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9시 출근 빠르면 밤10시 늦으면 새벽 두시 퇴근 하는 자게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타지에서 하게되어
(1년은 시외버스타며 통학함) 18살에 독립해서 알바하면서 원룸 월세 내며
공부하고 대학원 졸업하고
유학도 다녀오고 별정직으로 공무원으로 해외생활도 해보고...
월급5만원인 견습생으로 밑바닥 사원에서 시작해서
연봉1.2억까지 받으며 부서장까지 승진도 해보고..
지금은 개인 사업한지 3년차인데
올해 사업장도 3개까지 늘리고...
오늘은 집까지 계약하고 왔네요...
내년엔 저와 비슷하게 고등학생때 가출.... 해서 (전 집은 안나옴..)
현직 의사가 된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진행중입니다.
오늘 어머니랑 같이 집 계약하고 같이 맥주한잔하고 이제 침대에 누웠습니다.
안풀리는듯 몇달전만 해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러다 진짜 자살하겠다 싶어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했던게 몇달전인데....
이제 좀 풀리는듯 한게 재미있네요.
아무쪼록 다들 빠이팅 하면서 삽시다요!!!
https://cohabe.com/sisa/104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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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꼭 잘되길 빌어요~
넵!! 앞으로 더 바쁘게 더 재밋게 살아야죠...
이러다 또 좀 잘 안되면 아... 안살래... 죽고싶다~~ 하고 있을거 같긴 하지만요 ㅋㅋ
특이한 이력이시네요 대단합니다
무슨일하세유??
머지 13년 스펙타클한 인생이네요
원래 slr사람들 연봉이 기본 1억임
소설 같은 인생이네요 ㄷㄷㄷㄷㄷ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결혼까지행운이 깃들길!
연봉1.2억 부장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풉
부장급7천대 수두륵하던데요. 좀 높긴하네요
나이를 주목하세요 풉
축하합니다 ~~ 누구보다 열심히살아온것에대한 보상을 받은신거 같네요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구요
서른 즈음에 개업했다는 말인데
30까지 대학원 유학 공무원 부서장이 가능한가요.
음 나랑 동갑인가? ㅋㅋ 대단하네요
멋지시네요
나도 스펙타클하게 살았지만 ㅎㄷㄷ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사셨군요.
정신없이 바쁘게 사셨네...
8년전 25살에 월급1500 받았네유ㅋㅋ
33인데 자영업한지 3년차 29살에 연봉 1.2억 부서장??
또 거꾸로 가면 대학원까지 나욌다는데 무슨 초음속 승진인가요