위해 부리가 진화한게 아니라
그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부리를 가진놈만 살아남는거.

지능의 발전이 육체의 진화를 정체시켰어

상아가 긴 코끼리는 인간님이 다 죽였으니까

ㅇㅇ 객관적으로 보기에 엄청 좋고 우수해 보이는 형질도 못살아남아서 후대로 전달을 못하면 그걸로 끝인거고.

진화의 방향은 생물체가 결정하는게 아님. 환경이 결정하는거지.
교배를 통해 번식하는 생물체는 자손을 낳고 퍼뜨리면서 가능한 다양한 형질을 가지려 하고, 이 중에서 환경에 살아남기 적합한 개체들만이 살아남아서 그 형질이 후대로 전해지는 거임.
즉 어떤 환경에 적응한 형질이라는게 처음부터 목적성을 가지고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나온 형질이 비효율적일수도 있는 거임.

진화에는 방향성이 없어. 그냥 지 꼴리는대로 진화하는데... 마침 그 환경에 적응 가능하면 살아남고~ 적응 못하면 죽는거.
인류는 뇌가 진화해서 그 환경을 극복해낸 특이케이스.

진화에는 효율, 비효율이 없습니다 아무거나 만들어서 가장 잘 살아남은것들만 남아서 교미해 번성하는 겁니다

그럼 환경을 컨츄럴 할 수 있게 된 시점에 이미 진화는 멈췃다고 생각할수도 있겠군...

처음엔 질긴 풀, 열매같은걸 씹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고기를 소화 할 수 있게 됐고 고기를 소화할 수 있으니 고기를 씹기위해 앞니와 송곳니가 발달했다고 함 채식을 했다는 증거로는 ㅈ같은 사랑니를 보면 알 수 있음 옛날 인간 조상격 애들 뚝배기를 보면 입이 매우 크고 아랫니가 발달함

왜 이런 비효율이 생기가 되는지 예를 들어보자면 오래된 온라인 게임 클라이언트 같은걸 생각하면 될 것 같음.
처음에 만들어진 뼈대가 있는데 업데이트 할 때마다 계획적으로 '앞으로 이런 업데이트를 할거니까 게임을 처음부터 새로 효율적으로 만들어야지'하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새로운 기능을 클라이언트에 삽입하잖아. 걍 그때 그때 당장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능추가를 하다보니 나중에 가서 보면 기능들끼리 충돌하고 난리도 아닌 상황이 벌어지지.

ㅂㄹ = 열 좀 식힌답시고 최고 급소를 몸 바깥으로 내보냄.

3. 배설기관과 번식기관을 바짝 붙여놓은 것.

노노 진화는 또 멈추지도 않어...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변할진 암도 몰러... 다만...
사실 다른 야생동물에 비해 생존에 유리한 형태는 아냐. 근력도 약하고, 후각도 예민한 편도 아닌데~ 시력은 뭐... 사실 오징어나 새에비해 후진거지 그냥 그렇게 나쁜편도 아니거덩...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털도 거의 없는 편이고...
진짜 직립이 시작되고, 대립활동이 가능한 엄지가 우연히 진화했는데 그게 뇌를 쩔어주게 발달시킨거. 그러다보니 집단을 이루어 후진 스팩을 지능으로 극복하다보니 살아남았고~ 여기까지 온거야.
지금은 어느정도 환경을 이겨내고 극복해내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몰르지. 자멸할 확율도 엄청 높은걸.
인류도 꾸준히 진화할거고~ 지구환경도 꾸준히 변할거야. 적응해내면 살아남을거고 희안하게 진화하면 뒤지것지.
환경이 기후나 섭생에만 국한되는게아니라 눈에 안보이는 바이러스나 세균까지 포함하면 우연히 하루아침에 멸종할 수도 있어

멈출수는 있음.. 유전자풀이 바뀌지 않을 정도로 선택압이 낮게 걸린다면 유전자풀은 현상태가 유지될테고 그러면 진화가 안 일어남. 현재 인류한테 걸린 진화압은 매우매우 작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유지되는한 앞으로도 별로 변화가 없을거야.

처음 수생생물이었을땐 물속에서 보기에 적합한 구조였다가 그대로 물밖으로 나오니 보이질 않아서 물 밖에서 볼수 있는 구조로 바뀌어감. 그래서 비효율적으로 완성되어 현재에 이른것

지상에서 직사광선을 맞을경우 시신경이 오래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발달하게 된거라고 하더라.

흔히들 하는 착각인데 진화에는 방향성이란게 없어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함 X
탱탱볼처럼 존나 아무렇게나 진화하다보니 그 종만 살아남음 O

진짜 징하게 믿는 것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불완전하게 만들어서 인간에게 내리는 시련 이 지랄하더라 씨.발ㅋㅋㅋㅋㅋ

밥먹다 목에 음식 걸려서 죽을 수 있는 구조

근데 솔직히 공돌이들 자기들끼리도 남이 설계한 물건 보고 이걸 왜 이따구로 했냐고 욕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거 보면 이게 지적설계를 반박할 근거라고 생각되진 않음. 단지 조물주가 생각만큼 똑똑하지 않다는 근거일 순 있어도.

결국 살아남는 개체가 남는거니까 그렇지.
그리고 두족류의 눈은 내구성이 지랄염병이고
인간의 눈은 결함은 많지만 내구성이 좋음.
인간의 눈은 저 특성상 노이즈가 많이끼므로 그걸 없애기 위해 83.64Hz로 미세하게 진동.
감각기관이 주는걸 그대로 안믿는건 잘 모르겠는데
착시는 시신경과 뇌의 합작.
대부분은 뇌쪽이지만.
최대한 적은 자원으로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어떻게든 삽질한 결과 착시가 생기기도 하고
뇌의 성능부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진화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아님. 이전에 있던 게 조금씩 변하는 거지 포켓몬처럼 진화하면 뿅 하고 다른 동물이 나오는 게 아니고, 이 길이 아닌가벼 싶으면 새로 갈아엎고 올바른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도 아님.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척삭동물의 조상이 가졌던 빛과 어둠을 구분하는 안점이 어쩌다 저거 비슷한 구조였기 때문에 갈아엎는 게 아니라 땜빵하는 식으로 진화해서 지금과 같은 구조가 된 거임. 연체동물의 조상은 어쩌다 보니 효율적인 설계를 가지게 된 거고.

나 존내 욕쳐먹은 거북이 글보다 여기서 더 알람이 많이 오는거같아

지적설계론자들이 주장하는게 젤나가 같은게 우리를 만들었다면 네 말이 맞음. 근데 걔네는 걍 기독교식 창세교리가 현대에 생각만큼 잘 안 먹히니까 좀 더 그럴싸한 개소리로 혹세무민하려는 애들이란 말이야. 그래서 걔네가 말하는 지적설계자는 전지전능함. 결국 지적설계는 창조주가 생각만큼 똑똑하지 않기만 해도 깨지는 살얼음판 위에 서있지.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rex97&categoryNo=235&listStyle=style1
이 만화에서 진화 관련 부분 찾아보면 이해하기 쉬움

이거 정식 출간되지 아낫음?

그 중 작가 공개분이지. 저기 작가 블로그

진화라는 건 효율적으로 변하는 과정이 아니거든...;

진화의 메커니즘 자체가 효율 줫까라고 하고 당장 급한것부터 덕지덕지 해쳐나가는 느낌이라 그럼
방향성도 없음, 목적도 효율성추구도 없음, 당장 생존에 급한거 자주쓰는거 발달 안쓰는거 퇴화 반복,...이래서그래

ㄹㅇ ㅋㅋ

총배설강 보다는 낫잖어

입구와 출구가 다른것만 해도 어디냐

그래서 더 꼴림

...뭐요?;;

정답 목걸이 콘

오 발상의 전환 역발상 오지네 ``믛

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한다고 슈퍼맨이 그랬어.

그래서 슈퍼맨이 멍청하구나;

뭔 소리야 뿅뿅..

아냐 그러면 저런 구조로 된 어류이상의 척추동물들은 전부 뇌가 커져야하는데 그건아니거든

독수리만 해도 인간보다 시력이 좋지만 인간이 뇌가 더큰데

머리가 고생안하자나 몸이 좋으니깐

그래서 슈퍼맨이 멍청하다는 근거는? 멍청한 짓을 했나? 어디에서 언제?

인터넷에서 도는 짤방가지고 하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